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파와 함께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내 감염 취약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관내 각 장애인시설에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배포하고, 시설 누리집에 홍보물을 팝업형태로 게시하도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곳으로, 이용자들이 호흡기 감영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50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3,500명의 장애인들이 설 연휴와 남은 동절기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3일 연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은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소방훈련은 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몸에 익혀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원내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소방시설 및 전기차충전기 관리 상태 점검 ▲방화문 및 방화구획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우려지역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토의 ▲훈련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천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공공기관 겸 의료시설로 다수의 민원인과 입원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상황, 설 연휴 지자체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시행 중이다. 정부는 다양한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16,815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2024년 설 연휴 대비 361.6%, 2024년 추석 연휴 대비 92.3%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는 문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설 당일 운영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각 지자체에서 지역별 의·약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천시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순천시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순천만 일대와 인근 농가 및 도로를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소독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방역·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룡동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1곳, 가금 농장 앞 통제초소 3곳을 비롯해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동사무소 24개소에 가축전염병 방역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을방송과 문자(SMS)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산관계자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남 인근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시민 모두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축산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진주제일병원과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협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취약지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정기적인 원격 협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정의철 진주제일병원장, 옥광윤 기획원장, 여태봉 총무이사, 정차남 간호부장, 김우진 총무기획실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를 갖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비상상황실 운영을 통해 식중독 의심 신고를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에는 보건소와 연계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사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충분히 익히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기, 명절 음식은 2시간 이내로 식혀 덮개를 덮고 냉장보관하기, 보관된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한 후 섭취해야 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음식물 섭취 이후 설사, 복통 등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음식점 400개소의 정보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 3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86.1명) 대비 33.0%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에서 가장 높고, 13~18세, 1~6세 순으로 높았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수도 2025년 3주차에 1,235명으로 전주(1,627명) 대비 24.1%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2025년 3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고, 바이러스 유형은 A(H1N1)pdm09 28.5%, A(H3N2) 15.7%, B형 1.4% 순이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실있는 식품위생교육 운영과 품질 제고를 위해 10개 식품위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식품위생교육기관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기관 평가는 전문성과 객관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실시(2024년 4월 ~ 12월)했으며, 평가항목은 교육기관별 전년도 교육 운영 적정성 및 성과, 회계 관리 현황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온라인 교육 환경, 업종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교육기관은 강사 선정 체계 및 평가시스템 등 교육 운영 개선과 회계 운영의 전산 관리 등 회계 집행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해당 교육기관이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식약처는 각 교육기관이 교육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운영 원칙, 유의사항 등을 담은 '식품위생교육기관 운영 표준매뉴얼(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외부 전문 평가기관을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회계 관리 및 강사에 대한 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식중독이 총 320건, 환자 6,800명(잠정) 발생해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이 주로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24개 학교에서 865명의 환자가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김치’로 확인됨에 따라 김치에 대한 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2025년)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김치, 운반음식 등 4개 분야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달걀의 살모넬라 오염 여부를 추적 모니터링하기 위해 달걀 생산 농가부터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유통단계에는 살모넬라 오염 위험이 높은 노계 산란 달걀과 솔세척 달걀의 살모넬라 검사도 실시한다. 영유아 시설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문고리 등 사전 환경 검사를 실시하고, 시설 내 유증상자 발생 시 구토물 처리 등 조치 요령을 실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등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24일,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 방역물자를 비축하고 있는 (주)한컴라이프케어(경기도 용인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축 중인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자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은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한컴라이프케어 등 3개소에 위탁 운영 중이며, 신종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의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 레벨D 보호복, 고글, 장갑, 마스크 등을 비축하고 있다.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 전국 각지로 방역물자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권역별(중부, 남부)로 분산 비축 중이며, 긴급 배송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축센터 운영 관계자를 격려하며, “언제 발생할지 모를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해 평시에도 방역물자를 상시 비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자를 지속 유지해 갈 계획이며, 비축센터에서는 평시 안정적인 물품관리와 배송체계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목포시가 설명절 기간 동안 목포를 찾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목포시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의료기관 273개소, 약국 113개소를 당번제로 운영하여 일반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 당일인 1월 29일에는 목포시보건소는 종일 진료실 운영하고 소아과 1개소, 내과 2개소, 치과 1개소, 한방 3개소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설명절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도 연휴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며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원도심은 ‘로뎀온누리약국(09:00부터 24:00, 보건소 사거리 인근)’과 신도심은‘비타민약국(14:00부터 24:0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24일 이병철 거창부군수가 설 연휴 기간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병원 응급실(야간진료실) 의료진 격려하기 위해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한국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는 오전 10시경 거창한국병원을 방문해 휴일 및 야간 진료실 근무자를 격려했고, 원무과 앞 로비와 2층 병동을 찾아 입원환자들을 위문했다. 또한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을 찾아 긴 연휴 기간 군민들이 마음 놓고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와 응급실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응급실 근무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응급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하며, 거창한국병원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휴일·야간진료실을 운영해 365일 빈틈없는 지역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직구 제품에 대한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많은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 총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납과 아릴아민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발표와 함께 유해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요청과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도 시기별 구매 수요와 소비자 이슈를 반영해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는 한편,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재유통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한복·장신구·완구 등 13개 품목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먼저, ‘어린이용 한복’ 7개 중 5개 제품은 pH(기준치 pH 4.0~7.5), 폼알데하이드(기준치 75mg/kg)가 국내 기준치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읍시 향군회관에서 지난 23일 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회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 강한석 복지환경국장, 보훈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종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장 표창에는 김문철 씨, 시의장 표창에는 양해정 씨, 재향군인회 본회장 표창에는 박동환 씨와 전승만 씨, 지회장 표창에는 오용진 씨와 김옥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쌍행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안보 선봉자로서 시민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보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1952년 4월 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한 이래 1995년 정읍군회와 정주시회의 통·폐합을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회원 3400여 명이 가입해 회원 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신태인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 혜택 등을 알리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신태인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태인 분소의 개소 소식을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서 배부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날을 맞아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