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비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9월 24일과 10월 29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24일 교육에서는 유전자치료제 비임상 생체분포시험 가이드라인(ICH S12),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眼) 유해성(심한 안손상 및 안자극) 시험법(OECD TG 492B) 등 동물대체시험법을 포함한 OECD, ICH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비임상시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사례도 소개한다. 아울러 10월 29일에는 ▲신약 개발 시 비임상시험 시험책임자의 역할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수행 디자인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듣고 싶은 분은 누구나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방법 등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동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종사자가 국제적으로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9일 실시되는 ‘제8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온라인 접수를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일정, 장소, 과목 등의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의 편의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7개 지역에서 8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또한, 이번 시험은 2023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출제될 예정이며, 출제 기준 및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누리집에 게시된 맞춤형화장품 교수학습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식약처는 2020년부터 실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6,181명을 배출했으며,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로 화장품책임판매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앞으로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활성화되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화장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 및 예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보건의료원 박성민 한의사가 안면신경마비의 증상, 종류에 따른 원인, 치료 및 재발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평소 갖고 있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 상담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더불어 만성질환비법서를 제공하여 교육 후 집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분소(줄포지소)에서도 9월 24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과 직접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치매극복 온라인 주간행사는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활동 2가지(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 매창공원 입구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촬영)를 모두 참여 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송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65세 이상 부안군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인화된 옛날 사진을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제출 후 현재 모습 사진 촬영 및 스토리텔링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합천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합천군청 제2청사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천군 환경위생과와 보건소 보건정책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식중독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보고 및 신속 전파 ▲관계기관 간 대책 회의 ▲현장 원인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등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 특히 달걀을 의심 식품으로 설정하여 난각 표시사항 및 식재료 납품업체 조사를 포함한 실제 대응 과정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합천군의 현장대응 능력과 부서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일선 학교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설, 위생,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주관으로 상반기에 처음으로 실시했고 하반기 합동점검에는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이 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신고(허가)를 받고 학교급식 입찰계약 플랫폼인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364개 업체 중 9월 현재 학교와 식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부식과 육류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시설기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적합 여부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위생·안전기준 등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법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관련법에 따른 영업 신고(허가)사항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내며 환자, 환자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겨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기에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동해시치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9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가 지난 10일 일주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단계별 놀이교육이 진행되는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행사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4~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센터 영양사들이 2014년에 개발한 이후, 매년 이어지는 센터의 대표적인 유아 집합교육으로,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특산물인 ‘상추’와 ‘부추’를 비롯해 ‘브로콜리’, ‘콩’ 등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는데, 올해는 ‘오이’를 식재료로 선택했다. 올해 진행된 오감놀이터는 ▲이야기 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미술 놀이터 ▲자유 놀이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야기 놀이터는 센터 영양사들이 오이 성장과정 이야기를 들려주고 오이를 직접 수확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20일에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과거 접종이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 받은 6개월 이상, 8세 이하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9~13세 이하의 백신을 한번만 맞아도 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한다. 올해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와 동일하므로 접종의 편의성을 위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지정된 도내 의료기관 794개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 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전북 지역에서 비상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돼 큰 의료사고 없이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 의료시설은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병의원 및 약국 1,928개소다. 도와 14개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이들 의료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모든 의료시설이 정상 운영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기간 동안 도내 20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총 7,281명의 환자가 방문했고, 958건의 응급환자가 성공적으로 이송됐다. 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은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돼 총 311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도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수병원은 다른 지역에서 이송된 손가락 절단 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료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돼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응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수아부 교인 310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서구 관내 22개 기관, 총 1,879명을 대상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일환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조기 발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기업체, 지역기관, 행사 및 캠페인 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중대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기존에 연중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마음안심버스, 찾아가는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치매 검진을 추진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매 검진을 시행한다. 만 60세 이상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상담), 감별검사를 실시해 치매를 진단한다.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에 따라 진단검사 15만원, 감별검사 8만원 상한으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센터는 전문인력을 투입해 검진 희망자에게 인지 선별검사를 제공하고, 결과 상담 및 치매예방 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검진의 중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명시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의 분식점과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업소로, 시는 조리 시설 및 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보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행정처분, 2차 점검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월 19일, 주한미군사령부와 주한미군 평택병원(Bria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BDAACH) 을 방문해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정책참모(더글라스 클라크 소장, Douglas Clark)와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간 공중보건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소파SOFA 질병예방통제분과위원회를 통한 감염병 정보 공유, 화생방연습 참여, 실험실 협력 등 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소파(SOFA) 분과위원회를 통한 협력, 신종병원체 탐지 시 질병청 실험실 이용,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통계 정보 공유 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병관리청과 지속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사령부는 국방부 등과 협의하여 이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2년 1월 주한미군기지 내 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온라인 유통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558개 제품을 구매하여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중에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558개 제품은 △방향제, 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143개, △귀걸이, 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415개로, 이 중 69개 제품(생활화학제품 20개, 금속장신구 49개)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등록평가법‘ 등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안전성 조사 과정에서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는 대로 해당 제품의 정보를 초록누리 및 소비자24에 등록하고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해당 제품의 판매 차단을 요청했으며, 관세법 제237조를 적용해 국내 반입이 차단되도록 관세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이들 69개 제품이 온라인 유통사에서 차단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해당 제품이 다시 판매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해외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