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행사에 30여 개 점포 참여, 1,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작년 산동지역에서 최초로 정산면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판매자와 방문객들도 대거 참여하였고,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체험마을협의회, 청양군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체험마을협의회 주관의 인절미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 정산시장 상인의 디저트류 판매, 기타 및 건반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정산면 주민자치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한편, 올해 달빛마켓 행사 일정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야시장과의 합동 개최로 시작하여, 이번 ▲5월 24일 정산 상설시장 일원에서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와 꽃매미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과수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의 예찰에 따르면 꽃매미는 지난 4월 30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3일에 부화하기 시작해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갈색날개매미충은 알에서 깨어나 약충은 과수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과일의 상품성과 품질 저하의 원인으로 꼽힌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해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미국선녀벌레도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 기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갈색날개매미충은 80% 이상이 부화해 약제 방제 효과가 높은 약충 시기인 5월 하순부터 약액이 줄기와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집중 방제를 하고,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역시 함께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를 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왕새우 전국 최대 주산지인 신안군이 축제식 왕새우양식장에 5억 만 마리의 종자 입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식에 돌입했다. 올해에도 전체 입식량의 42%가 2월 말부터 중간육성장(관내 111개소 가동)에서 약 1개월에서 2개월가량 1.0부터 1.5g 정도 키워낸 종자가 축제식 양식장에 입식 됨에 따라, 입식 초기 폐사율 저감과 출하 시기 조절, 질병 예방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년도에는 중간 육성장에서부터 입식 초기폐사로, 일부 어가 많게는 4회에서 5회 재 입식이 이루어졌으나, 올해에는 폐사 없이 정상적인 입식이 진행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작황이 좋아, 자연 폐사율(30에서 50%) 등을 감안하더라도 생산량은 대략 6,0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유례없이 관내 새우 종자 배양장 3개소에서 4억 만 마리 이상 종자를 생산, 관내 양식장에 약 2억 만 마리(종자 소비량의 40%)를 공급하여 그로 인한 운송비 절감과 적기 입식 등을 통한 어가들의 안정적인 양식경영에 한몫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재 새우종자 전용 생산시설인 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 관내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어족자원 기반을 조성하고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서면 송석항 및 죽산항과 서면 홍원항 인근 연안에 꽃게 종자(갑폭 1cm)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어획되는 시기인 4 부터 5월의 위판량은 662t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189t이 증가한 수치이며, 군의 꾸준한 수산종자 방류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수산종자 방류 사업에는 사업이 1억원이 투입됐으며, 꽃게 종자는 인공 부화시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후 갑폭 1cm 이상 되는 건강한 개체 44만 마리가 방생됐다. 특히, 군은 행사에 참여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확약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지원으로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발전을 위해 방류 사업 예산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서천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서천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사용자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 10% 캐시백 행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임시시장 내 가맹점에서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의 금액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상품권 사용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 내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군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오는 7월부터 영암사랑상품권이 후불포인트 제공 방식의 캐시백 할인 형태로 운영된다. 영암사랑상품권이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한 것. 70만원 충전 시 그 10%인 7만원을 선 할인해 주던 기존 방식이, 상품·서비스 정가 구매 후 결제액의 10%를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 포인트로 후불 적립해 주는 형태로 바뀐다. 새로운 방식은 영암사랑상품권 결제액과 후불포인트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부의 지역 외 유출을 막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기존 선 할인 방식에서 일부 문제로 제기됐던 영암사랑상품권 부정 유통도 예방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종이·카드·모바일 세 가지 형태의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제도도 개선했다. 발행·폐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종이 상품권은 개인 구매를 없애고, 사용량이 저조한 모바일 비플페이 ‘제로페이’도 폐지 후 카드로 통합하고, 구매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사랑상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의성군민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농식품 제조가공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2024년 의성군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1기’ 교육을 추진했다. 의성군 6차산업팀은 지난 3년간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로컬푸드랩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의성특화형 가공식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마련된 기계장비의 시범 운전과 동시에 향후 가공센터에 지역민의 접근성 증대를 위하여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적으로 모집했다. 총 5개 분야에(▲기름제조반 ▲두부제조반 ▲건식반 ▲제과제빵 및 밑반찬반)에 65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여 4일간에 걸쳐 가공 실습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지역특화상품 개발, 생산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 끝에 새로운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코자 지방소멸대응기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녕군은 경쟁력 있는 건설업체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하도급 수주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고금리 및 고물가, 부동산 PF 대출 문제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5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방문 및 전문건설업협회 창녕군협의회와 합동 세일즈 진행 ▲하도급 기동팀 편성 운영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지원을 위한 전문건설협회 창녕군협의회 간담회 개최 ▲지역 건설장비·자재·인력 사용 홍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하도급 기동팀 활동 등을 추진,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업체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읍에 있는 우리태권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태권도는 올해 초에 라면과 백미를 기부한 데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엔 문화상품권을 맡겨 지역사회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상진 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기탁해주신 성품을 우리 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우리태권도가 보내주신 온기는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활성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활성화 사업은‘배달의 진주’에서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구매 시 7% 선할인을 포함하여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 1월, 3월, 5월에 370억 원을 발행했고, 향후 7월, 9월, 10월, 11월에는 390억 원이 발행될 예정이며, 발행 월에 다 판매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달에도 구매 가능하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2021년 4월 8일 출시되어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낮은 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현재 가맹점수는 1200여 개이며 회원수는 4만 1000여 명이다. 이용 매출은 2022년 15억 원, 202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하반기 전통시장 등에서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하며, 군은 전통시장, 공룡나라쇼핑몰, 청년대표자 사업장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 5%를 상품권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리워드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본 정책 시행 시 소비자는 상품권 10% 선할인에 5% 추가 혜택까지 더해 최대 15%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인구감소 지역임을 감안했을 때 전통시장에선 ‘소비 활성화’, 공룡나라쇼핑몰에선 ‘농수축산물 판매 활성화’, 청년사업장엔 ‘경기 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6월 추가경정예산에서 군비 4,000만 원을 더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7월 중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청년 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사천시는 오는 31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9회 용궁축원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원제는 용궁수산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린다. 올해 축원제의 슬로건은 ‘보시고, 즐기시고, 잡수시고, 추억 만들어 가세요.’이다. 식전행사로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 풍선게임 등의 레크리에이션, 떡 나눔행사,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즉석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저녁 6시 용궁수산시장 공연무대에서는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내빈소개, 축사, 상인과 고객들의 안녕을 비는 축원제 등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식후행사로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시상 및 폐막식 등이 펼쳐진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우리 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가도 같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계룡시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오는 6월 3일 금암동 MG플라자(계룡대로 320)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설치된 일자리센터(45㎡)에서 구인·구직자 등록·관리와 직업 소개 업무를 수행했으나, 지역 여건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및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이전으로 188㎡의 규모에 직업상담실, 교육·회의실, 커뮤니티실,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직업교육은 물론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사무공간 지원 등 개선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부터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우리 동네 숨은 일자리 발굴 등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구직자와 창업가에게 든든한 지원자이자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허브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고용안정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사업 모델이다. 이제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앱에서 영주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참여 관광사업체를 방문(QR코드를 스캔)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최고 50%)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영주시와 참여 관광사업체(32개소)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은 36가지로 먼저 관람·숙박 분야에서는 △소수서원(선비촌)‧천지인전통사상체험 관람료 50% 할인 및 선비세상 관람료 20% 할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주중 숙박요금 10% 할인 및 숙박객 온천이용료 55% 할인, △영주호오토캠핑장‧장수발효체험마을 숙박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어드벤처 캐슬 체험료 20% 할인, 관사골 작업실 음료 및 체험료 20% 할인, 소백산꽃차이야기 음료 및 체험료 10% 할인, 쥬네뜨 와인 체험료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동형 농번기 마을공동식당 운영 지원사업을 위해 27일 고전면 지소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하 군수는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직접 검토하기 위해 마을 공동식당 배식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특히 1인 고령농(65세 이상), 귀농·귀촌인, 청년농(50세 미만)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이 많은 마을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총 49개소이며, 마을별 여건에 따라 나누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3월 마을별 배정된 사업비를 집행하고, 당초 각 마을당 배정된 사업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백만 원씩 총 4천9백만 원을 추가 투입하기도 했다. 한 농업인은 “농지 근처의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에 마련된 공동식당에서 무료로 점심을 해결하고 곧바로 농사를 이어감으로써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라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