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현안 업무보고 및 소방행정 발전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오남안전체험관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강을 맡은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이석균·정경자 의원,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지역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소방행정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 부위원장은 “안전체험관이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핵심 시설이지만,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재로 체험객과 운영 인력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휴게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남안전체험관은 3세부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유아 전용 안전체험 시설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화재·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보고된 계획에 따르면, 향후 휴게공간은 어린이도서관 테마로 조성되어 체험 전후 방문객과 어린이가 안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최근 안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체육·공원·교통 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에 투입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 성곡야구장 스코어보드 설치(4억 원), ▲ 성포공원 체육시설 정비(3억 원), ▲ 성포공원 어린이 놀이터 정비(1억 원), ▲ 이동 매화어린이공원 환경개선(3억 원), ▲ 성포광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1억 원) 등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될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주민 생활의 안전성 강화와 편의성 증진, 그리고 청소년·가족 단위의 여가 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모든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그동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남용 의원(창원 가음정·성주동), 박진현 의원(창원, 비례대표)은 8월 13일(수) 신월중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훈련 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등 학교 전반의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복싱, 야구 등 운동부 전용 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등 주요 체육시설이 전반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장 물빠짐 불량, 안전 그물망 파손, 미작동 조명, 도색 및 방수 불량 등 기본적인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특히 실내 체육관의 경우 바닥재 노후로 인한 악취가 심해 학생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제기됐다. 박진현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운동장과 체육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고 예산 지원과 행정적 조치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용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운동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13일 정오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긴급 발령하고 호우 대응 강화에 나섰다. 앞서 오전 11시 40분 경기도내 9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데 따른 것이다. 정오 기준 김포 213mm, 고양 206mm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비상2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0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새벽 4시반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대처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전 9시 반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응상황을 살펴본 후 “(경기북부지역은)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는 현재 ▲출․퇴근 시간 지하차도 침수 시 즉시 통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하천변 산책로 등 진출입로 차단 및 예찰 활동 강화 ▲홍수주의보 등 위험징후 시 경찰, 소방과 협조해 주민대피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우선대피대상자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필요시 일몰전 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23년 8월 구성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법조계, 학계 출신 신규위원 4명과 연임된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로써,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창훈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해권 의장은 “윤리는 인간의 품격을 결정한다”라는 말처럼 “의회의 품격도 깨끗한 윤리의식에서 시작된다”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높은 윤리적 잣대를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여야정협치위원회’ 재가동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채널 복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담소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공동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꾸려진 후 지난해 초까지 여야정 협치과제 마련 등의 실무 논의가 일부 진행됐지만, 실질적 진전은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협약과 구성으로 재가동되면서 도의회·도 간 협력 관계에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양당 대표의원, 경제부지사 등 총 14명(의회 9명, 도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도정 주요 쟁점,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주요 조례안·예산안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사전협의 및 조율에 구심점이 된다.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 3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분기별 1회 정례회의(연 4회), 매월 1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 관련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15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총 41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동의안,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추진 보고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시정소식지 제작·홍보비 제2회 추경 편성과 관련, 시정소식지 발행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강화할 것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을 주문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의 사용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그 홍보와 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8월 12일중동사랑시장에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상반기 성과·개선 간담회’에 참여해 하반기 행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행사에서 나타난 QR코드 인식 불편, 예산 조기 소진, 시장별 예산 배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통큰세일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소비 진작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든 전통시장이 적정 예산을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시장이 소외되면 상권 간 갈등과 정책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어서 QR코드 대신 지역화폐와 연계한 자동 페이백 지급 방식, 행사 공고의 사전 안내, 참여 점포 지도 공개 등 구체적인 개선책이 활발하게 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8월 12일 오후 1시30분, 지역 공공 파크골프장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재용 의원(북구3)은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 증가로 대기 시간 증가와 시설 운영·관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간담회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재숙 의원(동구4)은 “대구미래혁신포럼은 지역 주요 정책 과제를 주제로 활발히 연구·제안하는 의원연구단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공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경일대학교 이건영 교수가 ‘대구미래혁신포럼’에서 진행 중인 ‘공공 파크골프장 운영 효율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현안 설명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재숙, 김재용, 김태우, 황순자, 육정미 의원)을 비롯해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과 파크골프 관련 단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심곡동 51-1~경서동 배수갑문)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심곡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고, 올해 7월부터 청라 지방하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포함돼 수목식재, 산책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계산천 등 5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하천에 대한 환경 및 친수 등과 관련한 정비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심곡천은 청라, 루원시티 지역 주민에게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친수공간”이라며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이 요구하는 수질개선 및 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우 경향이 강해진 것이 해수면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중 수증기 증가가 원인이라는 기상자문관의 설명에 “역시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등의 영향이 크다”면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시적인 정비와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2일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7월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작업 및 예찰·점검 실시 ▲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8월 12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주관한 ‘전남 이주인권 증언대회’에 참석했다. ‘전남 이주인권 증언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유린과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 내 이주노동자 인권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문길주 센터장(전남노동권익센터)의 ‘전라남도 이주인권 정책 개선 제언’, 고기복 위원장(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의 ‘전남지역 계절노동자 인신매매 피해-왜 없어지지 않나’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김춘호 변호사(광주민중의집), 윤용진 사무장(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섹 알 마문 부위원장(이주노동자노동조합)을 비롯해 조선소에서 직장내 괴롭힘과 부당해고 피해를 당한 이주노동자가 참석하여 이주노동자 인권실태와 사례에 대해 증언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고용허가제와 E-7, E-9 등의 비자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이주노동자의 국내 입국과 취업 과정에 관여하며 이주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는 브로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2일 남관우 의장이 전주시재향군인회 김범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 의장과 김 회장은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참전 유공자 예우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강화 등 재향군인회의 주요 활동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김범준 회장은 “전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주시의회가 지금처럼 안보 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진도군의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309회 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민생과 직결된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공익직불제 농외소득 기준의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진도 해양 안전을 위한 진도해양경찰서 신설'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의안은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외소득 3,700만 원 이하’라는 2007년의 낡은 소득 기준으로 인해 공익직불금 대상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 농외소득 기준을 현행 경제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할 것 ▲ 소득 초과 농가에 대해서는 탄력적 지급 및 단계적 감액 제도를 도입할 것 ▲ 관련 법률('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개정할 것 또한 진도 해역의 관할이 목포해양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로 이원화되어 있어, 행정 비효율과 치안 공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 현재 과도하게 넓은 목포해양경찰서의 관할구역을 조정할 것 ▲ 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서방천과 용봉천 인근의 상습침수 원인과 대책 마련을 위한 재난대응 릴레이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공동 주최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신안동 인근의 심각한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도시홍수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광주시가 마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안평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고 ▲문종준 신안천 피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박경희 광주전남녹색연합 생태보전위원장, ▲주진걸 동신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정현윤 광주광역시 기후환경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희철 센터장은 발제에서 “기후재난·지진·침수 등 재난 빈도 증가와 노후 기반시설의 결함으로 도시 안전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시 기반의 기후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책목표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경희 생태보전위원장은 “현재 도시의 배수 체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