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지역 청소년 사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전파가 가능하다. 주로 콧물과 가벼운 기침 증상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나 최근 확진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대 이상 성인보다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총 6회 적기 접종(2개월·4개월·6개월, 15개월부터 18개월, 4세부터 6세, 11, 12세)을 준수해야 하며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산후조리원 근무자, 교육시설 종사자 등 성인들도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기침 예절 실천(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창보건의료원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에 대비하고자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보건의료원 4명, 보건지소 10명, 보건진료소 17명 등 총 31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한파주의보와 경보 발령 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인력들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별 응급조치법과 예방수칙을 상세히 교육하고,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18℃~20℃) ▲적절한 수분섭취 ▲충분한 영양섭취 ▲외출전 날씨 정보확인하고 추운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등 보온에 신경쓰기 등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올겨울은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이 개발한 간암 치료제의 동물실험을 지원하여 지난 10월 11일 미국 식품 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1상 승인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에트노바테라퓨틱스(대표이사 장사정)에 2020년부터 간암 동물실험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간세포암 표적항암제(일명:ETN101)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서비스와 국가신약개발과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별 간암 세포의 동물실험을 활용하여 ETN101의 생체 내 항암 효능을 검증하는데 기여했다. ETN101은 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 표적 및 윈트/베타-카테닌 신호 활성 억제의 다중 기전으로 작용하는 간세포암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며, 기존 간암 1차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 보다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낸다. ㈜에트노바테라퓨틱스는 이번 FDA 임상 1상 승인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희귀의약품지정을 통해 신속 승인 절차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마우스, 토끼, 돼지 등을 활용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에 사용하는 siRNA 주사제 희귀의약품 ‘암부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부트리시란나트륨)’을 11월 1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1단계 또는 2단계 다발신경병증 환자에게 3개월에 1회 투여(피하주사)하며, 주성분 부트리시란나트륨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이중나선 구조의 siRNA로 간세포 내에서 TTR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하여 인체 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침착을 방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를 신속하게 심사‧허가하여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15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이 ‘정부24’를 통해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황열, 콜레라)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특정 국가 입국 시에 요구받는 서류로서 황열, 콜레라에 대해 지정된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황열 47개소, 콜레라 36개소)에서 접종을 받은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그간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분실·훼손됐거나, 개인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등의 사유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인이 국립검역소(13개)나 예방접종을 받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재발급 받아야 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금번 개시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수령이 가능하게 되어 매년 3천건 이상의 증명서 재발급 관련 국민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및 종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소연 행복한노무법인 노무사를 초빙해 표준근로계약서를 통한 노동법 규정 등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표준근로계약서 각 조항의 쟁점 사항 ▲노동분쟁 방지를 위한 규정 모색 ▲노동법상 쟁점 사항 이해 등 재가장기요양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희양 회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근로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재가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의 권리와 책임, 의무 등을 명확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개정안(강선우-김미애 의원 대표발의)이 11월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희귀질환 의료기기 및 특수식을 생산·판매하는 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희귀질환 등록통계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대상 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의료기관 기반 원활한 진단·치료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근거 중심의 희귀질환 정책 수립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귀질환관리법'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의약품에 한해 지원하던 것에 더해 희귀질환의 진단·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특수식 생산·판매자에게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필요한 의료기기와 특수식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진단·치료 접근성은 높아지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질환자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의 생산자 등에 대한 지원사항 파악을 위하여 질병관리청장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등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목)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Ⅰ/ 국가의료산업동향 △ 충북의대 차상훈 교수의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의 첨단 의료산업 혁신 동향’ △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의 ‘국가건강검진의 미래와 발전 방향’ 심포지엄 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 김영성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장의 ‘빅데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집단급식소 전수점검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수거 ▲식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및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구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백일해균 감염으로 발생하고 호흡기 분비물 또는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또한, 이 질환은 발열이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과 함께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1⁓2주간 지속되며, 이 시기에 전염성이 매우 높아 구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에 걸친 적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질환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기침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위생교육을 했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교육 ▲노무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천경찰서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을 하고 ‘성범죄 예방 다짐서’를 배부하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하여 식품위생 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4일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윤순 제1통제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의정협의체는 지난 11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의제 제한 없이 매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의료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의사협회, 전공의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해 주기를 거듭 요청했다.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을 면밀히 추진 중이다. 어제 개최된 제7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의 추가 후속 조치로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2차 의료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검토 방향과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관련 입법을 연내 조속히 추진하여 환자의 실효적 권리구제를 강화하는 한편,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도 기준 식중독예방관리 실적 평가 결과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계획과 추진성과 등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제주시를 포함한 전국 21개 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는 올해 5월 음식문화개선사업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식품위생 안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제주시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확대·실시하고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 지도·점검,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위생점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3일 시 청사 주차장에서 올해 두번째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수급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진행했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많은 시민 및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회원 20여명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헌혈봉사와 함께 2024-2025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이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별 조치사항 점검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13일 김천시스포츠타운에서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 준해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천시 주관으로 해 경상북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경찰서, 소방서, 생산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부터 확산방지 조치, 이동제한 해제까지 방역조치 전 과정을 무대 스크린 설명과 함께 현장시연을 병행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으며,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장비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소 운영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오늘 훈련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하여 치밀하게 가축방역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생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