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하동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던 농기계 23대를 하동군 지역 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진행 중이다. 매각 대상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결정 된 농기계 중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이다. 이번 매각은 물품 개별매각으로 진행되며,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전자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개찰은 6월 4일 오전 10시이다. 낙찰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물품을 반드시 인수하여야 한다. 농기계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 내 하동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적량면 한옥정길 90)를 방문하여 농기계의 상태와 성능을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반드시 사전에 기계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하며 “관내 농업인에게 매입 기회를 우선 제공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해소하고, 농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하동군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 구미코(GUMICO)에서 열리는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에 참석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70여 개의 항공·방위·물류 분야 기업·기관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하여 갈사·대송산업단지만의 투자 인센티브 및 입지 요건을 홍보하고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만나 갈사·대송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하동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하동을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IC에서 합동단속반(군청·경찰서·한국도로공사)을 편성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불법명의 차량단속을 병행해 실시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이다. 지방세 뿐만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체납차량 선별 단속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의 경우,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고질 체납자와는 차별화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날 35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하고 이중 3대는 현장 영치했다. 32대는 영치예고 조치했다. 2024년 5월 27일 기준 고창군 자동차세 체납은 3억9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14억8100만원의 20.8%를 차지하고 있다. 단속된 차량의 소유자가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해당 체납액을 완납한 후 영치부서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제2회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를 개최했다. △주식회사 영남지오영 △(주)세운축산 △성덕실버타운 △주식회사 굿모닝이앤씨 △(주)지앤비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의약품 분류원, 영업관리, 요양보호사, 미화원 등을 뽑았다. 이날 행사에 동구 주민 5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총 1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특히, 동구에서 실시한 중장년 커리어 리프팅 취업교육 수료자들도 참여해 청소 수납 관련 직종에 2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취업교육과 취업행사를 연계하여 많은 취업희망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 구하는 동구데이는 매 홀수월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지난 3월에 개최한 제1회 동구데이 행사에서는 총 35명 모집에 57명이 면접을 거쳐 21명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 북부권역 숙원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B/C)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봉터널은 시의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 부터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기간은 5년이다. 서구 경서동과 왕길동의 단절구간을 연결해 송도와 검단을 잇는 인천시 간선도로망 남북2축 완성으로 미추홀구 원도심에서 서구 검단까지 약 13분이 단축되며, 심각한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개선 효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인천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다. 2024년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 1천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교육은 재외동포 1.5 부터 4세대를 대상으로 한민족 글로벌 경제리더 육성과 국내기업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5월 14일 인천시와 월드옥타는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인천시는 월드옥타와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인천시 소재 기업 연수원(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3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2억원, 모바일형 18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99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65명을 선발, 농업정책자금 2억 원을 연 0.5%의 저리융자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65명 중 40세 미만은 26명(40%)으로, 청년농이 많아 전남 농업 미래 인력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2019년 이전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 농업교육 이수 시간, 자조금 및 재해보험 가입 여부, 공동브랜드 출하 실적, 경영 규모 및 소득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지원된 5억 원과 함께 총 7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농기계 등 기타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우수 후계농업인제도를 통해 융자 추가 지원 및 경영 교육 컨설팅을 받아 영농 규모를 확대하고 농업 소득도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 지원을 확대해 전남 농업을 이끌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라남도는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갖고 있어도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4년 브랜드·디자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소상공인 및 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년 이상 된 제조업체 소상공인 및 상점가 등의 상호, 제품, 포장 등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소상공인, 상점가 등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소상공인 중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제작 8개소, 리뉴얼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6월 말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신청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양의 한 공예업체 대표는 “지원사업을 받은 후 체계적 개발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제품에 적합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선하니 소비자 반응이 좋아져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브랜드와 디자인에 걸맞게 제품 가치를 높이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군산시가 외국인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한'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여 추가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군산시는 과정에 참여할 외국인근로자 (특정활동(E-7) 및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 모집을 위해 5월 17일까지 국가산단 내 기업체, 군산고용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군산시 가족센터 등 관련기관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하기도 했다. 개강한'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은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한국어 기초 (0단계, 15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1단계, 100시간) 과정을 5월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대전도시공사대전교통공사대전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데이터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원)생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청년창업센터 입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원)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공모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참가자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 개발 모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석자는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15일까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nbs
인사이드피플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인 2358명, 어업인 14명 등 총 2372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6040만 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카드)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27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방영일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는 5월 29일 에스케이(SK)가스와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울산 사업장을 방문해 ‘2024년 상반기 기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기업현장의 고충을 더 가까이서 보고 들으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울산시 경제·환경 관련 등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 명과 기업관계자 14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현장[세계최초 듀얼(엘엔지(LNG), 엘피지(LPG)) 발전소 등]을 둘러보고 기업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지역기업들의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발 빠르게 대응해 친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주력산업 기업체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과 고충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제자유구역청 간 업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9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청장 및 관계자,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장협의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투자 촉진을 위해 보다 강화된 지원책을 찾고자 마련마련됐다. 협의회는 규제개선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제31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개최지 선정, 개최시기 결정 등으로 진행된다. 대정부 공동건의문 10건을 채택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한다. 건의내용은 ▲준공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규제 완화 ▲개발계획 변경 관련 지방권한 확대 ▲청장협의회 건의 안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이 밖에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김태형 대표가 참석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협업을 위해 오는 9월 국제(글로벌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가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 구축 실증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국토교통부,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 설계, 인공지능(AI)기반 데이터 구축, 최적 관성 주행속도 제공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한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시스템 운영과 효과분석을 진행한 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 교통관리센터에서 화물차 경제운전 지원시스템을 통해 울산 전역에서 운행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