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미주지역 모국방문단이 매주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다. 울산시는 유에스아주투어 여행사가 판촉하는 미국 엘에이(LA)지역 이민자 대상 관광 상품에 울산 지역 관광지가 포함됨에 따라 미주지역 모국방문단이 지난 3월부터 매주 울산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국방문단은 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구성됐으며 주당 20명~40명씩, 올 연말까지 총 500여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판촉 상품은 ▲‘동해여행 4일’▲‘제주+동해 6일’ 등 2개이며 한국 주요 관광도시 7여 곳을 방문하는 여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울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을 찾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롯데호텔 울산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인근 지역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인 모국방문단은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울산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방문을 중단했으나 다시 울산여행이 재개됐다.”라며, “국제관광 회복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모객활동 지원 등 외래관광객 유치 판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앞으로 토스, 신한플레이, KB스타뱅킹 등 다양한 앱에서도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과 에스알 열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10월 19일 10시부터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행안부 주관)의 일환으로, 코레일이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제공(’21.2월~)중인 승차권 예매서비스를 다양한 민간 앱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사장 이종국)은 지난 6월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SRT 승차권 예매를 할 수 있게 된 데에 이어, 올해 안으로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 앱으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민간 앱을 통한 열차 승차권 예매로 기업은 자사 서비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국민은 앱의 선택권을 높여 승차권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고, 기업의 다양한 혜택(여행·통합모빌리티 등)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레일·에스알 각각의 예매 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했던 것을 이제는 민간의 단일 앱으로 예매할 수 있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어싱 : earthing)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맨발걷기(어싱 : earthing)는 자연과 직접 접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찾고 건강을 개선하는 건강관리법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산해수욕장이 어싱의 명소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맨발걷기의 효과가 좋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차장과 세족시설 등이 잘 갖춰진 일산해수욕장에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늘 10~20여명의 사람들이 모래사장을 적시는 파도를 밟으며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주로 일산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별빛광장 까지 총 800미터 구간을 1~2회 왕복한다. 이정은 씨(동구 전하동)는 "맨발걷기에 가장 좋은 곳이 '젖은 모래'라는 말을 유튜브에서 듣고 일산해수욕장을 찾게 됐다.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별빛광장까지 1~2회 왕복하는데 파도소리를 들으며 3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비행금지구역 내에 불법적으로 드론을 날려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행장 주변 관제권과 휴전선 원전·인근, 인구밀집 위험지역, 고도 150m 이상 등의 지역은 비행 전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비행금지구역 · 비행장 주변 관제권 - 반경 9.3km 이내 관제권 내에서는 이착륙하는 비행기와 충돌위험이 있으므로 비행금지 · 휴전선/원전 인근 - 군사기밀 및 국가보안상의 이유로 휴전선 인근, 군사지역을 비롯한 원자력발전소 근처는 모두 비행 금지 · 인구밀집 위험지역 - 행사장, 스포츠경기장 등의 인구밀집지역은 인명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비행금지 · 고도 150m 이상 - 민간인 보호,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절대고도 150m 이상 비행금지 불법비행구역 위반 외 드론 조종자 준수사항 - 비행중 낙하물 투하 금지 - 조종자가 음주 상태일 때에는 비행 금지 - 야간비행 금지(야간 : 일몰 후-일출 전) - 비행 중에는 장치를 육안으로 항상 확인 가능해야 함 비행금지구역을 포함한 조종자 준수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어요.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에요. 지역문화 명소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58개를 선정했는데요. ‘안동 하회마을’과 ‘대전 성심당’, ‘양양 서피비치’ 등이 대표적이죠. ‘안동 하회마을’은 유교책판,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전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심당문화원 운영, 지역대학에의 ‘성심당 마이스터클래스과’ 개설 등 ‘빵’으로 지역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양양 서피비치’는 양양군이 보유하고 있는 해변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핑문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소비와 행복을 연관 짓는 세대들이 급증하면서 소비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원하는 삶, 자신만을 위한 삶을 위해 금융지식이 꼭 필요합니다. 내 금융지식은 과연 몇 점일까?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금융체력 자가진단 테스트는 객관식으로 총 20문항이고 시간은 40분 한정으로 진행됩니다. *각 개인에 따라 테스트 문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 테스트 바로가기 *인증 필요 금융지식 진단하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세요! [이벤트 참여방법] ① 자가 진단 테스트 하기 ② 테스트 결과 캡처하기 ③ 테스트 결과 캡처 사진 및 금융 고민을 ‘금융위원회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기 ㆍ일정 : 2023.9.26.(화) ~ 10.31.(화) ㆍ발표 : 2023.11.13.(월) ㆍ경품 : GS25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 (100명) 금융체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다면? 'e-금융교육센터'에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지금 바로 활용해 보세요! 금융소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합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후대에 전승하여야 할 소중한 기록유산, 국가기록원에서 지켜드립니다. 국가기록원에서 기록물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 제공합니다. ■ ‘맞춤형 복원·복제처리 지원 서비스’란?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중요 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하여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전문시설과 장비, 기술을 활용하여 복원·복제 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 지원 대상 기록물 및 지원 내용 - 지원대상 : 근·현대 국가 중요기록물 중 재질의 취약성 및 훼손 심화로 보존·복원 처리가 시급한 종이기록물 - 지원수량 : 기관 및 개인 당 100매 (A4기준) - 지원내용 : 훼손기록물의 복원·복제 - 신청방법 :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혹은 e-mail로 신청 - 신청기간 : 2023.10.12. ~ 11.19. - 대상선정방법 : ‘전문가 심의’ (기록물 중요도·활용도·훼손도+보존현황) 거쳐 선정 주요 지원 사례, 복원 전·후 기록물 비교 사진, 복원 처리 세부 과정 및 처리 기술 등 상세 정보는 국가기록원 누리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올 가을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으로 힐링 여행 어떠세요 가을 함평은 너른 들녘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천지길,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극장 등 관광객이 주‧야간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및 함평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함평 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 꽃다발, 거울 포토죤, 꿈나무 희망 나무 등 74점의 국화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80여 점의 명품 국화 분재전시관, 황금박쥐전시관, 친환경농업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최대 600대의 드론이 나비, 황금박쥐,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등을 연출해 엑스포공원 밤하늘 수놓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 기간 중 토요일(20일, 28일, 11월 3일) 3회 실시며 저녁 7시에는 드론 군무쇼가 엑스포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의 가을이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나주시가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 사이로는 산책로와 더불어 ‘하트 포토존’, ‘스즈메의 문’ 등이 있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과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통합축제 기간인 21~22일 주말 이틀간 오후 1~4시 반남 고분 일원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비트,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목재 받침대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분 옆에는 반남 신촌리 9호분(옹관묘)에서 출토된 ‘신촌리 금동관’(국보 제295호) 대형 토피어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병·의원, 약국에서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내년 10월부터는 보험금 청구를 위한 서류를 떼러 소비자가 병원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과 세부 내역서,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 등 보험사에 직접 보내야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실손보험 청구를 포기한 금액이 연간 3천억 원 내외로 추정될 정도로 국민들 불편이 컸습니다. 1. 적은 진료금액 (51.3%) 2. 증명서류 발급 위한 병원 방문시간 부족 (46.6%) 3. 보험회사에 증빙서류 보내기가 귀찮음 (23.5%) 실손 청구 전산화로 청구 절차가 크게 편해집니다! 청구 절차가 대폭 편리해집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의 경우 보다 편리하게 병원 진료 후 실손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소비자가 청구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 '개선' 소비자가 요청 시 병·의원, 약국이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송 실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알아두면 쓸데있는 꿀정책만 모았습니다. 나에게 딱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1. 임신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23.10.5.~’24.4.30.) 예방접종 한 번으로 엄마와 아기를 모두 지켜요! · 접종 대상 : 모든 임신부(임신 주수 상관없음) · 접종 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 자세한 정보 및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2. ‘낭만보다는 안전!’ 캠핑 안전사고 예방법 Ⅴ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Ⅴ 화기 사용은 텐트 밖에서 하기 Ⅴ 불멍 시 주변에 물뿌리고 잔불 정리 Ⅴ 야광 텐트 줄이나 야광스토퍼 사용 Ⅴ 텐트팩은 깊숙이 설치하기 3. 10월 산악사고 급증!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Ⅴ 등산 전 준비운동 하기 Ⅴ 해지기 전에 하산하기 Ⅴ 나홀로 산행 자제하기 Ⅴ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Ⅴ 일교차 대비 가벼운 겉옷 준비 Ⅴ 음주산행 금지 4. 코로나19 신규 백신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새로운 변이(XBB)에 대응) ▲ 65세이상 / 12-64세 / 면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섬 여행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대상)’를 비롯한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수상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영상후기를 공모한 결과, 작년 수필후기(131편)보다 77편이나 많은 208편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해운조합이 접수작에 대해 1차로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 내용과 구성, 완성도 등 종합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4편 등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했으며, 섬 명소 및 체험시설, 섬 지역 음식 소개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이 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이번 걷기 구간은 약 6.1km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청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하’와 ‘설레게’의 개회식 축하 공연 외에도 △바람개비·우드 열쇠고리·그립톡·지비츠 만들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네 컷 사진, △미니홀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걷기축제로 만들기 위해 걷기 구간 중 비치코밍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ESG 에코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주시는 14일 처음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전 회차 매진되는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 영주시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연계하는 야간 진행 콘텐츠로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됐다. 이날 원도심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영주의 원도심 여러 곳을 둘러보며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기관사 투어는 3회차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원도심 야행의 주요 경로는 중앙시장에서 출발해 후생시장의 근대역사문화박물관 관람과 후생시장 마당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 한우숯불거리에서 영주한우 한 쌈 즐기기 체험, 근대역사 문화재 가이드 설명과 함께하는 제일교회, 풍국정미소, 영광이발관, 관사 5호와 7호 탐방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도가 지난 1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북미식탐사’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미식 및 미디어, 로컬관광 분야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17명과 함께 전북의 인문학에서 식문화를 담은 미식 루트를 탐사하며, 전북 미식 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는 여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남호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호주의 사례를 통해 전북도 미식관광 활성화에 대해 제안했다. 지역 시장을 돌아보며 지역특산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시키거나, 지역주민 및 요리사 등 자영업자들의 개인 스토리를 전개하여 친근감, 신뢰성을 형성해 인플루언서의 입심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음식 가치와 다양한 특이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문화를 위해 14개 시군별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사물을 바라보는 개인들의 관점이 다르듯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라북도 음식 역시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정혜승 작가는 '이제는 홍보가 아니라 소통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