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8.4억 원)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 정비(1억 원)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2억 원) ▲우정가로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1.5억 원) ▲백합네거리 보도정비사업(1.5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공사(1.2억 원) 총 6개 사업이다. 서구는 정림동 지역에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휴식 편의를 제공하며, 괴정동 우정가로공원 내에 야외무대와 조명을 정비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와 월평2동 백합네거리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우명동, 장안동, 흑석동 일원에 도랑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우기에 농가 침수 피해를 막고, 도마2동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사천시가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품격높은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해 입학 축하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3월 4일)에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대상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입학하는 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입학생 120가정에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직 입학 축하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4년 속초시의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4,346백만원으로 지방세 2,713백만원(이월체납액 5,427백만원의 50%), 세외수입 1,633백만원(이월체납액 6,532백만원의 25%)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과태료 부과, 60일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집중 실시, 예금·신용카드·매출채권 및 급여 등 채권압류 또는 부동산 압류 등의 징수활동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자 본인의 신청에 의해 체납처분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속초시청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사천시는 사천여성팔각회에서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천여성팔각회는 평소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회봉사단체로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주하 회장은 “사천여성팔각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 전북특별법에 담긴 주요 특례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제1회 전북포럼[2024 Jeonbuk State Forum(JSF)]’의 사전 등록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6월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월22일부터 6월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외 농생명 분야 전문가를 발제자로 내세워 글로벌 농생명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4개국의 국외 연사를 초청했다. 먼저 빈센트 마틴 FAO UN본부 혁신국장과 칼리더스 셰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농업 국제연구소장이 특별 연사자로 나선다. 이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기조 연사자로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생명산업 혁신의 대주제 아래 1부는 개회식과 특별·기조 연설로 진행되며, 2부는 주제별로 △세션1 농식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도민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6월 3일부터 일반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 개관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혁신타운의 인프라와 인근 문화관광체험을 연계한 것으로 혁신타운 시설 홍보는 물론, 도민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원격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최신 트렌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신식건물로 쾌적한 환경이 강점인 혁신타운의 회의공간, 도서관, 식당 등 신식 공간에서 하루 혹은 이틀간 근무하며 근처 은파호수공원 산책, 근대역사박물관 탐방 등 인근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또한, 1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타운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 등 소품 제작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 ‘생활 속 사회적경제’ 교육 ▲군산지역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는 19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현황, 청소년 정책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이다. 19일 개최된 참여예산학교에서 9세 부터 24세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그동안 그룹별로 발굴한 사업을 바탕으로 최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제안으로 ▲ 진주시 알리기 캠프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 청소년 텀블러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은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 원 중 5000만 원으로 ▲아동·청소년 시설개선 ▲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5월 24일까지 접수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가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단풍미인대학 과정 중 저탄소농업반을 운영하며 정예 유기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농업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논 농업 재배 방식과 가축 사육방식을 개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인재 양성이 필수이다. 이에 단풍미인대학 저탄소농업반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실용화 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탄소농업반에서는 이론교육과 유기농자재 제조·활용 실습교육 등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제조하는 실습 교육을 했고, 22일에는 직접 제조한 유기농자재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저비용·고효율 친환경 농법의 활용으로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농업기술교육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는 상평복합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등 총 2건의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문화공간 내 우수한 전시 지원을 통해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술 전시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민간단체를 공모,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평복합문화센터 1층 로비 및 컨벤션홀에서 이번 전시 사업을 진행한다.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상평복합문화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다원예술공연의 '명화배달부'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공간 사용이 가능한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주 감포읍 소재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2024년도 하반기(11기) 미취업자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취업자 취업과정은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총 3개 과정을 모집‧선발한다. 모집기간은 6월 23일까지며, 1차 자격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6월 18일부터 6월 27일 사이 면접심사를 거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여기에 매월 훈련 장려금 40만원을 포함해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도 제공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지난해 미취업자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률은 73% 수준이며, 자격증 취득률은 전국 평균 45%에 비해 2배 정도인 88%를 기록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금산군은 농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과 영양제 등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과 일상생활 악취를 줄이는 생활유용미생물을 비롯해 영양제, 클로렐라 등이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주요 균으로 배양한 복합미생물제로 농작물의 수확량과 품질 향상, 토양 건강 개선, 축산분뇨 악취를 저감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으로 처음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준비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나 신청 절차 없이도 유용미생물 등을 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을 살펴보면 유용미생물, 클로렐라, 생활유용미생물은 월요일~금요일이고 그 외 영양제는 화요일과 금요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부담 없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대재해 위험을 막는 안전한 5월을 위해 올해 들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중소형 조선소에서 폭발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50인 이상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등에서 끼임, 깔림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인 5월 22일에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화학 및 고무제품, 시멘트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선업은 공정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수시로 발생하며, 특히 용접‧도장 및 고소작업 등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혼재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끼임’, ‘깔림’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중대재해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조선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청과 무안군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자체 간 응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가 참여해,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직원 31명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2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청 역시 직원 31명이 참여해 310만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서순철 부군수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 무안군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무안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
인사이드피플 기자 |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최종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강진형 홍대거리 조성’으로 불리는 새로운 음악문화도시 사업을 선보인다. 목요일 밤의 청춘 버스킹 ‘목야청청’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강진읍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적용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문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는 ‘거리의 배경음악’을 목표로 라이브연주가 가능한 전국 거리공연자를 공모해 출연진을 꾸리는가 하면, 강진읍 20여 개 상가와 협의를 거쳐 영국의 펍 문화를 응용한 ‘목야청청 에티켓’을 홍보하는 등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문화의 완성도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공연은 강진군 수협 강진읍지점 일원에서 전국 공모로 뽑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버스킹으로 진행되며, 공연을 볼 수 있는 목요일은 5월 30일,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7월 4일, 7월 11일, 7월 18일, 7월 25일, 8월 1일, 8월 29일, 9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인근에서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때마침 나라에서 지정했던 옛 ‘권농의 날(5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린 이날 모내기 행사는 공주시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과 드문모 재배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도농가, 청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 시장은 직접 기계이앙 연시를 한 뒤 향후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 육성 품종인 1종 예찬과 보급종인 삼광, 친들 그리고 참진미, 새일미, 새봉황, 드래향 등 신품종 4종 등을 비교 전시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벼 품종을 선택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용 품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보인 드문모 심기는 평당 50주 기준으로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