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과 함께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공중보건장학생들을 위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감(共感)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감캠프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의료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오전에는 ‘공공보건의료와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가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우리 서로 알아가기’프로그램과 ‘선배와의 만남: 우리가 꿈꾸는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그룹별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공감캠프가 공중보건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창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공중보건장학생들이 지역 공공의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및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군위군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체계 고도화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알코올 및 중독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1년간 센터는 ▲군민대상 정신건강상담 777건 ▲자살 위기자 초동조치 40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 지원 25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1,497건 ▲노년기 정신건강검진 900명 이상 등을 수행했으며,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 및 보호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현병·우울장애·조울증 등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시도 생존자 및 목격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지원을 강화하여 회복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위군수 김진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등록 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8월 4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 마련 ▲스마트 해썹 관리 업체 현장 조사평가 면제기준 확대 ▲스마트 해썹 등록 요건 개선 ▲해썹 교육훈련기관의 결과 보고 주기 명확화 등이 담겼다. ‘글로벌 해썹(Global HACCP)’은 해썹 업소가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재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및 식품안전경영(food safety management) 등을 포함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하여 기존의 해썹 평가 항목 8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롭게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nvasive Pnemococcal Disease, 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될 PCV20은 지난 2024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15가 백신(PCV15)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8, 10A, 11A, 12F, 15B)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PCV20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입이 결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원시는 홀로 지내거나 부부가 모두 치매인 가정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통합 운영체계 기반의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100가구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는 치매에 걸리면 일반적인 노년층이 받는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계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남원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10종의 스마트 장비를 가정에 설치하여 24시간 동안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개인별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낙상, 여름철 온열질환, 실종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측‧감지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경우 112‧119 응급신고와 남원시 통합관제센터와의 기관 간 연계는 물론 ‘보호자 문자 알림 전송’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의 안전망이 강화된다. 이 사업은 2023년 동 지역의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면 지역의 10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6월 5일 시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북대학교 의료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발치, 스켈링,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치료 서비스와 구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의 치과의사로 일할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제시, 전주시, 베트남 후에대학교 등에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학술교류를 하는 등 평소 아동보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제군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은 물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장애인까지 포함해 폭 넓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보건소 내소 재활프로그램 △방문 재활 프로그램 △활력UP 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내소 재활 프로그램’과 ‘활력UP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근력운동, 통증 관리 등 기능 회복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에게는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통증관리, 신체활동 교육, 일상생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신체적 불편이나 사회적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나를 이해하기’, ‘건강관리 운동’, ‘일상생활 동작관리’ 등 실질적인 생활 적응 교육이 포함된다.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인 ‘강원이&특별이 잡기’를 활용한 워크온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이 & 특별이 잡기’는 강원 건강증진형 모델로,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걷기 활동 중 나타나는 캐릭터를 포획하며 자연스럽게 걷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창군민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 내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창군 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두 가지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첫 번째는 25일간 매일 8,000보 이상을 걸어 총 20만 보를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 시 2천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두 번째 목표는 강원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잡아 1만 마일리지 이상을 획득하는 것으로, 캐릭터 1마리당 100~200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으며, 목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사우동 25개 경로당 중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근력운동과 영양 교육을 병행하는 5개월 과정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춘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 단위 전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행한 예방 사업이다. 특히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측할 수 있는 5가지 이상 항목을 활용해 프로그램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참여 어르신 10명 중 8명이 근기능이 향상되거나 기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유의미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나머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치매검사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운영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건강관리 모델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교육기관 및 유관 부서와의 협업도 강화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7월 24일 기준)으로 이 중 70.8%(46명)는 해외 감염 후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로 19명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 등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전북은 2020년 이후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와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 홍역 발생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MMR)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미접종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출국 4~6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도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인도양 국가 등에서 치쿤구니야열 유행이 확산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중·후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치쿤구니야열은 매개모기인 숲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며,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2010년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환자를 전수 감시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에 첫 환자가 유입된 후부터 2025년 7월 25일까지 총 71명이 신고됐고, 모두 해외방문 후 감염되어 국내에 유입된 사례이다. 방역당국은 치쿤구니야열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 유입가능성에 대하여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유행 상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중국(광둥성),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검염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입국자 대상으로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주요 매개모기인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지만, 흰줄숲모기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마주해요”는 국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마주’돌보자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다. 이번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일상 속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각 시ㆍ도 청사나 주요 장소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진행된다. 국민들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희망메시지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정신건강과 마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정신건강 행동 실천 메시지’를 함께 안내하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행동 지침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은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며 국민의 관심을 실천으로 이끄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국민이 작성한 메시지는 202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