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 지속으로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된 상반기 지원 규모와 별도로 긴급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대출 평균 금리가 지속 상승하고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경남에 소재한 기업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4년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3회 이상 지원 승인받은 기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이며, 최근연도 결산재무제표 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신청기업에 대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청년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을 이끌어갈 13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청군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이 돌아오는 산청,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밀・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에서 생산한 흥타령 쌀가루와 우리 밀, 보리를 활용해 맥주를 제조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회차로 진행된다. 금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1회차에는 ▲맥주 기초 이론 강의 ▲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페일에일, IPA, 스타우트, 바이젠을 각 조별 1품목씩 제조 실습) 제조로 구성했다. 2회차에는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3회차에는 ▲2회차 제조 맥주 병입 방법 실습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6월 7일까지이고,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대면 혹은 전자우편 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소비재기업과 함께 프랑스 ‘2024 파리 케이-소비재(K-Product) 프리미엄 전시회(KOREA EXPO 2024)’에 참가해 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17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맞아 프랑스가 글로벌 화합의 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26일까지 3일간 열려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라이프 등 글로벌 케이-브랜드가 총집합해 유럽의 중심 파리에서 한류 경쟁력을 확인했다. 23개국에서 대형 유통사를 포함한 115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했고, 1만 8천400여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도 전남 기업 9개 사와 함께 참가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의류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한국천연염색 숨은 독창적 디자인의 천연 염색 의류와 침구를 선보여 유럽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10만 달러 계약과 2천 달러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난 27일 ‘빅데이터·AI 플랫폼 활용지원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 ‘빅데이터AI 플랫폼 활용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AI 기술 도입과 고도화를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보유한 플랫폼(GPU 및 클라우드 서버)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 20개 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프로그램 ▲빅데이터·AI 플랫폼 소개 및 활용방법 ▲컨설팅 및 기술개발 일정 등을 안내받았다. 인천TP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까지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술 진단 컨설팅’과 ‘기술개발’까지 포함해 지원하며, 인천스타트업파크 플랫폼에 최신 고성능 GPU인 ‘H100’을 도입해 기업들에 제공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임동기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술 고도화에 성공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스타트업들이 많다”라며,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고성능 GPU와 기술개발 지원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옥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고시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옥천군 한충완 부군수의 주재로 품목별 생산자 단체,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11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50억원이 조성돼 있으며, 도매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축산물, 송아지) 총 11개 품목으로, 올해 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의 80%이다. 농산물의 경우 관내 가장 많이 출하되는 품종의 상품(上品) 기준, 한우(소고기)의 경우 1+A등급 기준, 한우(송아지)의 경우 6 에서 7개월령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발동 기준은 품목별 출하 종료월 포함 직전 6개월간, 연간 재배 품목 및 한우의 경우 산정 기준월 포함 직전 6개월간 도매시장 평균 가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비름 작목반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 77종을 보급했다. 보급된 장비는 비름 수확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사용 전후를 비교 분석하여 농작업 단계를 진단하고 안전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 안전관리연구소 이용태 컨설턴트를 초빙,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실습을 진행했고,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했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장비 보급으로 작목반의 작업환경 안전 개선 및 농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하여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과 28일 호텔ICC에서 약속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등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은‘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약속사항은 안전․보건관리 개선, 근무환경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등 4개의 필수과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10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지난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30개 기업은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주 2.5시간 단축했고, 493명의 신규 근로자 채용, 76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화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우수기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 BYC 완주 물류센터를 ’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인증 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23년말 기준 143억원)받고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 냉장, 냉동)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이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릉시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몽골 시장을 개척하며 강릉시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출길이 열린다. 28일 오후 13시 30분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수출협회와 몽골 SKY NEW RUN Lcc(대표 빌기사이칸(Bilegsaikhan))간의 수출계약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수출협회 및 관내 수출기업, 몽골 NEW RUN Lcc, 오르길도르즈(Mr. Orgildorj) 주한 몽골대사관 참사관,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강릉시수출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몽골시장개척단은 4월 28일부터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몽골시장 개척단은 몽골 5개 기업(MAX group, Tavan Bogd group, Altang Joloo group, Anungoo LLC, Circle Co., LTD)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강릉기업인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 예인코스메틱, 동림푸드, 에스엔푸드, 자반, 팡파미유, 나와니스, 드바로티, 강릉비엔씨 등 10여 개 기업과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릉시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하여 전 세계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태총회에 참여하여 주요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특히, 28일 오전 김홍규 강릉시장과 ITS 인도네시아 대표(Dr. William Sabandar)는 강릉시와 인도네시아의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상호협력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강릉시와 ITS 인도네시아는 상호 간 정보, 전문 지식 및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ITS 연구, 교육, 홍보, 민간분야 등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강릉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김홍규 시장이 이번 아태총회 기간 현장에 머물면서 중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주요국 ITS 관계자와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6월 5일까지 시 연안 일원에 어린 감성돔 2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서구 암남항 ▲기장군 신평항 ▲영도구 동삼항 ▲수영구 민락항 ▲사하구 다대포 인근 ▲사하구 다대항 ▲강서구 동선항을 대상으로 각 4만 마리씩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올해 3월에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100일 정도 키운 치어로, 체장이 6센티미터(cm) 이상이다.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미터(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 또는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 부터 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센티미터(cm)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고소득 품종이다. 강현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수출 거래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추진 중인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부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부품·로봇 분야 사업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98억 원을 포함해 총 454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5개 사업은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24 부터 ’28, 170억 원)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24, 10억 원) ▲이(E)-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24 부터 ’28, 156억 원)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24 부터 ’28, 45억 원)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24 부터 ’26, 73.3억 원)이다. 먼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본부) 주관으로 통합비즈(BIZ)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대응이 어려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