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뤄 서로의 손을 잡거나 보폭을 맞춰가며 서울식물원을 걸었다. 서울식물원 진입광장을 출발해 산책로와 호수원을 따라 돌아오는 2.3km 구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쁜우리복지관,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서나눔돌봄센터, 늘푸른나무복지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정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에는 늘 장애인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클린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슈파TV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카 200팀, 9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시의 친환경 실천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올 9월 개최 예정인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등 시 대표 행사를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활성화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장터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은 페스티벌 참가자와 오창읍 주민 등 150여명이 캠핑장 주변 오창저수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저수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해 친환경 캠핑 문화를 조성했다. 오후 본 행사에서는 주최자 이인항 대표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 하하와 영화배우 박효준(유튜버 버거형)이 출연해 무대에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 함께한 이범석 청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책문화예술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산책 :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상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등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2025년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28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 강연, 세대토크 콘서트, 김호연 작가강연, 하이진 그림책작가 강연,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시민을 맞았다. 개막식에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청주시민의 독서온도를 담은 독서열정탑 제막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백온유 작가강연, 천현우 작가강연, 그림책 작가강연, 오미경·이묘신·김선영 작가강연과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호수공원에 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18일 오후 계산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통 국악의 멋과 감동을 전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계양산국악제는 구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되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한타래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울림마당’, 그리고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공연은 KBS1 '국악한마당' 방송 녹화로도 함께 진행되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아팀의 진도북춤, 마술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올해의 장애인상’ 부문 3명 ▲‘장애인복지 유공상’ 부문 2명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부문 10명, 총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의 장애인 상’ 부문을 수상한 고재민 학생(13세)은 평소 적극적인 학급 활동으로 해당 초등학교 개교 44년 만에 최초의 발달장애인 학급회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양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5km를 완주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모범적인 사회 참여 사례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 써온 고선경씨(63세)가 ‘장애인복지유공 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마련됐다. 오프닝 시간인 4시부터는 진로·취업, 생활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먼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취업 분야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1:1 구직상담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과 마음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아쏘피노아트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심을 위한 LH주거복지정보(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도 이뤄진다.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2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1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 스피어(The Sphere)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균 2만 5천여 명, 최대 29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더 스피어’는 석촌호수 서호에 조성된 지름 7m 규모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4K 해상도·22컬러 비트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특수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총 3,096개의 LED 패널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시리즈 ▲석촌호수의 사계 ▲명화 시리즈 등 총 27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함께 ‘AI 캐리커처’와 ‘나만의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콘텐츠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AI캐리커처는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 수채화·애니메이션·드로잉 세 가지 스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하나로 4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아토피 치유 숲 체험 및 신나는 아이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등 40명은 경주 천년의 숲을 방문해 숲 해설사와 함께 나무의 종류와 특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메타세쿼이아 방울로 팔찌 만들기 △칡으로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아동 놀이시설을 찾아 다채로운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와 아동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체육회가 4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태화강 십리대밭축구장에서 ‘2025 혁신도시 공공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시교육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국동서발전(주),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11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경기 △식전 공연 △개회식 △본선 경기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승부를 겨뤘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신발 던지기 △간단(미니) 골프 △자유축(프리킥) 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공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출신으로 4·19혁명에 참여했다가 순국한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북구 천곡동 열사의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렸으며, 울산보훈지청장,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으며, 4·19혁명 당시 울산 출신으로 유일하게 희생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희생하신 정임석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며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널리 계승돼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수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수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준비해 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문정중학교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등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장애인 인권 헌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살기좋은 용인을 만들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은 어둠을 밝히는 지혜의 빛이자 모두를 포용하는 자비의 빛”이라며 “지혜와 자비의 연등이 평화와 화합의 빛이 돼 우리 사회를 널리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시민 참가자 등 총 2천여 명이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잇는 약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