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방문 기관 공식 첫 일정으로 미국 자동차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미시간주의 자율주행차·이차전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첨단기술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오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 미시간대학교에 위치한 엠시티(MCity)를 찾았다. 엠시티(MCity)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반 도시와 똑같은 도로 상황을 재현한 13만㎡ 규모의 세계 최초 모형 주행 시설이다. 철도 건널목, 회전교차로, 자갈길, 공사 현장, 인도, 주차장 등 여러 상황을 구현해 다양한 주행 안전성 실험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의 모델로 알려져 있다. 헨리 리우((Henry Liu) 엠시티 센터장은 “엠시티는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8년 정도 된 시설로, 세계 최초의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율 협력 테스트 전용 시설”이라며 “실제와 가상이 함께하는 복합 현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 차량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매해 3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참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부터 매년 300여 명 정도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미시간대학은 ‘경기청년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현재 사업참가 희망 청년을 모집 중인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10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9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서구 산직동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4~5월까지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산직동 인근에 민가와 요양시설이 많았다. 초기에 소실된 민가 외 추가 피해는 없었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장태산을 지켜냈다”라며 초기 대응부터 공직자 비상 소집과 진화 헬기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시·구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 원불교, 자생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장비 도입과 지역 명산 중심으로 임도 확장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형소방헬기는 산림청이 구비 하는 것이 맞고, 대전시는 그 외에 필요한 특수진화 차량을 갖춰서 충청 인근 지역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큰형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장태산, 만인산, 계족산 등에 1t~3t 특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관련 부서는 산불 진압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매뉴얼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도시개발, 도시재생, 산업단지 개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7일 ‘2023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 간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하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으며, 당에서는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KTX 등 주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대상지 선정 및 사업의 실효성, 주민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주요공약 실현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하고 그 초석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 고 강조하며, 민선8기 주요공약사업 등에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철도사업과 신도시 사업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및 계획단계인 철도노선 등 화성시 광역 교통망 개선에 도움을 구했으며, 이를 통한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제안했다. 또한 ▲‘화성 진안 테크노폴’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부족한 택시 문제를 해소할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 ▲향후 서해안권 미래자동차 생산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할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구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균형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건의드린다”며, “지난 수십 년간 국토교통부와 도시 발전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화성시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사업들을 잘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장수군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장수, 완주, 진안, 무주) 의원은 1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지역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박용근 도의원,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지역 협의회장, 이종훈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추진방향 공유와 더불어 2024년 국가예산 주요 확보대상 사업인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 ▲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10건에 대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안호영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국도 13호선 및 국도 26호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 반영 ▲한국마사회 장수군 유치 건의 ▲금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운영 개선에 대한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훈식 군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제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정책공조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정희태·이지연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전반을 공유하고 각종 국·도비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등 주요 국도비 확보 건의사업 18건과 양주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양주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 14건 등에 대해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사안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민의 행복, 양주시의 번영을 위한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경기 북부 거점도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로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시장과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지난 3월 28일 발표된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 사업과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990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신청사업은 37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47억원으로 ▲전동화자동차 통합열관리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 ▲단위 제조공정대응 제조안전지원서비스 및 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생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세계인의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누구나 찾아와 함께 보고 느끼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지역 핵심 현안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1995년생인 광주비엔날레는 이제 28살 청년의 시기를 맞았다”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 행사이자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고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비엔날레는 본전시 외에도 9개 국가의 파빌리온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며 “94일 동안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가 와서 즐겼으면 한다”고 초청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군공항 이전 사업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이전부지 선정과 종전부지 개발 문제가 남는데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에 큰 힘을 얻는다. 언제까지나 광주의 든든한 벗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6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파주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 대응 방안 ▲시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 ▲평화경제특구 조성 ▲통일동산 NFC 활용방안 ▲운정경찰서 설립 방안 등을 주요현안사항으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GTX 운정역사(가칭)와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여성친화도시,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특히 성매매집결지 정비 추진을 위한 예산 수립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시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주시는 7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전주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북도정과 전주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먼저 전주시 1일 명예시장으로서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드론복합스포트센터 건립 △‘왕의 궁원’ 프로젝트 △종합경기장 부지개발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에 대해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전주 대변혁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사업으로 손꼽히는 만큼 전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시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된 ‘청원과의 만남’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전주·완주 상생협력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전주혁신창업허브를 방문해 캠틱종합기술원장 및 입주기업 대표들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장회의를 열고 “성남 교량 붕괴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있는데 강조하고 싶은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이다”라면서 “해빙기가 지나면서 교량뿐만 아니라 다중 이용시설, 도로 사고 등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점검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은 사고 대처도 관심 있게 보시겠지만 사고 자체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지실 것”이라며 “첫 번째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 보행로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는 현재 C등급 이하 교량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자교 사고 발생 당일인 지난 5일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남부 37, 북부 21)를 긴급 점검하도록 했으며, 정자교처럼 시·군이 관리하는 C등급 이하 교량도 4월까지 긴급 점검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수 조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