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청에서 2023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 법인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와 수출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해 주시고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부 해주신 세금은 경기도를 위해 또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잘 활용해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별히 이날 아침 신문에 실린 ‘보이는 주먹,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하며 시장경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보이는 주먹은 정부가 공공연하게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이지 않는 손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시장이 돌아간다고 하는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의 기본적인 원리를 말한다. 김 지사는 “제한된 공급이 있을 수밖에 없는 부동산이나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력에 대한 가격 같은 것은 시장의 원리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불가피한 점이 있지만 그 경우에도 정부가 최소한의 개입을 해서 시장의 원리 아래 작동되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부 승격 및 재외동포청 신설 서명식을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두 기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의 부모님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과 김영근 세계한인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재외동포청 초청인사 등 총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통령은 수많은 초청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기관의 출발을 알리는 법안에 서명을 했고, "보훈문화는 곧 국격입니다.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합니다"와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재외동포청 신설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도 남겼다. 서명을 마친 대통령은 "어제 3.1절 기념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 확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별, 분야 별 맞춤형 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국가보훈부 승격, 재외동포청 신설 모두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일이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직자들을 만나 “주어진 환경을 뒤집는 반란, 나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 사회를 뒤집는 반란, 세 가지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5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수원시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철학과 자세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 지사는 ‘유쾌한 반란’을 ‘남이 낸 문제에 대한(환경을 뒤집는) 반란, 내가 낸 문제에 대한(나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사회가 낸 문제에 대한(사회가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답을 찾는) 반란’ 세 가지로 정리하며 자신의 인생과 공직생활의 경험을 풀어나갔다. 올해 경기도의 목표를 ‘민생과 미래와 혁신’이라고 밝힌 김 지사는 난방비 지원, 교통 요금 동결, 긴급복지 콜센터 등 민생을 위한 경기도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 임기 내 100조 원 투자 유치, RE100, 4차산업 핵심 인재 양성 등 미래 추진 과제와 함께 경기도의 조직개편, 레드팀, 경바시 등 혁신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홍천군이 2024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정책 반영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일 국회를 방문해 한기호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정책 반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한기호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주민 재산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4항공대 이전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 국방분야 대한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과 국도5호선 4차선 확장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230) 반영,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정책 반영과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국도5호선 4차선 확장 ▲204항공대 이전 등 7건의 정책반영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중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홍천읍 원도심 일원 특화재생사업 등 2024년 신규 국비 확보 8건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달에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으며,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원희룡 국토부장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송언석 국회운영개선소위원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의 준공 목표 내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로,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 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건립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명확히 하고 준공 목표내 완공하려면 국회규칙안 처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3월 국회 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완주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오전 완주군을 방문하고 1일 명예 완주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완주군은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며 “만경강 기적을 이루기 위해 주민 참여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1조3천억 원 규모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환경부 주관 400억 원 규모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완주군은 기업유치와 산단 분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코웰패션 등 굵직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고, 웅치전적지의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승격이 됐다”며 “더 특별한 전북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청원과의 만남에서 “완주군이 한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을 만나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AAM 산업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진주시가 추진하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건립에 대한 후속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AAV 기체 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기체 인증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가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AAV 실증센터와 연계하여 AAV 기체 제작에 필요한 인증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주시는 이미 AAV 실증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 등 운용체계 전반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건립하여 AAV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진주를 포함한 경남을 국내 유일의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AV 기체 인증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기술연구를 수행하는 기체 인증센터를 건립한다면 진주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AAV 기체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국립극단 내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전병극 제1차관과 조용만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문체부 1·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에 진양호 웰니스 문화지대, 1정수장 복합문화전시공간, 망진산 전통문화체험관, 지수면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의 사업지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생활밀착형 국립 체육센터의 건립 공모사업 선정의 필요성 또한 설명했다. 1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옛 진주역 일원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현 국립진주박물관 부지를 활용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으로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재 4개관(과천, 서울, 덕수궁, 청주)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부권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격차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의 건립 필요성은 더욱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1일 유관순 기념관(서울 중구 이화여고 內 소재)에서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요 공직자 및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우리 상황을 진단하며, 자유·헌신·기억·미래·번영 등을 기념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선열들의 3.1운동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이어받아,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제‧사회‧안보 현실 속에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로 다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개의 태극기 입장과 함께 시작된 기념식은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의 개회선언, 주제 영상 상영,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국의 3.1운동 유적지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기념식장 현장 낭독,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을 표현한 공연과 대합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관 애국지사와 독립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8일 영빈관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가 역량을 모으고 지원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회의장 앞에 마련된 바이오헬스 기기 전시 부스를 찾아 의료기기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제품의 기능, 사용 방법, 기업 매출액 등을 하나하나 물으며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였고, 기업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헬스 분야 민간 전문가들의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보고 및 관련 업계·학계 전문가들의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관련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히며, “벤처와 청년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고 이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형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하며 국회에 계류 중인 디지털헬스케어법의 신속한 처리도 주문했다. 이어서 바이오헬스 분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선감동에서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 침해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하게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야 하고, 경기도의 지원으로 물꼬를 텄으니 국가가 진심으로 사과 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경기도청 구청사 구관 3층으로 자리를 옮긴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김영배 센터장(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장) 등 피해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국가의 지도자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인정을 하는 게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선감학원도 똑같다. 지금도 공권력에 의해서 인권이 침해되는 게 모양은 선감 때랑 다르겠지만 여기저기에서 있을 수 있다”며 “중앙정부에서 책임 있는 사과와 진실 규명에 대한 입장이 나와서 피해자분들 마음부터 풀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16일부터 선감학원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접수하는 가운데 28일 기준 신청자가 121명인 부분을 언급하면서 “(신청자가) 더 늘어나서 예산이 부족하면 방법이 없어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부안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부안군 1일 명예군수로 위촉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간부회의에서 부안군은 2022년 부안군이 전북도와 함께한 주요 성과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및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을 보고하고, 김관영 도지사에게 ▲해뜰마루 정원 보행교 설치사업 ▲지방도 703호선 재포장 ▲지방도 705호선 노선 지정 및 확포장 ▲위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부안군 직원 450여명과 함께하는‘청원과의 만남’시간을 통해 도정철학을 전하고,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도와 부안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후 곰소젓갈마을협회(협회장 김광옥) 15명과 젓갈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지고, ▲젓갈식품 소비감소 추이에 따른 대체 신소득 식품산업 육성 ▲도지사 인증상품 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관영 도지사의 김제시 방문을 맞이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 김제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주제로 ‘시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더 깊게 다가서고자 하는 김관영 도지사의 행보에 맞춰 김제시의 주요 현안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로 향하는 김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김제시는 김관영 도지사에게 2023년 9월에 있을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시설 정비』관련 현안과 『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김지사는 탄소중립 이행 및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선별시설의 고도화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예산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 직원 400여명과의 만남에서는 김지사의 도정 철학에 대한 특강과 격의 없는 질의 답변이 오갔으며, 행사장 천장에서 대형 플래카드가 펼쳐지며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시장을 선두로 함께 앞장서 나아가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 퍼포먼스’로 분위기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27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교육부는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폭 근절 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고물가 고금리 과점체제 부작용으로 서민이 많이 어렵다. 기재부를 중심으로 범 경제부처가 협의해 내수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추가로 지시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영종·인천 대교 통행료와 관련해 “전 정부의 약속이라도 국가의 약속이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도로공사와 민간기업이 수도권 국민을 위한 접점을 조속히 강구토록 할 것”을 관련 수석들에게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7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혁신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선진국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공정한 기회는 널리 보장되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과 연대·협력하고 있었음을 언급하고,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의 혁신 사례를 분석해 우리의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혁신에는 기득권의 저항이 필연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혁신에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인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더욱 자유롭고 공정하게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산업현장의 노사 법치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개혁’, 국가가 교육과 돌봄을 책임지고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