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6일 이천시보건소 지하 1층 특성화사업실에서 60세 이상의 의료급여 당뇨병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 ‘당뇨병 어르신의 백 세 건강을 위한 운동요법’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 교육은 대한노인회 백세 운동 강사인 박경란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스트레칭, 건강 박수, 뇌 인지 운동 등 근력운동과 레크리에이션 댄스, 라인댄스 등 활력 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헬스 밴드를 이용한 실내 운동 방법을 교육하여 당뇨병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당뇨병환자가 꾸준하게 적절한 자가관리를 시행하면 합병증이 감소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의료급여 재정이 더욱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6일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존’ 홍보관을 운영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인 ‘레드서클(Red Circle)’을 유지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이 포함된다. 이번 홍보관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아가기 △정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안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퀴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부터 29일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젊은층의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4년 2~3분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110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 신규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해당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날 30일 전까지 고용노동부에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그간 우편 등으로 제출해 왔던 신규화학물질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노동포털 누리집에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 편의성을 개선했다. 고용노동부는 조사보고서를 검토하여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및 유해성ㆍ위험성 등을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표하는 신규화학물질 110종 중 산화포타슘 철(Iron potassium dioxide), 삼불화인(Phosphorus trifluoride) 등 46종에서 발암성, 급성독성, 피부 부식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공표 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사업주에게 해당 물질을 다루는 근로자들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해야 할 조치사항 등을 통보했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공표된 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분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교육’을 9월 30일부터 이틀간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6년 ICH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른 국제 기준 적용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ICH 가이드라인 교육을 개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제·개정되어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품질)바이러스 안전성 평가(Q5A개정) ▲(안전성)유전자치료제 비임상 체내 분포(S12) ▲(유효성)개별안전성 보고(E2B개정) ▲(복합)유전독성 불순물 평가(M7개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올해는 국내·외 규제기관, 글로벌 제약사, 국내 업계 소속 전문가가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며, 특히 ICH 전문가위원회 리더(Rapporteur)로 활동했던 마자카스 히라타 박사(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PMDA)를 초청해 최신 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을 9월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 민원인 안내서 제정으로 차세대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의 활발한 연구 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9월 2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상호의존(Interdependence & Quality of Life)’이라는 주제로 '2024 재활연구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임상연구, 보조기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호주, 미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국의 재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배려를 위한 돌봄과 재활 로봇기술 ▲상호의존을 통한 임상연구 및 임상현장의 가치 향상 ▲상호의존과 보조기술: 고령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가 재활연구 전문가들과 장애인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부터 3일 동안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2024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AI앰뷸런스 시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앰뷸런스는 병원-구급차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함으로써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AI앰뷸런스 정착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번 순천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AI앰뷸런스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AI앰뷸런스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AI앰뷸런스 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시연을 펼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실제 운영되는 AI앰뷸런스를 전시하며 포토존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응급 상황 및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이용하고 AI앰뷸런스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을 신뢰하고 따라주시기를 협조드린다”며 “순천권역의 응급의료 참여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실효성 있게 AI앰뷸런스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앰뷸런스는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시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사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한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고 발생위험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설치해 상시(24시간) 사용이 가능토록 하고,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는 등 사업에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 조사통계’에 따르면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률은 ‘22년 인구 10만 명당 68.3명으로 ‘17년 이후 증가추세*이나, 병원 전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은 ‘22년 16%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2년 이태원 참사 시에도 사건 발생 장소 반경 500m 내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3대에 불과해 조기 대응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먼저 시는 10개 군·구 보건소에 각 3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총 30대를 배치해 지역행사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스트랩·노리개 젖꼭지 및 걸이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에서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워치 스트랩, 노리개 젖꼭지 등 1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스마트워치 스트랩’ 2종 모두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개 제품 모두 본체와 스트랩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총 납 함유량 100mg/kg 이하)을 각 121배, 74배 초과하여 검출됐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영유아가 입에 직접 무는 ‘노리개 젖꼭지’ 1종은 물리적 요건에서 국내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10월 11일을 시작으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일반 국민은 유료 접종)을 한다.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대상자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 68만명이며, 24개 보건소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789개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며 접종 기간은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까지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되나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해 두 가지의 백신을 모두 맞는 경우 두 질병을 각각 예방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에서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 또한,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무대에 올린 뮤지컬 ‘메리골드’가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감사함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뮤지컬 ‘메리골드’를 무대에 올렸다. 이 공연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감사함을 알리고자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시민 800여명이 객석을 메웠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남에게 말 못 할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자살이라는 무겁고 슬픈 소재를 세련된 음악과 위트 넘치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버겁고 힘겨운 일들을 이겨내고 성장하도록 하는 동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시상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WHO 건강도시상’은 WHO가 시상하는 상으로, 도시 건강 촉진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펼친 도시들을 9개 부문으로 선정해 수여한다. 동구는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그동안 동구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한 폭넓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대인동과 계림1동 쪽방촌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건강 문제를 비롯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은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체계,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가장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방역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환자 발생 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등 위기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최일선 담당기관인 보건소를 비롯하여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 국립울산검역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의료기관 등 40여 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울산지역의 특성을 살려 산업체 보건관리자들도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역학적 특성 및 대응 이론교육 ▲의심환자 신고를 가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대응과정 역할극 ▲확진자 발생 및 돌발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 토론 ▲역학조사 현장 출동을 위한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