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2023.7.1.시행, 군위군 편입법)‘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한다. 2020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전제조건으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하기로 시·도 간 공동합의를 한 지 3년 만이다. 특히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 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광역시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첫 사례이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법 본회의 통과(2022.12.8.)에 따라 후속 조치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해왔다. 특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경상북도-군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운영하여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적극 지원해왔다. 이를 토대로 17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3일 산림청에서 개최한 산림연찬회에 참석하여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울산 남구 내년도 정원・산림 관련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10억 원과 신복환승센터 인근 완충녹지 실외정원 사업 5억 원을 비롯한 남산 수목갱신사업 1억 8천만 원 등 총 3개 사업에 16억 8천만 원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남승현 산림청장은 “울산 남구가 추진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사업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간접 확장하는 역할은 물론 산림청이 추진하는 실외정원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며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남구에서 추진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에 5억 원과 올해 10억 원을 지원하여 직접 수행했으며, 울산 남구도 4억 원을 투입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13일 오후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정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빈 방문 당시 UAE 측의 따뜻한 환대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면서, 모하메드 UAE 대통령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UAE가 지난 4월 수단에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 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모하메드 대통령의 각별한 인사를 전달하면서,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지난 1월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이 더 가까운 형제국가로 발전하게 됐으며, 양국 관계가 이만큼 가까운 적이 이제까지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압둘라 장관은 UAE의 만수르 부통령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여름 투어 후보지 중 하나로 한국을 고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초청을 받아 13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확산’이라는 주제로 10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과의 산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정원도시, 목재친화도시, 도시숲, 산불예방․진화사업 등산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7월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한국전통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안동시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들은 수목원을 견학하고, 도심 속 정원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안동시 산림·공원·녹지 분야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견문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산림자원의 보전을 넘어 소득 창출과 관광 자원화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13일, 산림청과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관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하여 산림청과 지자체 간 협력 가능한 산림사업을 제안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산림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조재구 남구청장(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은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과 만나 지자체 산림정책의 지원과 중앙-지방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대구시민의 허파인 앞산을 더 가치 있는 산림복지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산림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인구밀도가 높은 광역시 등 대도시 인접 산림에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산림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수립·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방문에 이어 13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났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송 군수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김기현 대표에게 건의한 사업은 △괴산 체류형 유기농 치유농원 조성사업(550억원) △산촌을 짓다, 와지트 조성사업(150억원) △괴산 조령4관문 하늘숲공원 조성사업(162억원)으로 총 3건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라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박명수·백현종·이택수 의원 등 국민의힘 5명과 이선구·김용성·명재성·유호준·임창휘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5명이다. 김 지사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 삶과 가장 직결되는 곳이고 또 제가 펴고 있는 도정 방향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늘 소통하고 대화하겠다.”라며 “도시는 물론 환경과 기후 문제에 대한 대응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민과 도 발전을 위해서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정책을 마련해 실현하는 위원회”라며 “이 자리가 앞으로 계속 소통과 화합을 긴밀하게 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4번째 자리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안정행정위원회, 지난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신병 치료 중에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13일 이강덕 시장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광폭 횡보를 이어오고 있는 김정재, 김병욱 지역구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힘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포항은 양극재 생산 세계 1위 도시로 글로벌기업인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이 소재하고 있고, 리사이클링부터 양극재까지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된 세계 유일무이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7년까지 14조 원의 대규모 기업투자가 확정돼 있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2030년까지 양극재 연산 100만 톤, 매출 70조 달성으로 이차전지 소재 자립화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기술 패권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가 7월 초로 예정됨에 따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산림청이 주최한 제17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바꿔낸 순천시의 사례를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도시를 이끌어 갈 핵심 부서로 산림청을 꼽으며 산림청의 위상 승격을 위한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노 시장은 “소득 3만불 시대에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맑고 밝은 녹색 도시를 만드는 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50년 압축 성장 속에서 누적된 부작용들을 바꾸기에, 대도시는 몸집이 너무 크고 중소도시는 대도시 베끼기에만 급급하다”라면서 현재 대한민국 도시들이 처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15년 전, 오랜 고심 끝에 순천이 정원박람회를 기획하고 중앙부처를 찾을 때 이를 받아 들여준 곳이 산림청이었다. 지금 순천은 수도 서울을 포함해 정원을 만들기 원하는 모든 도시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면서 일찍이 정원의 가치를 알아본 산림청의 혜안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원이 문화로 정착된 나라는 대부분 제국을 이루거나 꿈꾸었던 나라였고 그 지도자들은 가드너였다. 이는 정원이 철학적 눈높이와 인문학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련 권한을 인천시에 환원하는 등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7년 인천시민의 국회청원을 계기로 시작된 ‘내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5년 1·8부두 항만 재개발을 결정한 후, 2018년 내항 전체에 대한 ‘항만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계별 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역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시 주도의 내항 항만 재개발과 연계해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공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탄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요청하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3문의 전도식 수문으로 구성된 세종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5년 이상 수문이 완전히 전도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가동이 불가한 상태다. 특히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수면적 감소와 육역화(陸域化)로 인해 수생태 건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보 수위 및 수량 회복은 물론, 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도 세종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환경부의 세종보 시설개선과 운영계획 수립을 건의했다. 환경부는 장기간 미가동 상태에 있는 세종보의 안전점검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올해 홍수기 이후인 오는 11월 정밀점검을 실시해 유압식 가동보인 세종보의 안전성 및 정상작동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탄력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 장관과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 편, 내 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이 12일 국회를 방문해 장제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을 면담하고,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건의했다.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5월 24일 국회에 상정된 이후 소관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됨에 따라 입법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이후 법안은 과방위 제1소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되며, 소위 심의를 마치면 과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번 국회방문은 우주항공청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법의 조기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오랜기간 우주항공 전담조직 설치를 위한 노력과 열망이 있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으로 번번히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누리호 발사로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금이 최적의 시기며, 시기를 놓치는 것은 국가 우주항공 역사가 퇴행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판단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형근 의장은 “대한민국 우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등 도내 대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과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채용 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력수급 체계를 마련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인 ㈜에프에스티 장경빈 대표, ㈜동탄이엔지 고광노 대표, ㈜에이티아이케이 홍영호 대표, ㈜피앤에스인터내셔날 임재영 대표, ㈜에스아이엔지니어링 임윤수 대표 등 총 11개 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인력양성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도 반도체 공공교육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 ▲특화 교육과정 이수제도 또는 학위 수여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9일 개최된‘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국토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전철 1호선 증편 운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전면 재검토 요청 등 3개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지구와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이 국지도 56호선으로 직접 접속돼 있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암나들목 이설의 시급성을 전달했다. 또 회천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양주지역에서 전철1호선 이용률이 늘어났지만 낮 시간대 긴 배차간격으로 민원 발생, 이용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