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5일 14시에 2024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혈액수가 인상 방안, ▲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 ▲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했다. 혈액수가는 2009년 이후 상대가치점수가 고정되어 혈액제제 제조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에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한 비예기항체 검사 비용, 과거보다 확대된 혈액관리업무 전 과정에 소요되는 인력(간호사 230명)의 채혈비 등을 반영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39개 혈액제제 수가를 제제당 2,070~5,490원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제1․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라 등재된 의약품 중 등재 연도가 오래되거나 사회적으로 지적이 있는 등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약제에 대하여 매년 급여 적정성을 재평가하고 있다. 올해 재평가가 실시된 7개 성분 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티옥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찾아가는 올바른 약물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취약계층의 거동 불편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집중 거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약물관리가 필요한 수급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의료급여관리사가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자의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금번 교육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안내 및 올바른 약물복용법 동영상 상영, 약물정보제공 및 관련 상담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약물의존도를 낮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10월 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정(한국화이자제약), 베클루리주(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현장 수요에 기반하여 코로나19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환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질병관리청이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약제를 제약사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매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시중유통과 함께 정부 공급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 본인부담금 기준 등은 대부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다만, 베클루리주의 정부 공급 대상은 기존 정부 공급 대상자 중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은 고위험군 경·중등자로 한정된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팩(30정)에 47,090원, 베클루리주는 49,920원(6병 기준)으로 현행 5만 원 수준으로 유지되어 적용된다. 또한, 그간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에서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대회(the 23rd FAVA Congress)' 개회식을 찾아 참가 수의사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는 1978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통한 각종 질병 예방 및 지역 내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창립됐으며, 지금까지 ‘원헬스*(One-Health)’ 증진을 위해 2년 주기로 수의사 대회를 개최하며 동물 의료 관련 정책 논의는 물론, 질병 치료 기술과 학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0여 개 국가에서 약 3,500명의 수의사가 참여한다. 대한수의사회는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창립 회원으로, 그간 각종 가축전염병 대응, 동물 의료 기술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에 대한 국제적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의 임기를 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성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구는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50~64세(1960~1974년 출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4가 백신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36개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소진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감염병관리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접종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위해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24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나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나주소방서와 치매안심마을5호인 빛가람동 LH6단지 주민이 참여해 치매어르신 실종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훈련으로 시행되었다. 훈련 과정은 실종신고,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까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종 치매어르신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특히,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실종 노인, 수색 주민 역할을 수행해 치매환자의 배회, 실종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환자 배회 특징, 실종 사례별 대응법,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사전 지문등록 등 실종 예방 및 찾기 지원서비스 및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강원도 양구와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으로 양돈 및 소 사육 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방역에 이상이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11개소와 가금사육농가 30개소의 방역시설과 럼피스킨(LSD)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누락개체 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난 24일 당진시 합덕읍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합덕읍 한 한우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에서 피부 결절을 발견한 축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해당 농장은 지난 4월 일제 접종과 10월 추가 접종을 했으나 동거축 검사 결과 25일 오전 최종 17두 양성판정이 나왔다. 지난해 이후 11개월 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첫 사례다. 당진시는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입구에 통제 초소 설치, 주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양성축 17두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다.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 88호 3,957여 두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을 실시하고 거점소독초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럼피스킨은 소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당진시 관내 소 사육농가 794호, 37천두 상반기에 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했고,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된다. 당진시는 ‘당진 지역 추가 확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포항의료원(원장직무대행 김거형)은 매년 의료 환경이 취약한 울릉군을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울릉군수협에서 울릉군민 204여명을 진료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울릉군민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내과를 중심으로 의료인력 20명이 참여하여 울릉군민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밀검사, 수술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포항의료원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무료로 진료해 줄 예정이다 한편, 포항의료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특수 제작된 진료버스에 초음파기, 심전도기, X-ray 등 특수검사 장비를 장착하고 경상북도 동부권 7개시·군 무료이동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의료취약층 주민들에게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의 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병원선과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의료기관 등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여수시 보건소를 방문, ‘지역 보건·복지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국회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여수시 부시장, 통합돌봄 수행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상황 점검과 어르신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취약계층 소득 보장과 일자리 확대,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르신이 사는 집에서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서비스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치매 돌봄제, 어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도군은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예비인력 94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률이 43%에 달하는 고병원성 인체감염증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은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피하기 △닭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작업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등 예방수칙준수가 필요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대상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통해 AI의 인체감염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 6,330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3,03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을 맞아 17개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과 납품 농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보존식 미보관(1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건) 및 시설기준 위반(1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참고로 조리식품 등 952건과 농산물 422건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4일 2024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임상연구계획 등 총 3건(중위험 3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부적합 의결하고 1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재심의 결정된 과제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직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직장 상피세포에서 얻은 줄기세포로 만든 ATORM-C를 이용하는 연구로 탐색적인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 제2차 및 제9차 심의위원회에서 각각 적합 의결된 2개의 고위험 임상연구가 10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승인됐다. 그중 한 연구는 신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살 유전자(cytosine deaminase)가 도입된 동종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SC11FCD)를 이용하는 유전자 치료분야 연구로, 뇌종양 수술 직후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하여 미세 잔존 종양을 제거함으로써 종양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과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자문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이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예방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무료 접종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이민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그밖에 접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독감의 유료 접종 비용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 시 11,000원에 맞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기를 권장하며,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산모 수첩, 의료 급여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려면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