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4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무탄소전원인 청정수소의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청정수소간 비용 경쟁을 통해 경제성 있는 가격으로 청정수소를 조달할 예정이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여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이다. 동 시장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만 참여 가능하다. 올해 입찰물량은 6,500GWh, 계약기간은 15년이다. 실제 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 첫 시장임을 고려하여 1년 유예 부여)을 거쳐 ’28년까지 개시해야 한다. 청정수소발전의 입찰공고 기간은 발전사가 연료도입 계약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24주로 정했다. 최종 낙찰자는 입찰제안서 마감 후 발전단가인 가격 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4개 등급), 연료 도입의 안정성, 산업‧경제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월경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수소 등급별 평가에서 1등급과 4등급간 배점 차이를 크게 두어 온실가스 배출 수준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5월 24일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케이(K)-브랜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상신브레이크(주)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상신브레이크(주)는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의 제조·수출업체로 1975년 8월 설립되어 지난해 매출 5,754억 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이다. 한 국장은 상신브레이크(주)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개발부, 해외사업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신브레이크(주)가 국내·외에 등록한 특허권, 상표권, 디자인권 등 6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세종 상신브레이크㈜ 대표는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브랜드의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케이(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또한 상신브레이크㈜ 멕시코, 인도 공장의 제품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출과 관련 현지 통관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관세청의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창령 조사국장은 해외시장에서의 케이(K)-브랜드 보호 및 수출증대를 위해 관세청을 비롯한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방부와 국가보훈부는 전역(예정)군인과 현역군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국방-보훈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2차 회의를 5월 24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협의회의 양 부처 공동대표인 김은성 국방부 보건복지관과 김진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방-보훈 전략적 협업과제 협의회」는 지난 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보훈부와 국방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의 취지에 맞춰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제대(예정)군인 권익증진 및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에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28일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전략적 협업과제 3개를 선정했다. 전략적 협업과제 첫 번째는 ‘전역(예정) 군인의 취업활성화 지원’으로 국방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군 직무를 표준화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을 5년 미만 단기복무 전역예정자까지 확대하며, △전직지원교육 대상자의 중소기업 현장연수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보훈부는 △각종 할
인사이드피플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산면 법송리의 한 농가에서 고구마순 심기 일손돕기를 24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미래농업과 직원 15명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느끼면서 1,094㎡ 농장에 고구마순 심기작업을 하며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또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하며 청렴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했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의 농촌일손돕기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시정 업무로 바쁜 중에도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인건비 상승과 인력부족으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종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 모집 및 접수”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기업·공동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이며, 선정된 기관(기업)은 세종시의 과학문화 콘텐츠 발굴·기획,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창달·창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과학문화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추진중인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관·기업·대학·단체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1개 기관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4년 세종지역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최대 6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인사이드피플 기자 | 동원시스템즈㈜는 우천 일반산단에 조성한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제1공장과 더불어 3개 라인에서 연간 5.3억 병의 제품을 생산하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무균 충전 음료(Asptic)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로 자동화 물류창고를 도입해 제품의 안정적 적재 보관과 더불어 24시간 입출고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무균 충전(Asptic Filling)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청정 무균설비 내에서 페트병에 담는 방식이다. 페트병에 담는 과정에서 고온으로 제균 처리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열처리하지 않아 일반 페트병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소시킬 수 있소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페트병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제2공장 950억 투자를 포함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거제시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수출계약된 10만달러 규모의 농산물 가공품을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품은 거제시에서 가공된 홍삼양갱, 홍삼스틱, 배도라지청, 브로콜리 진액 등 건강 관련 농산물 가공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해당 수출계약은 23년도 5월 거제시에서 주관한 미주 수출시장 개척 판촉행사 이후 수입 바이어와 거제시, 농산물 가공업체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성사된 계약으로 사업 추진 후 성사된 가장 큰 규모의 수출계약이다. 거제시는 매년 관내 농가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장려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회, 해외 시장 개척행사 추진, 수출전문업체 지원 등을 통해 농가들의 농산물 수출 시장 판로개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 지원을 통해 10만달러의 성과에 애써주신 해당 업체와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4일과 5월 25일 오후 5시 중앙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청년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첫돌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젊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청년야시장에서는 미니 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맛집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이 마련되고, 다양한 기념품과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뽑기 행사도 운영된다. 추가로 청년야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하는 청년야시장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5월 26일 문을 연 청년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장 이후 1년 동안 방문자 수는 56만 9,800여 명, 매출액은 8억 7,500여만 원에 달한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야시장은 현재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가 아직은 기술 초기 단계에 있지만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 육성을 본격 추진해 지역 양자산업을 총괄할 전담센터 설립하고 국내 경쟁력 확보 및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4일 도는 센터 설립의 비전과 목표,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진형 도 과학인재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충북대 교수, 정부 출연, 미래양자융합센터 등 양자분야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설립안에 따르면, 도와 충북대는 상반기 중 충북 양자 특화연구센터를 충북대 자연과학대 내에 설립하고 운영비로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는 양자기술의 확산을 위하여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양자기술의 첨단산업 소부장분야 상용화 촉진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양자연구 전용 빔라인 설치 및 방사광가속기 내 국가 양자전문연구원 유치 등을 충북 양자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핵심사업으로 기획 검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주) 바이오니아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주)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Spin-off)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라며“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25개 사)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라며“지역의 첨단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5월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적극 홍보했다. 성동구에서 개최한 무지개 나눔장터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판매해 수도권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무안군은 쌀, 양파, 잡곡류 등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맛뜰무안몰’을 알리는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오픈 기념· 햇양파·가정의 달 이벤트 등 SNS 홍보를 비롯해 읍·면민의 날, 어린이 큰잔치, 초의선사 탄생 문화제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맛뜰무안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황토랑쌀’ 20% 할인 판매( 부터 5. 31.), ▲전 품목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부터 6. 9.),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 부터 5. 31.),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상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좀 더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매년 사상구에 기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기목이엔씨가 24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성태 대표이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약소하지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인재와 지역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속해서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시고 지역에 환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2년 개업한 ㈜기목이엔씨는 폐목재 재활용 업체로 개업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함은 물론 매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 정신을 돋보이며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해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와 금강물류(주)(대표 박부택)를 직접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과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를 위해 이뤄졌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가 기업유치에 달려 있는 만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28일에는 ㈜풍전비철(대표 송동춘),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대표 이희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내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정지원, 관련 산업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함양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는 지난 2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공익직불사업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함양군-농관원 기본형 공익직불 추진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함양군, 11개 읍·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에서 공익직불금 담당자 18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공익직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직불사업 수행기관 지도·점검,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 방안,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관련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 17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두 기관이 합심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지도하고, 소홀히 하기 쉬운 농업인 교육 이수, 영농일지 작성, 마을공동체 활동 등은 두 기관이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행을 독려해 지급액이 감액되지 않도록 돕기로 했다. 공익직불사업은 함양군에서 신청·접수, 감액,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업무, 직불금 신청 농업인의 준수사항 이행을 점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