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5곳(금촌, 조리, 광탄, 적성, 문산)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업주들에게 주방위생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이 조성되고,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숙박·목욕·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6월~8월까지 ▲숙박업 156개소 ▲목욕업 29개소 ▲세탁업 241개소 등 총 426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5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및 권장 사항 이행 여부와 위생 상태 등 22~27개에 달하는 사항을 점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총 158개소가 녹색 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으며,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4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이하 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 및 시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 준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 CRE 감염증 신고 건은 1,278건(2020) → 1,733건(2021) → 1,799건(2022) → 1,868건(2023) → 1,933건(2024.10.26.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10.26.기준, 1,933건) 발생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간(2023.1.1.~10.26., 1,561건) 대비 23.8% 증가했다. 특히, CRE 감염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비율이 높으며, 2017년 이후 전국의 누적 신고건 중 70세 이상이 전체 신고의 63.4%를 차지했다. CRE 감염증은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균제의 종류가 제한돼,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하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 ‘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을 중단해도 발생되는 의료비를 1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했다. 110만원은 난임시술 중단 시 기존 1회당 최대 50만 원에 추가로 최대60만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도는 저출산 대책 가운데 하나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지정악취물질 22종 중 알데하이드류 5종을 검사 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현장평가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 인증을 완료했다. 당초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분야 검사 가능 항목은 1개였으나 이번 검사기관 인증에 따라 검사 항목이 6개로 늘었다. 검사 가능 항목은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엔(n)-발레르알데하이드 ▲아이(i)-발레르알데하이드다. 알데하이드류는 호흡기 자극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악취물질로, 환경에서 낮은 농도로 존재해도 쉽게 악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시료를 신속히 분석해 검사 결과를 유관부서에 즉시 통보하는 등 악취발생원 관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용 원장은 “악취 원인 분석을 위한 지정악취물질 검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환경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를 위해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번식기 등)하고 기온 하강으로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동시에 수풀이 무성한 여름철과 달리 시야가 확보되어 멧돼지 포획과 수색에 유리하다. 이에 환경부는 위험요소는 관리하면서 기회요인은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총력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경북지역 등을 대상으로 멧돼지 포획·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한다. 환경부는 이미 경북지역에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트랩 등을 활용한 포획․수색을 실시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겨울에는 지난 3개월간의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 등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무인기 등의 기존 과학적 장비를 내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재배치하여 확산 저지를 위한 개체밀도 관리를 지속한다. 인위적인 요인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수렵인 또는 포획 도구 등에 대한 전국 단위 바이러스 검사를 내년 3월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구군이 11월 한 달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치매 환자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을향기 만끽하기 △테라리움-가을 추억 담기 △가을맞이 꽃꽂이 △압화로 액자 만들기 등의 원예치료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양구군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도구, 부양부담평가척도, 치매태도척도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평가 분석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고, 만족도 평가를 통해 향후 개선 사항을 파악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10월 31일 영춘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이나 교직원이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진 치매환자의 배회는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 16명, 교직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치매의 특성, 배회·실종 치매 환자의 특성 등 이론 교육과 배회인식표를 실내에 부착해 치매환자로 가정한 모의 훈련이 진행됐다. 또 치매극복학교 신규 지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배회·실종 치매환자는 우리 마을에서도 있을 수 있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의 배회·실종을 방지하기 위한 치매 관리 서비스로, 치매 체크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공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흥군은 1일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을 확보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 행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 2월에 시작해서 세 번째 헌혈행사로, 군은 매년 2회 실시했던 행사를 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헌혈 주민 편의를 위해 군청과 군 보건소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통계에 따르면 적정 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이지만, 현재는 적정 보유량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69명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혈액수급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박옥란 장흥군보건소장은 “헌혈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다”며, “헌혈에 참여한 지역민들에 감사하며 따뜻한 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1일 오후 1시 ICC컨벤션(대전 유성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261개 보건소의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 지방자치단체(16개소) 및 영양플러스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12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지역인구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보건소, 지역주민 요구에 따라 영양, 질병, 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등 11개소가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관리 지원과 식생활 조사 수행 등 세부 조항을 실효성 있게 구성한 서울특별시 구로구보건소, 영양·식생활 사업 추진 비용 보조 규정을 상세히 마련하여 실질적인 사업운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일 금마면 혜화당한의원과 모현동에 위치한 이민석한의원, 한맘한의원 등 한의원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익산시에는 64개소의 개인사업장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업종도 △꽃집 △마트 △문구점 △미용실 △방앗간 △병의원 △분식 △약국 △의료기기 △정육점 △제과점 △주유소 △카페 △편의점 △화장품으로 매우 다양하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치매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 한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사등면 성포경로당에서 제10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성포항 코끼리공유센터 준공식과 함께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하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시장, 신금자 거제시의장을 비롯한 정수만 도의원, 양태석 시의원, 사등면 성포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등 내빈들과 마을 주민이 참석했으며, 코끼리공유센터 준공식 후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0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11월부터 사등면 성포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8회 진행할 계획이며, 성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장는 “치매안심마을을 적극 운영하여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신규로 영업 신청을 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동안 식품 영업자는 민원서류 접수 후 영업신고증이 발급되면, 반드시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세무부서 방문 없이 위생부서에서 등록면허세 납부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적용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을 비롯한 식품소분업, 유통전문판매업, 기타식품판매업, 식품자동판매기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총 15종이다. 식품영업 신고서의 검토가 완료되면 민원인의 휴대폰으로 등록면허세 납부 문자가 발송되며 안내 메시지에 따라 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도입으로 민원인의 이동 및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납세 편의 및 민원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식품위생업소 외 다른 업종의 추가 적용 및 확대를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업소 영업 인허가의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 편의를 도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