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천시와 상주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영천한의마을에서 상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한약축제가 열린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세정과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 각 15명이 15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했다. 영천시 오영호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1명)으로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올해도 한화오션·삼성중공업 구내식당에 5월 31일 까지 장목양파 14톤을 공급한다. 시는 전년에도 한화오션 단체급식에 장목양파 9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해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 공급한다.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이번 납품은 관내 대기업에 거제산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과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금번 납품 이후에도 지역산 농산물의 공급비율을 점차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거제시는 5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비를 월 1만5천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전에 월 5만원씩 지급하던 처우개선비를 이같이 올려 매월 총 6만5천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1회 추경예산에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였으며, 4월 지급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비 추가 지원으로 타 업종으로의 이탈을 방지하여 택시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이 6/3일부터 17일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체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해 주는 내용.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다음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이다. 단, 신혼부부는 혼인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는 20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 직원과 디지털 전문 튜터가 상점에 방문해 1:1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모바일과 SNS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지원,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예약하기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기회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이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집행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힘을 쏟는다. 군은 지난 2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부서별 목표액 달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우선 집행·상반기 중 보조금 최대 지급·제2회 추경 반영분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시설비 등 813억원 이상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회계-예산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적극 타개하기 위해 1분기 신속집행 집행에 전념한 결과 1422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 120.92%을 집행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선물하기 기능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영암몰 이용객이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영암몰에서 선물로 보낼 영암 농특산품을 선택한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물 보내는 이의 이름, 이메일, 연락처, 선물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선물 받을 이의 기본정보인 이름, 이메일, 연락처 주소 등을 입력하면, 배송지는 선물하는 이나 선물받는 이가 선택할 수 있게 돼있다. 이는 보내는 이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정비한 시스템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친구·지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영암몰 제품으로 감사를 전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공주시는 미등록 지하수 양성화를 위해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자진 신고할 경우 ▲지하수 허가 및 신고 미이행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태료 면제 ▲이행보증금 면제(원상복구 이행확약서로 대체) ▲수질검사서 제출 면제(다음 주기부터 수질검사 실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진 신고 서류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서류 ▲원상복구 이행 확약서 등이다. 다만, 지하수 이용량이 많은 허가 시설(생활용 100톤/일 이상, 농업용 150톤/일 이상)은 영향조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고자가 신고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공공자원인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오염 예방과 실질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하동시장번영회는 18일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에는 하동공설시장 내 상인 및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활어, 모듬전, 통닭,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무대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야시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동공설시장에 입점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춘마켓 점포도 야시장에 참여하여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였다. 개장 첫날인 18일, 주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야시장을 즐기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붐벼 오후 9시 기준 대부분 매대가 재료 소진으로 품절을 알리는 등 방문객들이 많았다. 이날 전남 강진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하동에 오면 낮에는 볼거리가 많은데 밤에는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며 “오늘 마침 야시장을 열고 있어 남편과 맛있는 먹거리와 술 한잔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동시장번영회장은 “섬진강 두꺼비 야시장에 오셔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고 풍성한 경품 당첨의 주인공도 되시길 바란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가 미국 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 한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뉴욕에서 전파했다. 하승철 이사장은 지난 4월 5일, 미국의 Shine 32 Inc(대표 신승미) 및 3S Consulting LLC(대표 이기철)과 함께 하동군의 우수한 차(茶)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하동 차의 미국 시장 진출과 뉴욕 등 대도시 내 판매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5월 8일 부터 12일, 뉴욕의 아트 중심지인 첼시에서 펼쳐진 ‘포커스아트페어(FOCUS ART FAIR) 2024’에서 하동 세계차 홍보관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예술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차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뉴욕 첼시 WESR 빌딩 4층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포커스아트페어에서는 최근 세계적 관심을 받는 한국 음식(k-food)을 소개하는 홍보관을(Shine 32, Inc 협업) 설치해 하동녹차·말차, 김밥 등을 소개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Shine 32 Inc의 신승미 대표와 3S Consulting LLC의 이기철 대표는 하승철 이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금산금빛시장상인회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5월 한 달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데 집중했으며 공연, 체험, 이벤트 등 고객 중심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및 생활용품 판매 플리마켓, 윷놀이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황보성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금산금빛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자가소비용인 주택용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의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대상 지역은 신태인읍,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장명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9개 지역이다. 신청 기간 오는 6월 7일까지로 선착순 마감 된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자로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및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태양광(3kW) 150만원, 태양열(600L) 200만원, 지열(17.5kW) 390만원의 자부담금을 확정했다. 시는 앞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업체 등으로 구성된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쳤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달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선정 결과는 오는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골목 경제권 조성 사업의 2단계(안정화) 사업인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남산동 악기점 골목, 만평 골목, 산격 허브로 연암골목, 매전로 벚꽃거리, 성서계명대 로데오거리, 의흥 어슬렁길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상권별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골목의 특색을 찾고 골목상권 회복에 필요한 여러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골목상권 활력지원 사업(상권별 2억 원 지원)으로 경북대 북문 상권과 불로 화훼단지를 선정했다. 골목상권 회복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권별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남산동 악기점 골목은 1960년대에 형성돼 지역 공연예술가들이 터전을 잡은 곳으로, 올해 악기 골목 브랜드 및 캐릭터를 개발하고 골목 안내 지도를 제작하는 등 대구 대표 악기 골목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권 내 이주민이 많아 다문화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평골목은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만평 만국축제를 개최하고, 이색적인 점포를 발굴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골
인사이드피플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5일 원동면 원동로 715-18 일원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024년 봄맞이 원동면 화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2016년도에 원동면 화제리 주민들의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1층 농산물판매장, 2층 남녀목욕탕, 3층 선별장(교육장) 등 주민편익시설로 국비 24억원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설립됐으며, 2019년 목욕탕 재개장 이후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타운 활성화 차원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위원회와 함께 준비했으며, 인근 화제지역 농가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친환경 농산물 이미지를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화제지역 농가들이 자랑하는 제철 과일이자 친환경 농산물인 산딸기와 정성스럽게 키운 다육이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이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가들의 노고와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과 농가들이 상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