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5월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광역시가 사업 기간(2024~2026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예정)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에프(2차전지 전문기업)와 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주관기관), 대구지역산업진흥원(참여기관)은 파워풀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4월 초에 지역 소재 우수 스타기업과 월드클래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해 5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투자 적절성, 성장 가능성, 지역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워풀 스타기업은 ㈜티에이치엔, ㈜덴티스, ㈜영풍이다. 파워풀 스타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01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47명이며, 올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옥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정성욱 TBC경북지사장, 이우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저출생을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실천 협약에는 노동자는 유연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지하고 육아휴직 및 교육에 적극 참여, 사업자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는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활성화와 입점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이달의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청주몰에 입점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상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적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월간 1 부터 2개 업체를 대상으로 더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운영되며, ㈜용감한형제의 통순살족발&미니족발 세트 50개를 16%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용감한형제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에게 20%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날 상품을 구매한 사람 중 베스트 포토리뷰어(reviewer)에게 ‘청주몰’ 할인쿠폰 △1등 1만원(1명), △2등 8천원(3명), △3등 5천원(5명)을 지급한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청주시의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혜택과 함께 우리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면담,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체계도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며,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및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마인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관계부서 공무원들의 참여와 협력도 함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올해 사상 첫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중앙부처 예산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8일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로 정 시장을 필두로 간부와 직원들이 익산과 세종을 수없이 오가며 부처 방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 부처 방문 활동을 토대로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세웠고, 긍정적 사업도 타당성을 세밀하게 보강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 중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집중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문학관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1일 광주문학관에서 ‘문학을 통한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문학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 독서·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공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광주문학관과 광주시교육청은 하반기부터 인성 함양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문학관은 지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각화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하며 직무연수 등 다양한 문학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지역 청소년이 문학을 통해 자기 탐색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으로 문학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문학이 발전할 수 있는 창작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1일 공공발주 현장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업사이클센터 건립공사 등 8개 공사 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동영상 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요청하고 동시에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현재 공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부적면 왕덕리 소재의 한 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의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및 시‧군센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안정적으로 재배한 국내산 알팔파를 수확하여 열풍건초로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 및 시연했다. 또한 연시회 참석자들은 알팔파 품질을 평가하고 열풍건조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 등을 살피며 영농 적용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재배하고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말린 알팔파 건초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은 23.57%, 총가소화양분이 64.35% 내외로 나타난다. 해당 수치는 최고 등급 수입상 알팔파 건초(조단백질 17.38%, 총가소화양분 64.14%내외)와 품질을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박덕화 대표(예담영농조합법인)는 “알팔파 열풍건초는 품질 면에서는 수입건초와 비슷했고, 가격 면에서는 수입건초보다 저렴해 축산농가와 풀사료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기업 등에서 일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경력자들의 공직 유입을 위해 처음으로 3차원 기반 확장 현실(XR) 공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 기간 전(前),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의 공직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간경력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으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정부 공용 스튜디오를 활용한 유튜브(인사처TV)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36개 중앙행정기관(부·처·청 및 위원회) 인사담당자(팀장), 민간경력자 출신 선배 공무원 등이 참여해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공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사처는 민경채 제도와 2024년 시험 일정,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 제출 유의사항 등 시험계획을 안내하고, 각 부처에서 모범적으로 일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익산시가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R&D산업분야에 대한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도모한다. 시는 21일 '2024 익산 R&D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4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교수 등 전문가 12명과 익산시 4개 부서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이다. 전문연구기관은 △KIEL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가 함께 한다. 기업일자리과, 미래산업과, 축산과, 정책개발담당관 등 4개 부서가 전문가와 함께 기관·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익산시는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역혁신사업(RIS),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기관 간 협력 강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했다. '2024 익산 R&D 협의체'는 연 4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제안과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높인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세청은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는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범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AI가 이끄는 대변혁의 시대, 국세청이 국세상담을 시작으로 2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하여 ‘AI 국세행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은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하여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상담사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2백만 건이 넘는 과거 상담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AI 상담사에게 학습시켰다. AI 상담사 덕분에, 직원 상담사는 보다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품질도 향상된다. ‘AI 국세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공률이 지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벼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시연 행사에 이상철 군수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에는 백세미 홍보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곡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곡성군지부장, 석곡농협장,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이상철 군수는 모내기 시연을 지켜보며 백세미의 품질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백세미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백세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백세미 1,450톤을 전량 매입했고, 매입가격은 정부양곡
인사이드피플 기자 |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금강유역본부, 용담댐사업소)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술 지원과 공익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조용재 케이워터기술 금강유역본부장, 이재현 케이워터기술 용담댐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국가 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이다.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워터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기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케이워터기술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이 협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여성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 ‘원예심리상담사 과정’ 개강식을 21일 청춘활력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원예심리 상담사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한다. 원예심리상담사 과정은 식물관리법, 식물기르기, 꽃장식 등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으로 심리·행동적 문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해결함으로써 심신치유와 사회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에 대한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자는 원예 심리 상담 2급 자격 검정에 응시할 수 있으며, 60점 이상 득점 시에는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일과 육아를 함께, 행복한 삶터’라는 도시재생(주거지지원형)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자격 취득이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으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환경부, 중기부, 탄녹위, 관세청)와 함께 유럽연합,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우리 입장 개진 및 국내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유럽연합, 영국 등 주요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26년 본격시행) 하위법령을 추가 채택하기 위해 초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27년 시행) 설계안을 지난 3.21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유럽연합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탄소배출량 산정방식 변경 등 우리 업계 요구사항이 제도 설계에 일부 반영된 만큼, 향후 하위법령에도 우리 입장을 지속 제기할 예정이다.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해서도 우리 업계의 선제 대응 요청이 있었던 만큼, 우리 측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적으로도 우리 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