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해군은 25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 이용 통보 대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 교육’을 시행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은 약물 중복 투약, 의료급여 과다 이용 등과 같은 무분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방지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 본부 소속이자 관내에서 조은 온누리약국을 운영하는 김현 약사가 강사로 나서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 참석자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혈압과 혈당 측정 서비스도 제공되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느꼈던 건강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의료급여제도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9월 25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공동위원장 정형선·신응진)」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정책수가 및 지역수가 구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수가 등 공공정책수가의 도입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공공정책수가 확대를 통해 행위별 수가제로는 보상이 불충분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더 많은 의사들이 고난도 분야나 취약지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적정한 유인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 전달체계 개편과 연계된 보상 관련 향후 논의 과제들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행 지불제도의 저보상 구조 퇴출과 더불어 숙련도, 위험도 등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을 통해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공정책수가 논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또한, 단체 헌혈 릴레이는 2024년 9월 24일 중앙여고 시작으로 총 13개의 단체에서 2025년 1월 6일까지 실시하며, 지난 24일에는 중앙여고 학생 및 교직원 11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종희 중앙여고 학교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한 만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중앙여고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애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4일, 청소년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 1층 모이자 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처리 절차와 행동 요령들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등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 이론을 바탕으로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과정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 방법과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행동 요령을 잘 기억해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응급처치 행동 요령과 절차를 잘 숙지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14시 30분 협의체 사무국에서 통영적십자병원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연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통영적십자병원 안인효 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연계 및 나눔문화 확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의 내용은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30에서 80% 감면)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1, 2종 대상자, 차상위 의료소외계층, 희귀난치성 질환자,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등) 발굴 및 추천 △연 1회 이상의 무료순회진료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관리 · 증진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통영적십자병원 안인효 관리부장은 “앞으로 통영적십자병원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다양한 정부 정책이 마련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고립되고 지원망에서 벗어난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번 통영적십자병원과의 협약이 의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종이냅킨 등 위생용품에 사용하는 향료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의 분석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9월 25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생용품 표시기준에 따라 위생용품에 사용한 항료 중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해당 성분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식약처는 위생용품 업계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분석법을 새롭게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아밀신남알, 벤질알코올 등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의 함량을 동시에 분석하기 위한 위생용품 품목별 전처리 방법, 분석 장비, 분석조건, 함량 계산식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국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에 기반한 정확한 분석법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용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의료용마약류 빅데이터활용서비스’ 명칭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용마약류 빅데이터활용서비스 명칭 공모전’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개최한다. ‘의료용마약류 빅데이터활용서비스’에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누적된 정보를 활용하여,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하는 의사, 환자, 연구자에게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에는 (의사)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환자 투약 내역을 확인하여 마약류 의료쇼핑을 방지하고 마약류 중복·과다 처방을 예방할 수 있는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방’, (환자)과거 2년간 어떤 마약류를 투약·조제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 (연구자)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련 연구·조사·교육 등을 위해 마약류 생산, 유통, 사용 자료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활용 자료개방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공모작 중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8건을 선정하고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의료용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25일~26일 양일간 ‘호흡기 감염병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24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역학조사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를 고려하여 ‘호흡기 감염병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역학조사관 간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신종 감염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충남대학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종헌 교수가 ‘기후변화와 호흡기 감염병 역학적 대응’에 대해, 그리고 질병관리청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청과 지자체 역학조사관들이 그간 실제 수행한 감시와 역학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민관 공동사례관리인 통합지원회의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 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노인 의료돌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 등 민관이 발굴된 대상자의 자원상황,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포천시 공무원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개령면 황계 1리 경로당 일대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실종 예방 프로젝트'는 실종 예방교육, 배회 대처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3가지 프로젝트로 운영됐으며, 김천경찰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경찰관, 관계기관 종사자가 상황극에 참여해 배회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모의훈련에 참여해 봄으로써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인식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실제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 참가한 주민 박OO 어르신은 “재미있게 상황극으로 보여주니 잘 이해가 됐다”라며 “훈련하고 나니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 똑똑히 알겠다.”라고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4일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예광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추진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사업은 의료적 필요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된 내용은 의료, 식사, 돌봄, 이동 서비스로 대상자에게는 1년간 월 716,500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의료 분야-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식사 분야-이천지역자활센터, 돌봄 분야-예광재가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대상자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케어플랜과 모닝터링 서비스, 외래 진료 등을 지원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오레시피’사업장을 통해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예광재가복지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하여 가사지원, 간병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의료급여 장기입원자들이 집에서 지내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못했는데, 이제는 여러 기관들의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병원간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하여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방식을 확대하여 지원대상‧지원내용‧지원방법이 변경됐다. 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소아 ‧ 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고령자(65세이상)가 추가되었으며, 지원방법으로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게끔 변경됐다. 또한 지원내용 중 이송구간이 삭제되어, 전북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응급환자가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경우 이송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 중이며, 이송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580-3084)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동광로 및 무근성길 일대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업소의 탈·불법 영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단란주점에서의 유흥접객 행위,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주 및 종업원 등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유해행위(청소년 고용·출입허용·주류제공), 성매매 알선 행위, 영업장에서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사회적 물의를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3월 구제주 권역 중 서광로 일대 단란·유흥주점 70개소를 점검한 결과,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단란·유흥주점의 불법 영업행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이 25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 전략, 의료기기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기업 준비사항, 혁신 의료기기 기업들의 발전 전략 및 산업동향 등이 소개되었으며, HP 3D 프린팅 분야 아시아 헤드와 주한태국대사관 소장이 각각 ‘의료산업에 미치는 적층 제조(3D프린팅)의 영향’과 ‘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회와 현황’에 대해 각각 사례발표했다. 특히 선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강태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혁신 의료기기 업계의 전문가들, 스페인, 태국, 미국 등 해외 연사들도 발표자로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는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의 적용으로 의료기기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충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일반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정호 교수를 비롯해 8명의 강사가 ▲심폐소생술 방법 ▲구조호흡법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장비(애니 인형)를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그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예후 개선에도 무척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었고, 현장감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