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1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회의실에서 ‘청남대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정책토론회’를 열고, 최근 제정된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청남대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으로 열리게 될 새로운 정책 환경 속에서 청남대가 치유와 관광, 산업이 조화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정란수 한양대 교수와 권오열 한국치유산업발전연구소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정의 필요성과 발전 전략을 제시했으며, 박재주 의원(청주6)과 박구원 청주대 교수,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해법을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청남대만의 치유 철학 정립과 치유농업·산림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규제를 활용한 지속 가능 모델 창출, 민관 협력 강화,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청남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충북을 대표하는 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31일 발표된 한미 통상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시장의 추가 개방이 제외된 것에 대해 “국가 식량안보와 지역 농업을 지켜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협상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두 차례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강력한 입장을 전달한 성과”라며, “쌀은 국민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고, 쇠고기는 축산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품목인 만큼, 이들이 협상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미국 측의 요구 중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확대, 쌀 시장 추가 개방 등 사안에 대해서 추가 양보는 없이 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미 무역 재협상에서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예견되면서, 농업계에 커다란 불안을 해소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은 협상의 카드가 아니다’,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절대 불가’라는 명확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에 나무만 있다고 경작지로 인정해 주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며 조사방식 문제와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민들의 이 같은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도시첨단산단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위성사진이나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을 활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면서도 “항공사진을 이용할 경우 실제 경작 활동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할 수 있는 만큼 현장 확인과 함께 조사의 목적과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데 GH의 노력이 부족한 점이 있다” 면서 항공사진 중심의 조사방식에 일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및 전기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청, 의정부 전통시장(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시장) 상인회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해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 대응 방안은 모색했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를 인용하며 “올 상반기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 증가에 그쳤지만, 재산 피해는 25.7%, 인명피해는 4.4%나 급증했다”라고 말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환기했다. “이는 화재의 대형화 추세를 명백히 보여주는 지표로,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경우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만 20분가량 소요될 수 있어, 상인들의 유기적인 초동 진압이 대형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과 7월 30일 수리산도립공원 내 전통사찰 수리사 종교문화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수리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통사찰 수리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계획과 관련, 현실적 제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리사는 한국전쟁 당시 전소됐다가 1950년대에 재건됐으며, 현재 약 1,400㎡ 규모의 사찰 소유 토지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청과 군포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28일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종교협력과장, 정원산업과장, 수리사 관리팀장이 참석해 현행 제도의 한계와 법적 요건을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적 대안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30일 수리사 현장 간담회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정책위원장)이 충북도청 보건정책 실무진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에 ‘의료비 후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0일, 김동규 의원은 충북도청(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보건정책과 의료비후불제팀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효과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에게 충청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유 국장은 해당 제도가 좋은 정책임에는 공감했으나,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환대해 주신 한찬오 보건정책과장님을 비롯한 충북도청 실무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아 정책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충북의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상환율이 0.8%에 불과하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공유받은 정책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경기도에도 의료비 후불제가 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장 및 사무처장 등과 함께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 참석한 도 반 찌엔(Do Van Chien) 위원장은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이자 베트남 국가 서열 5위의 주요 인사로, 이번 방한 중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 부의장, 그리고 삼성·현대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새로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베 기업인투자자협회(VKBIA)의 쩐 하이 린 회장은 “경기도의 많은 기업들이 이미 조국전선중앙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차별 없는 정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그리고 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체계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도 반 찌엔 위원장이 한국의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해 질문하자, 서현옥 의원은 “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한춘옥, 순천2)는 지난 7월 29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장흥소재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천연물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이어 바이오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보고 등을 청취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 킥오프(Kick-off) 미팅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전라남도의회,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청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바이오 시장 규모 ▲전남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설립 ▲전남 바이오 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한춘옥 대표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ㆍ정책 연계 강화를 통해 전남 바이오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회는 한춘옥(순천2), 이광일(여수1),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1), 이동현(보성2), 김정이(순천8), 최미숙(신안2),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관련 공사비 과다 증액, 정보 비공개, 불투명한 회계 운영 등으로 조합원과 시공사 간의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 및 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부와 대구시는 지역주택조합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6월부터 전국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관련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없어,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은 이번 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진행 상황 및 결과와 함께, 조합 운영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서울시처럼 전문가 중심의 피해상담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단기적으로는 기존 정비사업 점검반을 활용해 피해 상담 및 자문을 실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소영 의원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없으면 조합원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 차원의 법령 개정이 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지난 20일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 행사’에 참석해 수지구민들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진행됐으며, 용인서부소방서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지중앙터널 내부에는 화재진압, 심폐소생술(CPR), 재난대피요령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소방안전 캐릭터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기간 내내 신봉동과 성복동 일대 주민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웅철 의원은 “안전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강 의원의 제안으로 처음 수지중앙터널에서 진행된 안전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를 포함한 연천군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중 비룡대교 등 4개소로 선정됐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시민수상구조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침 변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졸속 행정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30일, 도의회에서 열린 관련 간담회에서 “친환경 급식은 단순한 식자재 구매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상징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라 강조하며, 도교육청의 구매방식 변경 결정을 비판했다.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은 2004년 경기도민 주민발의로 조례가 제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인 시범 사업과 예산 공동 분담, 학교 참여 확대를 통해 15년 넘게 유지돼 온 지역사회 상생 모델이다. 이 체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한 계약재배와 안전성 검사를 기반으로 학생 건강과 지역 농가의 생존을 동시에 보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도교육청은 동일 업체와 5회 이상 수의계약을 금지하는 지침이 담긴 공문을 학교 현장에 발송했다. 안 위원장은 “농산물은 공산품이 아니며,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 방사능 검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정치(교육) 분야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9일 안산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안산시민회 상록수 애향단 제10기 발대식에서 이뤄졌으며, 장윤정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윤정 의원은 그동안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 관리, 경기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경기도교육청 예산 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를 위한 조례 제·개정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의 투명성과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호대상인 아동의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및 ‘달빛 어린이 병원’ 확대 촉구 등 아동 보건안전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수상은 큰 영광인 동시에 더 무거운 책임을 실감하게 하는 상으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정책위원장)이 ‘자랑스런 안산시민 대상’을 수상하며, 안산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9일, 안산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는 (사)안산시민회와 상록수애향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랑스런 안산시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동규 의원은 보건복지 정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간병 SOS 프로젝트’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에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관련 TF 추진단에 참여하는 등 간병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특히 안산시민들께 받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안산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제 삶의 원동력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라며,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예산과 성과’로 배로 보답하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가평군의회는 7월 30일 오전 8시 30분, 조종면 신상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가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보일러실을 정비하고, 주방과 생활 공간에서 가재도구 정리 및 설거지 등 세부적인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쓰레기 및 불필요한 물품을 분류·운반하며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에는 의원 6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작업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주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기 위해 계속 발로 뛰는 가평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