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 총 3,762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 관련 서류를 갖추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했으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참고로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 총 56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528건은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39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기존영업자 정기교육을 미수료한 업소가 수료를 마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 시는 문자, 전광판, 버스광고(BIS), 누리소통망(SNS), 파주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며 교육 이수를 서둘러 줄 것을 강조했다. 위생과의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업종은 ▲식품접객업(일반·휴게·제과점, 단란·유흥주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소분·판매업 등 ▲공중위생영업(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일반·유통) ▲위생용품제조업 등 위생과 내 모든 인허가 업종이다. 교육 대상 업소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협회를 통해 연말까지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행정처분으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교육 미이수에 따른 영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무단 휴폐업 업소가 있을 경우,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해 직권 폐업 절차를 거치는 등 영업소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교육 미이수 영업장이 연말까지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 및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고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운동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기대하는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 및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관했고, 2012년에는 방배대사센터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올해 1월~10월간 43개소 54회의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출장 검진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4종 검사,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질환·영양·운동 영역별 1:1 맞춤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검진으로부터 6개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도는 11월 15일 제천명지병원에서‘2024년 제3차 충청북도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명지병원은 충청북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관하며, 이번 회의에는 도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맡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사업진행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 어느 시기보다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때인 것 같다”며 “공공의료의 가치가 흔들림 없도록 책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여 지역내 건강격차와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기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230여 명이 참여했다.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는 시·도 내 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전체 권역 교육생이 참가해 발표하는 일정으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이천시 김진이 주무관은 ‘AI 챗봇 개발을 통한 매독 역학조사 실시’를 주제로 구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광주시 김명옥 주무관이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광주시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군포시 최경주 주무관은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통한 상시 대응 역량 향상’을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3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에서도 구연 부문, 포스터 부문 1위를 차지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 부문 대상이라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백일해가 지난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2개월 미만 영아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동거 가족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콧물, 눈물,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심하면 합병증까지 이를 수 있다. 지난 7월 유행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10월 다시 늘면서 전남에서 한 달간 504명(전국 6천509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10세부터 19세가 414명으로 가장 많았고, 0세부터 9세가 51명이다. 올 들어 13일 현재까지 전남에선 1천401명(전국 3만 2천876명)이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백일해에 따른 위험이 크지 않으나, 영유아는 위험성이 높으므로 적기에 예방접종(기초 3회·추가 3회)을 해야 한다. 임신부는 27주부터 36주에 접종받아 신생아에게 백일해 항체가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날 현재까지 백일해 예방접종 5만 7천319건을 실시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치매 환자 가족의 감정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 상영회에는 치매환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영화 ‘더 파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을 되새기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치매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합천군은 의료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감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전화안내 및 전광판 홍보 등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생)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시력 및 청력검사, 혈압측정,흉부방사선검사,혈액검사,요검사 등이다. 검진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건강검진은 관내 검진기관(삼성 합천병원, 바른윤내과,속편한내과)과 전국 검진지정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해진 시기에검진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리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강서구 명지 연구개발(R·D) 지구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 ‘IDC’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국제 학술회의(심포지엄)가 이틀간 본사 1층 알오에이(ROA)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개원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는 대규모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 시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첨단투자지구 내 바이오 제약 연구개발(R·D)센터로, 부지 3만1천여 제곱미터(㎡)(9천5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2022년 1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시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협업으로 제약바이오기업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첨단투자지구(첨단의학분야)에 지정된 바 있다. 싱가포르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와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고 ‘의료용 마약류 쇼핑’ 근절에 나선다. 의료기관은 앞으로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오남용 우려가 있을 경우엔 처방을 중단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기관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형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는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13일 11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시와 의료계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에 100여 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의료용 마약류 자율규제’ 자발적인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6월부터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 확인이 의무화된 의료용 마약 ‘펜타닐’을 제외하고 현재 이력 확인이 의무화되지 않은 프로포폴 등 그 밖의 마약류는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가락·강서·양곡도매시장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6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66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딸기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4년 10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7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 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1월 13일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인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임상적 접근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노인정신건강 관리의 임상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노인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동우 교수와 국립정신건강센터 남윤영 의료부장이 좌장을 맡았고, 국내 노인정신건강 관리와 관련한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임선진 노인정신과장은 ‘사각지대 있는 노인정신건강 관리의 시대: 이제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와 이를 관리하기 위한 임상 정책 및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한주현 임상심리과장은 ‘노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인지기능 향상 훈련과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백현욱 건강증진과장은 ‘사례로 보는 노인인지기능 장애와 우울증: 영양치료 효과’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와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평구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허가 또는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부평동 테마의거리 호객행위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의 경우 현지 계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배추김치, 달걀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HACCP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배추김치 소독공정 운영 방법과 달걀 세척솔 위생관리 방안을 담은 ‘올바른 해썹(HACCP) 관리’ 지침 2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 방안은 최근 배추김치, 달걀이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HACCP 적용업체가 효과적인 세척·소독으로 식중독균을 제어·저감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해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한 2종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가공이나 가열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배추김치의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원‧부재료의 비가식 부위를 제거하여야 한다. 또한 소독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소독·헹굼 순서와 소독수 농도·소독시간 등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사용하는 달걀 세척솔의 세척식약처소독이 미흡한 경우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작업 종료 후 세척솔로 인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소독수를 이용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함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협업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안전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을 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11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된 권역별 17개 의료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성 정보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례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부작용 보고 중요성, 의료기기 이상사례 보고 절차 및 품질관리 사례 공유 등에 대해 토의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기 부작용 수집·분석·연구 등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