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품종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스마트 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 대상 품종인 이지플은 이번 사업의 핵심 품종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조·중생종 사과다. 앞서 포항시는 죽장면 상옥지구 20ha 부지에 약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축형 평면 과수원 조성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지플은 당도 16.7Brix, 산도 0.41%로 추석 선물용에 적합한 품질을 갖췄으며, 기존 홍로 품종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과장 이강경)는 8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색적인 캠페인으로 직원들 간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 가치를 생활화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문구가 적힌 포춘쿠키와 청렴 피켓을 들고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렴 포춘쿠키에는 “작은 약속이 큰 신뢰를 만듭니다”,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등 다양한 청렴 메시지가 담겨 있어, 신선한 감동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청렴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왔다”, “동료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 즐거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쿠키 속 짧은 문구 하나가 직원들의 마음에 울림이 돼 일상에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착수 보고회 및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 공식 출범 및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창원시 인공지능 추진 협의회는 올해 12월,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시까지 창원시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정책방향 설정, 인공지능 종합계획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는 산업계(3명), 학계(3명), 혁신 연구기관(5명), 유관기관(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카이스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지멘스 등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창원시 인공지능 정책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지난 2020년 5월 전국 최초로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8월에는 인공지능 종합계획(2022~2024)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변화된 인공지능 환경과 2025년 1월 제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7일과 8일 지역 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기원하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 소통 행보다. 문 의원은 보성군 조성경로당·득량경로당·웅치경로당·회령경로당과 장흥군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장흥노인전문요양원·사촌마을 경로잔치·용산어동마을 노인회관·관산읍 노인회 간담회·회진면 작은음악회를 양일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 면담부터 점심 배식봉사까지 마쳤다. 이와 함께 문 의원은 우리 지역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하향’ 등 초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 지원 제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5월 7일 부군수(김희석)를 단장으로 주요 취약시설물인 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군청 시설물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주요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부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60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5월 14일부터 지자체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 신고를 수리하면 임대보증 가입 여부, 보증 금액 등 임대사업자가 가입한 임대보증금 보증에 관한 정보를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현재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에서 해당 정보를 휴대전화 알림 문자로 임차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증회사(주택도시보증공사, HUG / 서울보증보험, SGI)가 보증금액, 보증기간 등을 우편, 휴대전화 알림메세지(카카오톡)로 안내하고 있다. 5월 14일부터는 임대차계약서 신고를 수리할 때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에서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도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임대사업자가 계약서 위조 등으로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보증기간 중 보증금의 변동 없이 임차인이 변경된 경우, 임대사업자가 새로운 보증에 가입하지 않아 별도의 안내가 이뤄지지 않는 점을 개선하여, 임차인이 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콩 심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종자 준비부터 심기까지 요령을 소개했다. 종자 준비= 파종 전 심기 차례(작부체계)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한다.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길면 알이 일찍 여무는 올콩을, 반대로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짧으면 수확량 확보를 위해 중만생종을 선택한다. 종자 파종량은 일반적으로 밭 10아르(300평) 기준 중만생종 콩 약 5kg이다. 종자 소독= 베노밀·티람 수화제 같은 종자소독제를 사용하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발아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티람 액상 수화제는 살균제이자 조류 기피제로, 처리 후 종자를 건조하면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재배지 선정= 콩은 논과 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다. 논은 경지 정리가 잘 돼 있어 기계 진입이 쉽고, 물길(관개수로)이 갖춰져 있어 물 관리가 수월하다. 반면, 수직 배수가 잘되지 않아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 온 뒤 기계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밭은 물빠짐이 원활해 침수나 습해가 적은 장점이 있으나, 관개시설이 부족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경지 정리가 안된 곳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 소비 증가에 대응하여, 시민 건강 보호와 소비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빈도 처방 첩약 한약재 5종(오적산, 쌍화탕, 당귀수산, 궁하탕, 갈근탕)을 중심으로 한약재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중에 유통된 한약재 1,29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총 59건의 부적합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항목 중 중금속 함량 초과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성상(기원식물·형태) 불량, 잔류농약 기준 초과, 이산화황 과다 검출 사례 등이 확인됐다. 부적합 판정된 한약재는 현장에서 즉시 봉함·봉인 조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여 추가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매월 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한약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유효성분 및 유전자 검사 품목과 건수를 확대하고, 곰팡이독소 등 위해 성분에 대한 정밀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험법 유효성 검증을 거쳐, 올해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1,08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월 11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鐵人)’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인간 한계를 뛰어넘어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이자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해 선수 및 동호인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지며,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마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두고 △개·폐막식 연출안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세부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창업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GSAT 2025는 행사를 넘어 기술창업 생태계의 확장과 새로운 투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 투자사 초청, 글로벌관을 신설하고 대중견기업 참여도 확대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자 만남(밋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GSAT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행사 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원 지역 주요 거점(창원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고, 신문‧라디오‧조명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안양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삼삼하게 건강더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에 블루투스 염도계를 대여한 후 주 2회 이상 염도를 측정하고, 국·찌개의 염도가 0.50% 이하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의 담당 영양사가 점검하는 한편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에는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중 총 277기관이 참여 중이며, 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진행해 12월에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4년(20곳) 어린이 급식소의 국·찌개 평균 염도는 0.58%였으나 2020년 0.40%, 2021년 0.39%, 2022년 0.38%로 감소해 지난해(277곳)까지 3년 연속 0.38%를 유지하며 관내 어린이의 건강과 적절한 미각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혜원 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 급식소의 참여를 독려하여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천군과 홍천문화원은 5월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제74주기 쥴·장루이 소령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주한 프랑스 국방무관 프레데릭 에토리 대령,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 송경석 13기계화보병여단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공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 기도,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쥴·장루이 소령은 1951년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밭에 고립된 한국군을 구출하고 돌아오다 적군의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장렬히 산화했다. 이에 홍천군은 1986년 한·불 수교 100주년이 되던 해에 쥴·장루이 소령 산화 제35주기를 맞아 전사지인 두촌면 장남리에 동상을 건립했고, 소령의 인도주의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법제처는 5월 7일, UNDP(서울정책센터)와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협업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2015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partner country)의 법령정보시스템 구축ㆍ개선을 위한 사업 및 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9년 미얀마에 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에 법령정보시스템 구축ㆍ개선 등을 제안ㆍ기획하고 있다. UNDP는 UN 산하의 국제개발기구로서,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전 세계 170여 개의 국가 및 영토에서 빈곤 종식과 불평등 감소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UNDP의 글로벌 정책센터 중 하나로서, 대한민국 내 다양한 정부기관, 민간부문, 시민사회, 학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개발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과 UNDP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SDG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협력 국가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n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가령이 함은정 가족과 박윤재 사이를 뒤흔든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세리는 자신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관계를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김도희(미람 분)를 이용했다. 세리의 계략에 휘말린 도희는 그녀가 건네는 팔찌를 받았다. 자영은 누군가 보낸 사위의 불륜 사진 속 여자와 도희의 팔찌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희를 내연녀라고 오해한 자영은 기찬에게 딸과 이혼을 요구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기찬과 자영, 도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기찬과 도희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 자영은 기찬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데. 여기에 기찬은 자영의 추궁에도 한 치 물러섬 없이 맞서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찬과 자영의 숨 막히는 대화에서도 도희는 자신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