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29일 청주시청을 찾아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약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결식아동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약 3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으며, 수익금 전부를 청주시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결식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청주시는 생계곤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중 다자녀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오세량 분원장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시설 아동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물품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가정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장애인, 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구성에 따른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유관 실·국장 및 경제청,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옹진군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힘을 합쳤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특구의 입지·형태‧업종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상향식 지역개발 추진 제도다. 신청 대상지역은 비수도권과 수도권 중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으로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해당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 이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관련 실‧국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연계 추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양시는 국토부가 이달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추가로 1년 더 연장한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제도가 시행된 2021년 6월 1일부터 3년간 계도기간을 가진 뒤 오는 6월부터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계도기간이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한 1년 유예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계약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박종태 민
인사이드피플 기자 | 몽골 출장 중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7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통해 고흥군과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환담 내용은 고흥과 몽골 간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계절 근로자 등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최진원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몽골은 고흥 농수산물 가공상품이 중앙아시아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몽골과 고흥군이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진원 대사는 “글로벌시대에 지역 브랜드가 중요한 만큼 고흥군의 특색을 살려 몽골과 다양한 교류 확대와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몽골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교적으로 지원과 협조가 있으면 고흥 농수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교류 협력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5월 28일 몽골 헨티道에서 ㈜에티갈과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티갈은 2015년에 설립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 무역, 식품 유통 회사로 몽골內 60개 판매지점과 협력업체 24개를 운영하는 글로벌상사 기업이다. ㈜에티갈 노민도 대표는 “우리 회사는 전 세계 고품질 상품을 수입해 몽골內 유통 판매하고 인근 나라에 수출하고 있는 종합 상사이다.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고흥 농수산 가공식품을 몽골과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유통해 고흥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몽골은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 교두보가 마련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안정적인 수출 판로망 구축을 위해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해외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둔곡지구에 들어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외에도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 등 머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머크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 3천 제곱미터(약 1만 3천 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천3백억 원(3억 유로)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국비 1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8곳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학산면 국민임대아파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대학생·이주노동자 등이 소통하는 기찬빨래방과 미니카페를 설립·운영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부터 이 소통공간 운영에 들어간다. 나아가 기찬빨래방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 이불과 대형 의류 세탁 서비스를 해주는 이동 빨래방 ‘기찬클린하우스’ 사업도 실시한다. 동시에 각 가정에는 정리전문가 파견해 집안 정리정돈과 안부 살피기도 병행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 일자리 34개를 확보하는 등 ‘영암형 생산적 복지’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8일 영암군농협 지부장, 영암군 농·축협 조합장 등은 영암군청을 찾아 이동 빨래방에 필요한 2.5톤 대형 세탁 차량과 세탁기·건조대 구입비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 밀로각시가, 24일 신북면 로컬푸드매장에서 열린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에 밀쌈장 등의 시식판매장을 열었다. 농가 소득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된 영암군 소농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것. 밀로각시는 영암에서 생산한 밀을 주원료로 만든 쌈장으로 돼지항아리구이와 채소를 시식하는 2,000원 밥상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밀로각시는 이날 시식판매장 수익금 20만원을 영암지역자활센터에 기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사)한국커피협회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지난 5월 26일 영도커피페스티벌 개최 및 영도구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와 (사)한국커피협회는 지난 2019년 영도커피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협약을 바탕으로 영도커피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이후 커피페스티벌이 매회 규모가 확대되고 블루포트 2021 등 영도구 커피산업 지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커피페스티벌개최뿐만 아니라 영도구 커피산업 육성 분야에서 상호협력 사항을 추가한 업무협약으로 확대,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커피산업 분야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영도구 커피복합문화공간(블루포트 2021) 활성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안군로컬JOB센터와 부안마실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5월 23일자로 부안군어울림센터(부안읍 부풍로 9-30)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2023년 2월에 임시 개소하여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업무를 추진해 오다가, 이번에 부안군어울림센터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다. 기존 일자리 상담·매칭 업무추진은 물론, 2024년에는 농어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어촌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며 더 폭넓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안마실상권활성화 추진단은 그동안 부안상설시장 2층 사무실에서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다 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상권활성화 구역 내 분포되어 있는 세부 사업들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에 따라 발생 되는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새로운 주소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시스템 백업 및 이전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상권활성화 구역 내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부안군로컬JOB센터와 부안마실 상
인사이드피플 기자 |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코자 마련됐으며, 기업․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발협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단 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모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사고 방지와 피해 축소를 위한 노력을 점검, 그에 대한 보완책 제시를 위해 지난해 8~12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이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업종·종사자간의 연령의 차이를 고려한 정책 수립 ▲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소통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프로그램 필요 ▲산업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사업장에 대한 예방능력 및 현장투입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산단재해의 패해자에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8일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4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서종훈 회장을 비롯한 전용호 부회장, 전혜성 총무가 참여했다.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매력부안 문화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수욕장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부안 이미지 쇄신을 위해 4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작은 불씨를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결집되어 자체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에 참석한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서종훈 회장은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부안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안을 아끼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2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부안고려청자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고려시대 왕실용 최고급 청자를 만들었던 고장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 고취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에서 자체 기획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연계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부안고려청자 역사와 주요 전시유물 해설 관람과 함께 도예가의 지도 아래 먼저 코일링 기법을 사용해 흙덩이를 손으로 밀어서 길게 코일을 만들어 한 줄씩 쌓아 올린 후 그릇의 모양을 만들고 직접 조각하여 나만의 청자만들기 체험을 진행 했다. 어르신들이 만든 청자는 일주일 정도 건조한 후 굽을 깎아 형태를 완성 후 가마에서 600도에서 800도의 낮은 온도로 1차 굽고, 그릇 표면에 유약을 발라 1,250도에서 1,300도의 높은 온도로 2차 굽는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청자는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서 바깥나들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박물관에 와서 부안고려청자 설명도
인사이드피플 기자 | 2023년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 인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재광강진군향우회 곽귀근 회원이 지난 5월 9일 개최된 마량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해 2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귀근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태어 뿌듯하다”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강진의 경제와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기근 이사는 성전면 달마지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문화인광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강진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곽기근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부자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강진군과 기부자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2024 재경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은 지난 29일,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시 필로스CC에서 재경강진군향우회와 골프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 출신 향우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저녁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강윤성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추문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건전한 스포츠와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한 오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강진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