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소득 약용작물 중 번식이 잘 되지 않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단삼을 조직배양기술로 대량생산하기 위해 충북도 보유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삼(丹參)은 인삼의 형태를 닮고 빛깔이 붉은 작물로, 탄시논과 비타민E를 함유해 혈압 강하, 심근경색 예방, 복부지방 분해 및 간 기능 개선 등 약리적 효능이 있다. 증식률이 낮고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고품질 종묘 생산 기술이 필요한 약용작물이다. 조직배양기술은 식물의 잎, 줄기, 뿌리와 같은 조직이나 기관의 일부를 무균적 배양을 통해 식물체를 분화시키고 증식시키는 기술이다.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은 고품질 식물을 대량 생산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특허는 ‘단삼의 엽편배양 방법을 이용한 대량생산 방법’이다. 단삼의 잎 조직을 배양해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식물체 분화 증식률을 관행대비 40~5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특허 기술이다. 특히, 조직배양묘로 단삼을 재배할 경우 수량이 관행대비 27%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농기센터는 이번 특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에이치브이엠, ㈜듀링 등 2개 기업과 총 487억 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이치브이엠 문승호 대표이사, ㈜듀링 고주형 대표이사 등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5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1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279㎡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담아 ‘한국진공야금’에서 기업명을 변경했다.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과 합금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순도 금속, 특수금속, 첨단금속 등을 제조해 다양한 전방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항공우주 등 차세대 첨단산업 금속 분야에 성공적인 진입을 이뤄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듀링은 2027년 3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2994㎡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3
인사이드피플 기자 | 아산시가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국내 우량기업 4社와 총 1,35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하여 아산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명진테크, ㈜유일이엔지, 두성철강산업(주), ㈜한결이엔지 등 4개 기업 대표를 만나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명진테크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36,469㎡ 부지에 9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해외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기로 했다. 건축외장재 제조업체인 ㈜유일이엔지는 인주면 일원 29,276㎡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해 김포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철근가공품 제조업체인 두성철강산업(주)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13,325㎡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반도체장비 정밀프레임 제조업체 ㈜한결이엔지는 음봉면 일원 2,00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에서 주최한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大賞)’은 지난 4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에 관한 성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공적서류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여성 고용지표와 여성경제활동 촉진 성과 등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여성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 지표와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자체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남도는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여성 고용률이 2.8%p 증가하고 실업률이 1.2%p 감소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개선율을 보였으며,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2.1%p가 증가하는 등 여성 고용지표가 눈에 띄는 개선세를 보였다. 민선8기 도지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산시는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 4천만원(국비1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종·대형 사회재난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산불, 대형화재 등) 시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드론 관련 장비와 시스템 등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지만, 5G 통신망 연결의 어려움과 짧은 드론 비행시간(40분) 제약 등으로 장기간 지속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경산시는 이번에 확보된 드론 관제 중계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축제, 각종 행사 등 사회재난 상황 시 드론이 전송한 초기 현장 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영상으로 실시간 공유해 28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 및 관심에 발맞춰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화재 현장, 접근이 어려운 사고 현장, 폭발성 물질(불·폭죽·가연성 가스 등) 사용 행사장, 순간 최대 예상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형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광주형일자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광주형일자리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윤종해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형일자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형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박상훈 전 국회 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광주형일자리는 지역 사업이 아닌 중앙정부가 책임성을 가져야 할 국가사업이다”며 “지금 광주가 필요한 것은 노사가 상생하는 광주형일자리사업을 지속하면서 노동자도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갖는 ‘노동 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역의 노사민정이 새롭게 힘을 모아 2기 광주형일자리 기획에 나서는 일이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물론 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3위 국가로서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9.4%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라고 베트남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4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50여 농가의 사과적과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이로 인해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농작업 가능인력을 선별하여 영농교육을 거쳐 투입인력에게는 숙식·교통비·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도시의 유휴인력 활용으로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업경쟁력 향상과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선정규모)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는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 4천호, 중동 4천호, 산본 4천호] + α(신도시별 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정한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하여 세대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있게 하여 선도지구를 선정·관리하는데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선도사업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의 그린바이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그린바이오 산업의 선도모델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본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도는 예산군과 함께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내포농생명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에 9222㎡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한다. 벤처캠퍼스는 이달 건축기획용역을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운영할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그린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조성, 유망 벤처 발굴, 창업보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점육성분야는 기능증진식품, 기능성 메디바이오, 기능성 뷰티이다. 도는 소재작물을 클러스터 내 스마트팜에서 직접 개발‧생산하면 ㈜더본코리아 등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그린바이오 펀드 등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
인사이드피플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기업 주도의 일터혁신 모델 확산을 위해 ‘자동차업종’과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의 일터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5월 22일과 5월 30일, R.ENA컨벤션(서울 중구)에서 진행되는 「제1차 업종별 일터혁신 네트워크」는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 35개 기업과 자동차업종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 이슈, 일터혁신 컨설팅 참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정보통신 두 분야는 지난 3개년(‘21∼‘23)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주요 업종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재단은 미래차 등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작업조직·작업환경 개선을 필두로 자동차업종 231개 기업에서 483개 영역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종에서는 임금·평가체계 개편을 주요 이슈로 226개 기업에서 462개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다. 재단은 업종별 네트워크를 통해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기업 간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사업
인사이드피플 기자 | 보령시는 22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계경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하고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에 9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부문에 선정된 우리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 중에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부문으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지역여성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현장 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의 틈새 일자리 발굴 사례로 고용안정에 기여해 이를 인정 받았다. 또한 시는 안전과 취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협약 및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만금산단 입주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건설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 새만금투자기업인 LS-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에이원신소재, 대주전자재료(주), ㈜유니테스트, ㈜에코앤드림, ㈜덕산테코피아 총 10개 기관 및 기업이다.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인력을 우선 사용, 도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행정적 지원, 지역건설협회는 지역건설업체 현황정보 제공 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참여 기업들은 새만금산단 1,000억원 이상(또는 주요 투자기업) 투자기업 중 올해 공장 착공 예정인 기업들로서 도는 지난 3월이들 본사를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자재·인력 사용을 요청한 바 있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진구과 부산신용보증재단는 21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부산진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해, 부산진구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 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000만 원 이내의 보증부 대출 신청 시, 최초 1년 치 보증료 중 0.3%p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이고 대출 신청금액이 3000만 원 이내인 사업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금액 기준 총 267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 지원을 받게 되며, 최소 88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료 지원은 업체당 최초 1회에 한하여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부산신용보증재단
인사이드피플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각화를 위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중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홍천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 사이의 경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동향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상호 파트너십 구축, 홍천군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가 포함되어 있다. 홍천군은 협약을 통해 홍천군의 농·특산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관내 기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무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교두보 삼아 관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추가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