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UAE 경제부(장관 Abdulla Bin Touq Al Marri)와 한-UAE 중소벤처위원회를 설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아랍에미리트공화국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를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는 중소벤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작년 6월 UAE에서 대규모 무역·기술·투자 상담회인 ‘K-business Day in Middle East’를 UAE 경제부와 공동 개최해 한국 중소기업 78개사의 UAE 진출을 도운바 있으며, 11월에는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페스티벌) COMEUP에 최초로 UAE 국가관을 조성하여 100명 이상의 UAE 사절단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경제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UAE 국제적(글로벌) 투자행사 인베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특허청은 5월 29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 정상회의 계기에,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와'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역량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역량강화 MOU)'를 체결했다. 동(同) 양해각서(MOU)에는 UAE에 채용되는 특허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 지식재산제도 △ 특허신청ㆍ출원에 대한 심사 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한국 특허청이 주도하여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분야에서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UAE의 경우, 2014년 특허분야 심사대행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19명의 한국 특허청 심사관이 UAE에 파견되어 특허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UAE의 특허정보시스템 구축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 있다. 특히,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계기, 양국은 ‘한-UAE 간 지식재산 분야 심화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식재산 교육, 국가 지식재산 정책 수립 등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nb
인사이드피플 기자 | 특허청은 산업재산 조사·분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지정요건 완화 등을 포함하는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개최한 ‘진단기관 간담회’에서 진단기관이 요청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규정에서는 ▲ (지정요건) 진단기관의 산업재산 조사·분석 업무 환경을 감안하여 과도한 보안요건을 완화 또는 폐지하고 ▲ (실적보고) 산업재산권 진단업무 수행실적 보고 의무에 대한 실적 제출기한 연장 등 행정부담을 완화한다. 개정사항은 올해 하반기 진단기관 지정신청 공고(10월 예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규정 개정에 맞춰 진단기관의 실적 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관리시스템’에 실적보고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은 매년 시행되는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실적조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실적보고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진단기관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실적을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소재 관광사업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사업자에게 체계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여 관광사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남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충남신보와 문화재단이 한 뜻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문화재단은 충남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 관광사업체는 전국으로 봐도 굉장히 영세하고 열악한 상황으로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의 관광사업과 관련하여 김태흠 지사님께서 서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난 28일 부산 북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태원 구청장과 오몽석 회장, 신영호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FA부울경지회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FA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이룩해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협회로, 1천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FA부울경지회는 본 회 다음으로 규모가 가장 크며, 부산을 기반으로 한 향토 브랜드 본부 200곳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 감사드린다.” 라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30일 한국시간 오전 8시 「한·미 원격의료 쇼케이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년 3월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and Commercial Dialogue)‘의 후속 조치로 양국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 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헬스 산업은 급격한 고령화,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등 분야에서 사업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한·미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산업부, 미국 상무부, 양국 디지털헬스 유관 협회와 양국의 디지털 헬스 관련 30여 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 측은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앱 등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인 케어랩스와 룰루메딕이, 미국 측은 미(美) 원격의료 1위 기업인 텔라닥(Teladoc),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박스터(Baxter)가 주요 사업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풍부한 임상 데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0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이하 성암고)에서 자유무역협정(FTA) 및 통상의 중요성에 대해 1일 교사로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성암고는 산업부가 추진하는'취업연계형 FTA실무인력 양성과정'사업에 3년 연속 참가 중이며, 국내 유일의 무역 특성화고(미주무역과, 중국무역과, 일본무역과, 국제문화콘텐츠과)로 외국어 및 콘텐츠 문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공급망, 디지털, 환경 문제 등을 비롯해 통상의 변화하는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길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는 학교 측 서정교 교장, 교직원을 비롯하여 학생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제 통상 질서의 큰 변화를 알아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통상이 미래 세대의 직업과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학교 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인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대 2년간 1,200만원을 회사에 지원하는 인건비 사업이다. 참여요건 중 기업 요건으로는 우선지원사업 기준으로 5인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참여가능하며 5인 미만 사업장도 예외기준에 해당된다면 지원 가능하다. 청년 요건으로는 채용일 현재 4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 15 부터 34세의 취업애로청년으로 취업애로청년기준 10가지 유형 중 1가지 유형에 해당된다면 바로 신청가능하다. 참여신청가능지역은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천안, 아산, 당진, 예산 지역이다. 모집인원 총 350명으로 연중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누리집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하기 입장 후 운영기관 “충남산학융합원” 선택하여 신청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기업지원실 장미진 연구원에게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 ‘알쓸농기’가 지역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알쓸농기란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기 TV 프로그램명인 ‘알쓸신잡’을 모티브 해서 만든 이름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에는 ‘알쓸농기’개정판 교재 6편, 700부를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 배부를 시작하고 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교재는 모두 소진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가로 900부를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부한다.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알쓸농기 개정판 교재는 △1편(식물조직 및 생리, 양분, 비대, 재배 일반) △2편(미생물) △3편(기공, 광합성, 분해) △4편(토양, 수분, 관수, 배수, 비료, 퇴비) △5편(감, 곶감) △6편(농약, 병해충, 기상 및 재해)으로 이뤄졌다. 교재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영농정보와 최신 농업기술 등을 총 망라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신규농업인들의 기초영농기술 향상에 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상반기 신속집행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던 지난 보고회와 다르게 신속집행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140여개 투자사업의 집행률 제고방안에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군 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은 고창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 지자체 목표율 54.3%보다 7.7% 높은 62%로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긴급입찰, 선금 최대지급, 일상감사, 계약심사 각종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률을 높여갈 방침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신속집행 실적은 부처와 도 예산확보에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고창군과 전북자치도의 목표달성을 위해 부진 사업의 원인분석 및 집행가능 사업 추가발굴 등 남은 한달 간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산청시장 내 토지·지장물 등 현황 및 소유자 확인 조사용역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시장 주상복합사업 신축사업 추진위원, 시장번영회 상인,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추진목적 △조사용역 개요 △조사범위 및 현황 △조사방법 △협조사항 등이 다뤄졌다. 현재 산청시장은 하나의 필지에 여러 동의 건축물이 입지하고 있고 대장 등 공부와 실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하나의 건축물에 다수 소유자가 존재하고 있는 등 현황 파악이 힘들어 산청시장 주상복합 신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지난달 시장 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와 소유자 현황 조사에 돌입해 시설물 현황과 실소유자 확인 등 권리관계 정리에 나섰다. 오는 6월부터는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건축물을 실측하고 실소유자 확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건축물 현황 및 권리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상인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산농가가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개량방법과 친환경 흑염소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방법 등을 설명하는 등 흑염소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흑염소 농가 컨설팅을 진행중인 (사)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 소지훈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흑염소 사양관리, 질병 예방 및 친환경 축산업 운영 방안 등을 설명한 가운데 염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농장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축산 농가의 의식개선 및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축산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상생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이후에도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군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 제안하여 예산반영까지 진행되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사업 발굴부터 예산편성, 집행, 결산, 환류까지 예산의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참여예산을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공모 신청은 6월 3일 ~21일까지로 시정분야(10억원 규모)와 지역분야(13억 5천만원 규모) 2가지 분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시정분야는 군산시청 홈페이지(시민광장플랫폼)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로 접수하고, 지역분야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이 높은 사업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에서 법령 ·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치게 된다. 시정분야는 최종 선정은 온라인 투표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로 결정되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 군산형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중 ㈜명신이 사업방향 전환에 대한 입장문을 전달했다. ㈜명신은 전기차 시장 둔화 등 대내외적인 상황이 악화되어 추진 중이던 친환경 완성차 사업에서 자동차 부품사업 및 자동화설비사업 등에 주력하면서 경영 구조 개선 및 경영 안정화를 우선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군산시는 기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 다각화는 기업고유 결정사항이며, ㈜명신이 군산형일자리 사업목적 유지 및 참여의사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군산형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산형일자리사업 지정 이후 시는 참여기업에 대하여 투자·고용·생산실적 및 상생협력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왔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분야별 실적은 투자 58.3% (3,160억원 실적/5,412억원 계획), 고용 32.3% (554명 실적/1,714명 계획), 생산1.3% (4,292 실적/325,372 계획)이다. 목표대비 실적은 다소 저조하지만, 참여기업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명신은, 경영 안정화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신사업 분야를 모색하고 있고 KGM커머셜은, 전북도 내 부품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해 총사업비 682억 원을 투입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이 투입되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 원’을 신설하고 6월부터 실행한다. 대전시와 13개 시중은행이 협약한 대출 상한 금리 내에서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신규 또는 대환대출을 추진하며 시에서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 사태 때보다도 경영 여건이 더 심각한 상황으로 대전시 소상공인 연간 정책자금 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이 1 에서 2%대의 아주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와 인건비도 지원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