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군산시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일간 공설·신영·역전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진되며,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부터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1일부터 6월 7일, 6월 8일부터 6월 12일 각 기간별로 1인당 1번씩 환급이 가능하므로 최대 4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6월 2일은 시장 휴무일이므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6월 6일 현충일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환급은 구매 고객이 당일 발행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공설시장 내 준비된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한 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단,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군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마지막인 6
인사이드피플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에서 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국가하천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건의 등 계속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칠곡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석적읍 남율 어린이공원 재정비 ▲기산, 가산, 금산, 석적,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충남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기술창업) 선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충남도내 기술 분야 우수 청년 창업 20개 팀으로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교육을 1차로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초기 창업자를 위한 법률, 세무·회계, 특허 등 전문 분야 교육은 물론 선배창업가 강연 등 창업자 수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되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추후에도 창업자 성장을 위해 격월로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기업별 1:1 전문 멘토링, 창업포럼, 데모데이 등 심화교육과 창업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진군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에서 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보장항목에 의한 사고를 당해도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난·사회재난 사고 ▲농기계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가스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익사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부상치료비(1급~10급) ▲강력범죄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화상수술비 등이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합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NH농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합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경제문화국장, 기금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사업 집행실적 제고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부서별 기금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집행실적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39억원의 기금 예산을 확보해 14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2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대부분 행정절차가 완료 되었거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올 하반기에는 집행률 향상과 실질적인 기금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기금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금성과관리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행정협의체 등을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정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집중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매월 추진실적 점검과 분기별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암군 신북면 이재성 축산농가가, 27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한우를 출품해 ‘우수 한우 출하농가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영암군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 및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사업,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영암군의 한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영암축협 발효사료를 한우 사육에 사용하는 등 성실한 사양 관리를 해왔다. 그렇게 길러낸 한우 거세우 8두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해 전두수 1++(투플러스) 등급 판정을 받고, 총 정산금액 1억8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영암군은 그동안 최고 한우 육성을 위해 27억9,600만원 규모로 32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우량암소 두수 전남 2위, 지난해 대비 초우량암소 40.7% 증가 등 결과를 냈고, 이번 이재성 농가의 수상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영암축협도 지난해 7월 사료공장을 인수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회전형 소형 자동 포장기, 속도 개선 및 금속검출기 등 로봇 적재시설을 보완하는 등 축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 과정(7기) 수료식을 5월 29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한림대학교 도헌글로벌스쿨 1층)에서 개최했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자(대학생) 등 새로운 직업과 직장을 찾는 인력을 전문 E-커머스 마케터로 양성하여 도내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시작하여 올해 7기까지 온라인마케터 313명 수료, 소상공인 300여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마케터를 대상으로 포털시장 점유율·편의성·수수료 등 장점을 가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스토어 운영·관리, 상품판매 등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밀착하여 온라인 스토어 관리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현장활동 수행으로 업체 소득 증가 및 마케터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를 유도하는 내실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37명의 마케터가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8시간(주3회, 4주)에 걸쳐 △스마트 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기본교육을 진행
인사이드피플 기자 |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영월출장소는 30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취업과 관련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평창, 영월, 정선 3개 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가 해당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위기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 영월, 정선 지역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취업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순천시는 ‘청춘창고’에서 창업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창고는 지난 2017년 개소 이래 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유명 청년몰이다. 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이곳에서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창업교육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내고 있다. 모집 규모는 5개 점포(식음료 3, 공예체험대여소매 2)이며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순천시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입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 하반기부터 단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업 주기별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기간 동안 약 7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하여 브랜딩 전략, 고객 서비스, 시장조사 기법 등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번 첫 커리큘럼을 수강하고 싶은 입점 희망 청년은 오는 6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사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춘창고를 졸업한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더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갖길 바란다”고 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순창군이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며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순창군 복흥면 가인로 590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흥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및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의 농업용 기계를 보유해 영농철 수요가 높은 다량의 농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기존품종인 ‘삼광벼’에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친들벼’의 종자보급을 위한 채종단지 2곳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추가 품종 선정은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대체 품종으로 다양한 품종을 고민해 왔으며, 농가반응, 적응지역 등을 감안해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 ‘친들벼’는 2012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벼멸구 등 병해충에 강하며 쌀 외관 및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종자보급을 위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 친들벼 원종 4톤을 확보해 외동읍과 평동에 40ha의 채종단지 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동읍과 평동 등 채종단지 2곳을 통해 종자 300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현장지원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채종단지 운영에 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과수 화상병 발생 모의훈련(CPX)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모의훈련(CPX)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국가 검역병으로 현재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는 전국 234농가, 111.8㏊ 규모로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21농가, 14.6㏊)과 봉화(5농가, 3.0㏊)에 발생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경기, 충북, 전북 등 타지역 화상병 발생에 따라 과수 화상병 신속대응 상황실 운영단계를 주의 →경계 단계로 격상해 화상병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4차 배부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예찰 및 현장조사 시 정밀 예찰팀을 구성해 사과, 배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어촌마을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충남 태안 사창당산권역, 전북 부안 위도진리권역, 전남 완도 산들바람 진산권역, 전남 신안 장산대리권역, 강원 강릉 주문진등대권역, 경북 포항 호미곶권역, 경남 거제 맹종죽시배지권역, 통영 무량권역, 제주 서귀포 오조권역 등 9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로는 강원 삼척, 전남 고흥, 경남 거제, 경남 통영, 경남 남해가 선정됐으며, 1년간 총 6.6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 신규 대상지에 대해서는 각 지지체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심의 절차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선발된 청년 취업․창업어업인 장학생 10명에게 2024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고교생 대상 학업 지원 위주에서 취업․창업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한 것으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4월 공모를 통한 101명 신청자 중, 어업분야에 실제로 창업·취업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산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학생들을 위주로 선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장학생들에게 재학기간 중 어업현장 실습, 창업계획 상담, 정책자금 활용방법 교육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 창업어업장학금을 통해 수산업에 뜻을 둔 인재들이 우리 어촌을 이끌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수산분야 지원사업들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