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북구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AI 민원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대구 북구 캐릭터인 “부키”를 3D화 한 “부키 주무관”이 민원실 안내, 청사 정보, 구청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등 21개 국어 언어지원을 통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탑재해 키오스크 내 캐릭터와 대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키오스크는 북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설치했으며, 장애인을 포함해 모두가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4차 산업기술 발전과 AI 대중화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AI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에 AI 인공지능을 활용 가능한 업무가 있다면, 적극 도입하여 선진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세종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외교 인재 유치, 한글문화 확산 등 시 위상 제고에 나선다. 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실에서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과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일본·중국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고 협력사무국(TCS) 설립 이래 지방정부와 체결한 최초의 포괄적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3국 협력사무국은 ▲2026년 청년대사 프로그램 세종시 공동 개최 ▲TCS의 도시 간 교류 프로그램 연계 ▲K-문화 확산 사업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년대사 프로그램은 3개국의 국제협력을 이끌어갈 외교 인재들이 세종시에 모여 동북아 공동 번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주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덕진공원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완산·덕진구청 담당 공무원과 완산구·덕진구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민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식단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의 날 전후 식품안전주간 동안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30명을 16개조로 편성해 전주지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6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구축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휴렛팩커드유한회사(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 간 3,825억 원(5년간 유지보수비 780억 원 포함) 규모의 계약이 5월 12일에 최종 체결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슈퍼컴 6호기 입찰에 슈퍼컴퓨터 제조사들 중 2개 사가 참가했고, 규격과 성능 검토를 거쳐 국가에 가장 유리한 휴렛팩커드사(HP사)를 최종 낙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휴렛팩커드 유한회사(HPE)는 슈퍼컴 전용 연결망(네트워크)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 발표한 세계 슈퍼컴퓨터 500위권 순위(Top500) 중 세계 1위 엘 캐피탄(미국, 2.7EF), 2위 프론티어(미국, 2.0EF), 5위 HPC6(이탈리아, 607PF)를 포함해 106개 슈퍼컴을 등재한 바 있어, 초대형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다. 슈퍼컴 6호기는 2026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혁신 등 급변하는 국제 연구‧산업 환경 속에서, 대규모 고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최근 일부 정치세력이 제기한 ‘신천지 연계설’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라고 일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4일 <정치권의 근거 없는 ‘신천지 연계 프레임’에 대한 강력한 규탄 및 경고> 제하의 입장문을 통해 정치적 연루설을 전면 부인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본 교회는 특정 후보나 정치세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복음 전파와 성경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정치 개입 의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마녀사냥식 프레임 씌우기와 종교를 이용한 갈라치기, 국민 분열 조장은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소리를 높였다. 또한 “교회를 정치적으로 연루시키거나 허위사실을 언급하는 모든 발언과 행동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가짜뉴스를 기획·제작·유포·방조한 모든 개인과 단체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입장문] 정치권의 근거 없는 ‘신천지 연계 프레임’에 대한 강력한 규탄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원주시 역사박물관과의 학술·연구 교류 협력(MOU)에 따라, ‘수요인문학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 성장에 따른 매장유산 발굴성과’를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주시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최 장소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1층 대회의실이며, 상반기 강좌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6회)까지, 하반기 강좌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5회)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맡아 ‘원주시의 성장과 발굴성과 개괄’을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강좌는 ‘원주 칠봉서원지’의 발굴조사 성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최종모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원주시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공유하여 그 의미를 확산시키는 등 원주시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해법’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한 토론회가 13일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과학기술계, 학술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 정책포럼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인철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최형두, 최수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확보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자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 문제와 유인책 부족, 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경남권 진단분석 협의체 연례회의(기관장급)에서 기후변화에 민감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진단분석 대응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경남권질병대응센터는 2020년 11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상시 대응을 위한 진단분석 협의체를 운영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위기와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권역 내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지자체 합동 경남권역 협력사업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권은 한반도 남쪽에 위치해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일본과 인접하여,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남권역 6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분포조사를 포함한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원인병원체 확인 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평상시에는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위기 시에는 신속한 진단분석 대응과 유기적 협업으로 경남권역 보건 안보에 기여할 것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를 무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적 교육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을 중심에 둔 체험형 박람회를 출범시키며 2회 만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낸 ‘Y교육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양천구청 일대를 열린 캠퍼스로 구현해 총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은 기존의 교실과 지식 중심의 환경 교육에서 나아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교육과 실천적 가치를 널리 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에 효과가 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달 16일 준공을 앞둔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를 활용한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려동물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은 5.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이달 16일 준공 예정인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0㎡ 규모로 강릉시 사천면에 조성된다”면서 “센터 주변의 반려동물 인프라 및 제반시설을 활용해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반려동물산업 중심지로 발돋음시켜야한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농정국 대상의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는 현재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해변인 ‘애견비치’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사천면에는 아울러, 최근들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화장장도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금년도 당초예산 도비 14억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IYRC) 출전을 목표로, 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IYRC 경진대회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YRC 경진대회반은 2024년 하반기부터 기초교육을 수료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로봇 제작 및 운용 중심의 교육이 13주간 진행된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교육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대회 공식 교구인 MRTX 로봇블록에 대한 작동 원리 이론 ▲로봇 제작 및 작동 실습▲종목별 모의 연습경기 ▲대회 종목 및 게임 규칙 안내 등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IYRC’에 참가해 PUSH-PUSH와 X-SOCCER 종목 등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들과 협업하고 경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부터 시작한 동구의 과학 체험교육이 단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소아 및 영아 기본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 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인 만큼 사전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46.2%에 달한다. 이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생존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간주된다. 특히 성인의 경우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 손상 우려가 있어 정기적인 반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창단 시즌을 앞두고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선다. 오늘(12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90명의 참가자들이 입단 테스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포지션보다 중요한 최종 라운드 투수 선발전이 펼쳐진다. ‘불꽃야구’는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투구 정보 측정 장비까지 도입한다고 하는데. 단 10개의 공으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투수 참가자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마운드에 오른다. 심사위원단은 왠지 익숙한(?) 대학 리그 좌완 에이스 등장에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학교 팀보다 만만하다”라는 지원자의 깜찍(?)한 도발에 쓴웃음을 짓는다. 지원자가 안정적인 밸런스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자 유희관은 즉석에서 세트 포지션(주자가 있을 때 정확한 피칭, 순발력을 확인하는 테스트)을 제안하는데.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한 참가자는 한순간에 균형이 무너지는 위기를 맞는다. 이번 투수조 최종 테스트에는 대학 NO.1 사이드암부터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