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동구는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년마다 방문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호응 속 대상이 확대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도 운영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본격적인 검진 전 치매 선별검사를 약 10분에서 15분간 진행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확진을 받으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등) 수당도 12백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를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9월 16일~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9월 16일~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11일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을 만나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운영 등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 구성욱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조윤수 서울시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휴 기간 서울에는 5,922개소(일 평균 1,184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6,533개소(일 평균 1,30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추석 연휴 일 평균 2,500여 개소가 운영된다. 서울시 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강기정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기관 집중관리에 나선다.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일일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이탈된 상황에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응급실 의료진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1032곳, 약국 507곳을 지정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한다. 광주시는 응급실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이나 비응급일 경우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국민건강보험 시행규칙 개정(9월13일 시행)에 따르면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KTAS) 분류기준에 의해 비응급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전문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5일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믿음병원은 14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6일, 17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를 실시한다. 공공심야약국인 나은온누리약국은 매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료 요구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대처하기 위하여 명절 당일 김제시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병․의원 92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6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 김제시청 및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여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2차 검진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이동형 검진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소망하나로 병원”으로 지정했다. 대상자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까지인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비용은 22만 원 중 국비와 지방비로 90% 지원하며, 자부담 10%도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여군에서 추가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5영역 10항목으로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검진하며, 검진 후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 건강검진 사업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및 이해 △돌봄 부담 교육 △치매가족 자가 건강관리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혜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 대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천곡동 소재 식품접객업소 780여곳 중 103곳(일반음식점 96곳, 휴게음식점 7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상태 관리 및 점검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을 제공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도 확인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보다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했고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군 11개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국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야생멧돼지에서 4,160여 건이 발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북 영천 및 경기 김포에서 발병하는 등, 중부지방뿐만 아니라 남부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강화군 관내 11개 양돈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벌초나 성묘 후 개인 차단방역 실시 당부, 축산 농가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방역수칙 안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과 서식지 등의 입산 자제와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야생멧돼지가 선호하는 작물의 농장 주변 재배금지 등 야생 멧돼지로부터의 질병 차단에 필요한 요령들을 안내하고 양돈농가의 감염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우리 도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대응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9.11.부터 9.25.까지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시․군 또한 시장․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기관장 중심의 상황반을 편성하여 책임 운영 할 것을 요청했다. 역할은 응급의료 상황관리 및 연휴기간 진료대책에 관한 총괄 관리 이며,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또한, 22개소 응급실에 도 및 시군 보건소 팀장급(총22명)을 전담책임관으로 지정해 응급실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 등과 긴밀한 협의로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 및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경증환자 등은 2차병원이나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충북대병원으로 쏠리고 있는 중증응급환자를 분산 수용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의료기관을 거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10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25일) 등에서 각각 열리는데,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그리고,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는 27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 탑마트 등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와 상황 전파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상시 가동되는 격리 병상을 운영하여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확진자 및 발열 환자를 진료하는 발열클리닉 5개소를 운영하며,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 협력병원 18개소를 운영한다. 관련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59세의 면역 저하자, 기저 질환자에게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548개의 기관이 운영되며, 이와 연계된 약국 311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