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할 미래차 디지털기술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에도 선정되어, 이번 공모선정까지 김해 미래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에 총 3개 사업의 정부 지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해명동일반산업단지 27,85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590억 1천만원(국비 211억 7천만원)을 투입해, 기술지원센터 3개동과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구축하게 되며, 미래자동차 공용부품(섀시‧구동, 열관리 등) 개발과 디지털 활용 차량설계, 성능검증, 시험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초안전 주행플랫폼 인증 대응을 위한 실증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주행 모사환경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용화 검증평가와 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여수시가 70세 이상 운전자(본인명의 차량 소유)에게 ‘차선이탈경보장치’ 구입 및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차선이탈경보장치’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의 상태를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 등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 시는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운전대를 놓을 수 없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 원 내에서 8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교통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 이번 사업은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도 지역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첫 시행하여, 2023년 도·시군의 공사·용역·물품 전체 구매액 4조 4,742억원 중 3조 3,907억원(75.7%)을 도내 지역제품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도와 시군이 지역제품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더욱 앞장서기 위해 지역제품 구매 정책을 보다 강화한다. 먼저, 도내 기업의 공공·민간 분야 판로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187개사), 수도권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30개사), 공공입찰 역량 제고 컨설팅(12개사)을 추진한다. 특히,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지역제품 공공구매 박람회’를 2회(6월, 9월) 개최하여, 도·시군∙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우수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사업부서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제품 구매촉진 교육도 5월 말에 실시하여, 건설∙산림 분야 등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도내 생산 제품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지역제품 구매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귀포시는 직거래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정 중점과제로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출범한지 1,210일만에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출범 첫 해 24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2년 56억원, 2023년 87억원, 그리고 2024년 매출액 43억원을 돌파하면서 누적매출 210억원을 달성했다.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온주밀감류 36%, 만감류 44%으로 감귤류 매출이 80%를 차지했고, 체험관광 상품(9%), 기타농산물(7%), 수·축산물(4%)이 뒤를 이었다. 1,210일 간 대장정의 길을 걸어온 서귀포in정은 직거래 농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유통시장이 온라인으로 급변하고, 농가의 직거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미 운영중인 공공 쇼핑몰이 있는데 굳이 쇼핑몰을 구축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있었으나, 서귀포in정은 개별 농업인의 직거래를 지원하는 공공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소상공인(농산물의 경우 유통사업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임실군이 상수도요금 납부 시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월 부과금의 3%, 5천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는 매월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지서 훼손 및 분실 등의 사유로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납부자의 수고까지 덜어줄 뿐만 아니라 월 부과 금액의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납부제도이다. 신청은 당월 고지서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임실군에서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매월 확인하여 대상자가 상수도요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임실군에 거주하지 않거나,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수용가는 문자 고지를 신청하면 매월 수도요금을 문자로 받아 가장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자동이체 신청률을 높여 나가 주민들의 납부 편익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상수도요금 수납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있는 코스트코와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세계 최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와 서구간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정규직 신규모집인원 000명 중 지역주민 50%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9일 자정까지 코스트코코리아 홈페이지 하단 ‘채용’ 버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에 대한 1차 면접(2024년 6월17일부터 6월 21일까지)·2차 면접(2024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은 청라오피스(청라 한내로 110)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코스트코 신규채용접수지원창구를 운영하여 서구민의 온라인 서류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증대될 거라 예상한다. 코스트코 채용행사를 위해 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많은 구민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천시와 상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한의마을에서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한약축제가 열린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세정과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 각 15명이 15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다. 영천시 오영호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1명)으로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올해도 한화오션·삼성중공업 구내식당에 5월 31일 까지 장목양파 14톤을 공급한다. 시는 전년에도 한화오션 단체급식에 장목양파 9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 공급한다.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이번 납품은 관내 대기업에 거제산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과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금번 납품 이후에도 지역산 농산물의 공급비율을 점차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거제시는 5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비를 월 1만5천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전에 월 5만원씩 지급하던 처우개선비를 이같이 올려 매월 총 6만5천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1회 추경예산에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였으며, 4월 지급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비 추가 지원으로 타 업종으로의 이탈을 방지하여 택시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이 6/3일부터 17일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체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해 주는 내용.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다음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이다. 단, 신혼부부는 혼인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는 20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 직원과 디지털 전문 튜터가 상점에 방문해 1:1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모바일과 SNS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지원,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예약하기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기회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이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집행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힘을 쏟는다. 군은 지난 2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부서별 목표액 달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우선 집행·상반기 중 보조금 최대 지급·제2회 추경 반영분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시설비 등 813억원 이상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회계-예산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적극 타개하기 위해 1분기 신속집행 집행에 전념한 결과 1422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 120.92%을 집행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선물하기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영암몰 이용객이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영암몰에서 선물로 보낼 영암 농특산품을 선택한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물 보내는 이의 이름, 이메일, 연락처, 선물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선물 받을 이의 기본정보인 이름, 이메일, 연락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배송지는 선물하는 이나 선물받는 이가 선택할 수 있게 돼있다. 이는 보내는 이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정비한 시스템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친구·지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영암몰 제품으로 감사를 전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공주시는 미등록 지하수 양성화를 위해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자진 신고할 경우 ▲지하수 허가 및 신고 미이행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 면제 ▲이행보증금 면제(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대체) ▲수질검사서 제출 면제(다음 주기부터 수질검사 실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진 신고 서류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서류 ▲원상복구 이행 확약서 등이다. 다만, 지하수 이용량이 많은 허가 시설(생활용 100톤/일 이상, 농업용 150톤/일 이상)은 영향조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고자가 신고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공공자원인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오염 예방과 실질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