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로,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창립대회에 참석해 재단 창립을 축하하고 “김대중 정신 계승·발전에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정구선·김재형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공동대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원기·임채정·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대철 헌정회장, 김홍걸 김대중재단 부이사장, 김홍업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오시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삶과 시대정신을 이어가자”고 회고했다. 또 “오늘날 대내외 경제위기에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극복한 김대통령님의 통찰과 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광주전남 김대중재단도 민주·평화·인권의 김대중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더 큰 역할을 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매년 ‘김대중 정신’계승·발전을 위해 김대중 평화캠프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김‘대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23년 6월 18일 오후 2시, 시계는 어느덧 8642시간을 지났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67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앞으로 2만6370시간(3년) 동안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루겠다는 게 목표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새로운 가치와 도전의 8760시간’을 10차례에 걸쳐 싣는다. [8760시간, 익숙한 것과의 결별]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행동으로 ‘관습적 의전’을 벗어던졌다. 그 결과, 현관 앞 도열이 사라졌다. 행사장 이동 중 부서장 브리핑도 없앴다. ‘시장 챙기기’보다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을 보다 꼼꼼히 챙겨달라’는 의미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각종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제주를 방문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제주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병극 차관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숙원인 제주아트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저지문화지구 활성화 조성사업, 제주도립 중광미술관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국제관악제의 장르 대표 공연 예술제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제주시 선정과 함께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국비 지원액 상향도 건의했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제주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재단법인 라파엘나눔과 협업해 은퇴한 의료인을 재교육시켜 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하거나, 공공의료 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규리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이사장은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아카데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코로나19로 공공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는데 대응 시스템뿐만 아니라 의료 인력수급에 있어서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라파엘나눔과 함께 시니어 의사분들을 함께 교육하고 일할 수 있게 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정말 시의적절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규리 라파엘나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의료인들이 의료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라파엘나눔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적정 의료를 담당해줄 의료인력을 꾸준히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은 현재 현업에서 은퇴한 시니어 의료인들의 재교육 과정인 아카데미 사업을 하고 있다. 2019년 시행 이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15일 오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 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오늘 훈련은 5군단장(육군중장 김성민)의 보고로 시작됐다. 1부 훈련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전면적인 공격에 대응해 △ F-35A, F-16 등 연합 공중전력과 K-9 등을 통한 대화력전 실사격, △ 정찰드론으로 전장상황을 파악 후 공격헬기, 포병, 직사화기등의 실사격을 통해 GOP 일대 북한의 공격을 격퇴했다. 이어진 2부 반격작전에서는 북한의 군사위협을 완전히 격멸하기 위해 한미 연합 감시·정찰자산으로 식별한 핵심표적에 대해 공중·포병전력으로 정밀타격이 진행됐다. 이후 △ 지상공격부대의 기동 및 사격, 장애물지대 극복, △ 한미 연합·합동부대의 동시통합사격으로 적 부대·진지 초토화, △ 입체고속기동부대에 의한 목표지역 확보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대통령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15일 시멘트 생산시설 주변 대기환경 정상화 방안 토론회 참석차 국회를 방문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관련 4개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사업은 매포읍 평동지구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한국형(K) 재생에너지 활용시설 설치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비 지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이다. 이에 대해 한화진 장관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알려달라”며, “실무진에게 긍정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장관은 “지난해 가을 단양지역을 방문해 환경문제를 살펴봤다”며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곳인 만큼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했다. 김 군수는 이어 “평동지구는 시멘트와 석회공장이 집중되어 운송 덤프차량이 하루 870여 대가 오가고 있다”며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도담 별빛 식물원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열에너지로 활용하는 한국형 에너지(K) 설치 사업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군수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생활폐기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5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미래 50년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철도(동대구~서대구~신공항~의성)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동대구JC~동군위JC) 건설 등 신공항 접근로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 철도 건설 사업은 동대구에서 신공항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연장 64.6km, 총사업비는 2조 7,382억 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해 중·남부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동대구JC에서 동군위JC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연장 30km,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이며, 대구 동부권과 경북 동·남부권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항 이용객 편의성 증대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사업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45개 공약사업 이행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의 3년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멋진 완성품들을 구민 여러분께 안겨 드리는 것은 물론 ‘대덕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0대 주요 성과로 △연축동 신청사 건립기금 안정적 확보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계획 인가 등이 이뤄지면서 숙원사업 해결 및 대덕구의 전반적인 균형발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대덕물빛축제’(4월 7일~5월 7일) 대청호에 빛 경관을 조성하고 공연·전시·체험을 연계해 총 63만명이 다녀가는 대덕구 대표축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6월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2차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4월 13일 동두천시에서 1차 간담회 진행 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했으며, 4개 시·군의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시·연천군) 최영희(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정주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제안했다. 제안 안건과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은 소관 상임위에 몸담고 있는 만큼, 경기북부 도민이 적시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북부 의과 대학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 시설급여 법령 개정(양주시) ▲신천 저류지 설치 (동두천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대상 경기도 지방보조금 기준보조율 상향(연천군) ▲‘미군공여구역법’상 창업 및 신설기업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6월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입법추진’,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개정’, ‘전북금융중심지 지정’,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 ‘글로컬대학30 공모대응’, ‘2024년 국가예산 반영’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전북 특별법 전부개정안 입법 추진과 관련해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제대로 된 전북만의 자치권을 갖자는 고민에서 회동 안건으로 논의됐다. 전라북도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개정안을 추진중으로, 의원들은 보다 촘촘하게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하고 명확한 규정을 통해 이양받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자는데 공감했다. 또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전북금융중심지가 새로운 전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비롯해 국내외 9개 금융사무소가 전북에 유치돼 자산운용을 하고 있는 등 금융산업 집적도시라는 점이 강조됐다. 의원들은 중앙정부와 여야 정치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했고,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 오늘 오찬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70여 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제2연평해전 이희완 해군 대령, 이해영 예비역 원사, 서영석 유족회장(故 서후원 중사의 父), 윤영민 씨(故 윤영하 소령의 弟) ▴천안함 피격사건 최원일 함장, 전준영 예비역 병장, 이성우 유족회장(故 이상희 하사의 父), 윤청자 씨(故 민평기 상사의 母) ▴연평도 포격전 최주호 예비역 병장, 유족대표 김오복 씨(故 서정우 하사의 母) 등 서해수호 유족과 장병 대표를 비롯하여, 지난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인 성용묵 씨,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국민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관영 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이어 정치권과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24년 국가예산 핵심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과 도정 현안 입법 등 현안 해결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의원 등 당 핵심 인사가 참석함에 따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먼저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의 초당적 발의부터 국회 행안위・법사위・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협치가 없었다면 이뤄내기 힘든 일이었다”라고 말하며,“새로운 전북시대에 대한 희망에 차있는 우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의힘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24년 출범을 앞두고 모든 역량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24년 국가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예산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도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자리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전북, 전남, 광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예결위원, 김민수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전북 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지원 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군공항 특별법 통과, 올해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등에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삼아 나아갈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호남권 예산정책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지원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가람 최고위원,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이용호 예결위 위원과 함께 호남권 광역단체장이 참석했다. 김기현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전남의 우주 항공산업,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해운항만 첨단화 등 부족한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윤석열 정부 1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로 대통령 공약 이행의 노력을 보였는데 전남이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먼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차전지 앵커기업을 포함한 수소·기능성화학 등 86개 첨단소재 기업들과 투자유치를 조율 중에 있으나, 기존 산단 분양률이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