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계룡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의 균열 등으로 인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하수처리시설 효율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노후 차집관로 2.7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으로, 올해 예정된 국비지원액 1억 4000만 원에 이어 국비 7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하반기 공사 착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추가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차집관로를 통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수처리 효율 향상 및 금강수계 수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계룡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은 일반사업과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으로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52개 분야 162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일반) 26개 분야 50명 ▴중장년층일자리 병영안보체험장 운영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분야 16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공근로, 중장년층(일반)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고, 중장년층일자리사업 중 병영안보체험장 운영은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신청자 희망 분야에 인력을 우선 배치해 사업효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충원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 서구 지난 24일, 실사구시형 경제학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81회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대에서 박 교수의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해석을 경청했다. 첫 번째 키워드 ‘끼리끼리’ 박 교수는 2020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중위·평균 매매가격 추이가 급격하게 벌어지기 시작한 원인을 설명하면서, 부동산이 주식과 달리 가치재, 소비재, 지위재에 해당하는 재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내집 소유자 비율이 60%로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정치 공약 등으로 집값을 하락시키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 박 교수는 ‘불편한 진실’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번째 키워드 ‘도심 접근성’ 박 교수는 국제적으로 지가 상승 지역은 도심지 근접성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런던의 대화재와 동경의 관동대지진 등을 예로 들어 도심지의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주 환경이 개선된 사례를 덧붙였다. &n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하반기 농업아카데미 일반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부터 모집한다.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화군 농업아카데미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평생 학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총 6개 과정으로 ▲치유농업 ▲미생물 활용 ▲유튜브 마케팅 ▲농산물가공 ▲양봉(기초) ▲토마토현장컨설팅(고급)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합격자는 6월 27일 개별통지한다. 1인당 2개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모집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류 및 증빙자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상위 8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특화기술팀 신원식 팀장이 ‘군민과 상생하는 다목적 육묘장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혁신’을 주제로 육묘 판매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및 보조사업 절감 효과 등을 발표함으로써 세입 확충, 청양 농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세부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업무 중에도 연구과제 발굴과 발표를 통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은'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기업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청춘거리 문화 춘추관에서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숙련 기능 인력비자(E-7-4),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발급을 위한 한국어 자격요건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비자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취업 및 거주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자격요건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3단계 배정 및 이수를 목표로,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일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자 상담과 전환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재의 관내 기업 유치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 등 지역 선순환 실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청양군수는“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확대와 지역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220명의 시민에게 3362필지 4.2㎢의 땅을 찾아줬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갖고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플랫폼)’에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조회 시 대상은 2008년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은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 고령농을 대상으로 벼 육묘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농협에 올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지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벼 육묘 공급능력은 두 배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청양읍 정좌리 청양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농협 직원과 외국인 노동자들은 물에 흠뻑 젖어 개당 무게가 8킬로그램(kg)에 육박하는 모판을 연신 건져 올렸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된 모판은 다음 작업자에 의해 육묘 적재함(트레이)으로 옮겨지고, 모판 240개를 가득 채운 적재함(트레이)는 지게차로 트럭에 실려 곧바로 모내기할 농가의 본답으로 출발했다. 모든 작업이 단 4명의 작업자에 의해 물 흐르듯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지난해 8명의 작업자가 발이 빠져 균형도 잡기 어려운 논바닥을 계속 옮겨 다니며 트랙터에 부착한 육묘 상자 적재기로 모판을 건져 내고, 다시 육묘 적재함(트레이)에 옮겨 실어야 했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이 대폭 간소화되면서 투입 인력은 절반으로 줄고 일일 최대 공급능력은 두 배가 됐다. 파종 후 발아한 모판을 경화장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정읍시 감곡면 출신 ㈜정정당당의 이종은 대표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종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정읍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정읍의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간 2억원 상당의 단풍미인 쌀을 구매하는 등 묵묵히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신태인중·고교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종은 대표의 큰 뜻을 기억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참프레, ㈜DH글로벌이 후원하는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들에게 순금 동종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부안군 내소사 고려동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업의 후원을 받아 약 1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부안마실축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제11회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경품 추첨에서 관내 당첨자는 ㈜참프레 조성욱 상무가 추첨을 통해 김모씨(부안군), 관외는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이 추첨을 통해 허모씨(경기도)가 각각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경품 추첨 후 관내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참프레가 김종문 부안군대표축제위원장에게, 관외 당첨자에게 전달할 순금 동종은 ㈜DH글로벌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전달했다. 폐막식 때 전달된 순금 동종은 주소지 등 제반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국산무기체계의 수출방안과 방산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의 루마니아를 첫 방문했다. 첫 번째로, 사우디에서는 국방부, 국가방위부, 군수산업청(GAMI), 국방연구소(GADD) 등 국방관련기관의 주요 직위자를 면담하고 지상, 해양, 우주항공 분야에서 대규모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사청장의 사우디 방문은 작년 10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 심화·발전’을 위해 지난 2월 국방부 장관 사우디 방문에 이어 방산협력 파트너십의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사우디에서는 방위사업청 외에 국방부,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내 방산 기업과 함께 사우디 국방부의 핵심 무기체계 획득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상, 해상, 우주항공 분야 주요 국산 무기체계의 사우디군 활용방안과 이를 위한 지원방향을 도출했고 추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사우디 왕실과 수도 및 핵심시설의 방어임무를 맡고 있는 국가방위부의 살레 빈 압둘라만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진안고원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부귀면과 삼성2동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처음 직거래 장터를 연 뒤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삼성2동에서 추진하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 기간에 맞춰 봉은사로 68길 일원에서 진행하여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장터에서는 부귀면의 30대 젊은 청년농가들도 참여하여 생강청, 버섯큐브, 새싹삼, 딸기 등 30여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무진장축협의 흑돼지고기도 선보였다. 또한 농산물 홍보와 함께 시식·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이번 직거래장터로 서울시민들에게 진안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행사를 열면 적극 참여 하고싶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육묘 실패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예비묘를 긴급 지원한다. 공급되는 품종은 올해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해담과 삼광벼로 약 3,000상자 정도의 본답 10ha에 모내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육묘는 모내기에 임박해 이상 기온에 따른 저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 야생동물에 의한 못자리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매년 못자리 초기에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로 인해 입고병, 뜸모 등 여러 병해로 피해가 많이 발생해 긴급육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냉해에 약해 일찍 파종할 경우 입고병, 뜸모 등 장해를 받기 쉽다, 물대는 높이는 모판을 넘기지 않게 해 날씨에 따라 2~3일에 1회씩 물 대기를 해주고 못자리를 충분히 말려 뿌리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기초교육 수료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교육’을 개강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은 소규모 가공창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기초, 심화, 상품화의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심화과정에 해당된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제품의 상품화 전략, 세무회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심화 이론과 건식 및 습식 가공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병행해 기초교육보다 훨씬 현장감 있고 가공창업에 아이디어를 제공·코칭 하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심화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이용 자격이 주어지며, 농가맞춤형 가공제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위한 상품화 과정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층 가공장(642.6m2)은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착즙기, 농축기, 분쇄기 등 65종의 가공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즙, 잼, 청, 동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23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6월 중 읍면동 협조를 받아 홍보를 실시하고 7월 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는 상품권이며 영천 관내 공설시장인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에 있는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4월 23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5% 지원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한 이후, 이번에 공설시장 활성화 지원으로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공설시장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내 공설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