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6일 오전 10시,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문화원장들과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국장, 시군 문화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지역별 문화 현안,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정책 방향, 예산 지원 확대, 시군 간 문화원 교류 활성화, 문화원 운영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화원의 공공성 강화, 역할 재정립과 함께 청소년‧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는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는데, 강원도가 가장 많은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었다”며,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문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서 ‘알파카 체험존’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시들지 않고, 최초 발생 지역 일대를 근거로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제류(발톱이 갈라진 척추동물)를 중심으로 발병하는 구제역은 방역상 발병일로부터 3주간 이동을 제한한다. 화순군은 현재 구제역 발병 농가가 단 1곳도 없는 청정지역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축제 이미지를 고려해 16일 알파카 투입을 전면 철회했다. 어린이들이 너도나도 없이 좋아하는 알파카는 애완동물로 분류되며, 화순에선 총 120마리 정도가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펼쳐졌다. K하모니오케스트라, 진주보듬어린이집, 공군군악대 중창단, 민요자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장애인과 모범장애인가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초청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치킨, 충무김밥, 전, 아이스크림,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보치아, 슐런 등의 생활체육 체험, 화분 심기 체험, 장애인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장애인총연합회와 11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장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16일 오전, 제기동에 위치한 홍파초등학교 후문 녹지대에서 ‘꽃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꽃과 식물을 가꾸는 정원 조성 체험으로 마련됐다. ‘꽃의 도시 동대문’을 실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홍파초교 학생과 교직원, 정원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후문 보행로 인근 녹지대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녹색 공간에 대한 애착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걷고 싶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꽃을 심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공간 확충과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38-6번지(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경과보고, 현판 제막,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경북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중부지역센터에 이어 설립한 두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과 지역 거점 기반의 바우처 부정수급 상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는 총 455㎡(13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45석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소로 인해 지역 복지 현장 종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6일 영천시 귀농·귀촌연합회가 진행한 플로깅 활동 현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했다. 영천시는 이 자리에서 타지에서 영천으로 귀농·귀촌한 회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영천시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타지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영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에 애정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최백호&변진섭 낭만콘서트’와 이은결‘BEYOND MAGIC’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영덕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인기가수 최백호와 변진섭의 낭만 듀엣이 펼쳐진다. 깊이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보컬로 그때 그 시절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은 1만원)이다. 또한 대한민국 마술의 선구자 이은결의 공연이 5월 22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두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내달 8일부터 예매가능하며 전석1만원(울진, 영덕군민 5천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인 울진과 영덕의 문화예술 활성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0일 일요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 부활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기독교협의회가 오후 3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주관하고, 오후 3시 40분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초청 바이올린 연주회가 열린다.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카네기홀 시즌 개막 주간 한국인 최초 독주 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외 1,000여 회 솔로 공연 진행, 2003년 독일 정부로부터 ‘페트루스 과르네리’ 무상 지원 등 화려한 이력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날 행사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행사장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하니움스포츠센터↔남산공원 이동 시에는 순환버스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순환버스는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함께 어울러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문화·재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부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해양레저장비 전시회로서,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준비된 육상 전시장은 약 130개 사의 85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 및 보트와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 장비 및 레저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국내 해양레저장비업계가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서핑·카누 탑승, 어린이 낚시 및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윤슬, 함께 빛나는 각각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설공연 'WITH 무형유산'을 개최한다. 2011년 설립된 장애인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을 주축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시각·지체·지적·청각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각자의 역량을 펼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문화적 포용의 가치를 조명한다. ‘사람사랑’은 “장애를 예술로, 예술을 나눔으로”라는 구호 아래 장애인 예술교육, 복지시설 방문공연, 장애인과 함께 하는 국악무대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기반으로 한 ‘사물시나위’, 타악과 선율이 결합된 ‘음악난타’, 궁중무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춘앵전과 모란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하여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다. 특히 시각장애를 가진 '보성소리' 최예나 명창이 부르는 판소리 ‘수궁가’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오는 4월 20일, 5년간의 대규모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을 공개하고, 창덕궁에 임시로 모셨던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들을 본래의 자리로 다시 모시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개최한다. 종묘 정전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이래 600년이 넘도록 왕실 제례가 이어져 온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로 1985년 국보로 지정됐다. 그러나 구조적 균열, 기와 탈락, 목재의 노후화 문제가 지속 확인되면서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수리는 1991년 이후 약 30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수리로, 품격 있는 정전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하여 정전 앞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하고 수제 전돌을 깔았으며, 공장제 기와를 모두 걷어낸 뒤 수제 기와로 교체하는 등 전통 건축의 기법과 재료를 토대로 하되,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하여 역사적, 기술적, 미학적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수리 과정에서 연륜연대조사를 통해 광해군 대의 목재를 확인하는 등 종묘 정전의 건축사적 가치를 실증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다. 국가유산청은 종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책과 저작권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에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유명 작가의 토크콘서트,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모전, 국립저작권박물관(경남 진주) 문화행사 등 저작권 존중과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에는 캠페인 선포식을 열어 저작권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먼저 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저작권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4월 23일, 이슬아 작가는 서울도서관에서 ‘일간 이슬아 그리고 저작권’을 주제로, 한산이가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4월 26일,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동화구연과 ‘북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모전은 4월 23일부터 6월 15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방송이 축제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지난해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한여름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로 ▲매일 색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9일 9색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및공연 ▲ K-POP 인기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과학수도 대전을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대전미래과학 체험관 ▲실감형 4D 어트랙션 체험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 ▲두 배 더 커진 대형 포토존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2년간 310만 명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 공감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문화공연, 기념식,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시는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공감과 화합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문화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기대 속에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공연 이후 복지관 이용자 40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천원의 행복’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18일에는 낙원웨딩홀 7층에서‘제28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열린다. 장애인 400명과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노인 장구‧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해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9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식사와 친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