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인도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우주산업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와 면담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와 국내총생산(GDP)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와 외교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과 전기차 배터리 및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교류와 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테크노파크와 인도과학기술혁신원 간 교류를 시작으로 민간 우주산업, 그린수소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오 지사는 “제주와 인도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대해 제주와 인도 간 다양한 협력방안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 형질변경을 하는 자로부터 징수한 보전부담금을 활용해 국가가 70%를 지원하고, 울주군이 30%의 지방비를 마련해 시행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1973년 6월 27일 이전 거주자, 주민등록 전산상) 현재까지 거주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594만4천624원 이하인 세대다.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이며, 세대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제출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행복e음 등록을 통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남 신안군이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004섬 정원도시 조성과 주민참여형 양묘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안군,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대림묘목농원(JB가든센터), 전남대학교(원예생명공학과), 네덜란드의 Plantipp B.V.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정원수협동조합원 교육, 컨설팅 및 현장실습 제공 협력,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식물의 개발, 도입 및 가공 등 지원, 1004섬 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협력,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네덜란드의 유한회사 Plantipp의 대표 Peter는 “정원수협동조합의 양묘소득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해외판로개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JB가든센터의 김정범 대표와 전남대학교 한태호 교수는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품종이 적극 진출해야 한국 정원산업과 기업의 입지도 커진다”라며 “정원수협동조합에 새로운 신품종 개발지원과 함께 더 많은 정원식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정원수협동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지위남용(갑질) 근절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는 3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감사위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공무원 지위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과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위남용 근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희정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직위남용(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위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독도 전문가로 대중에게 친숙한 호사카유지 세종대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청렴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위남용 근절 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지위남용에 대해 엄정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청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원시는 오는 6월말 영업종료를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원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 새일센터,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입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재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창업 및 폐업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112명이 다녀간 가운데 현장에서 구직등록 등 총 38건의 신청접수가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 여성의 방문이 많았다. 또한 매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보다 백화점 내 용역업체 등에 종사하는 방문객이 많아 폐업이나 창업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제도보다는 구직상담이나 실업급여, 직업훈련 등 재취업 지원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직상담을 맡은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취업정보에 취약해서 실업급여 외에는 각종 지원제도를 모르는 분들도 상당수 계셨다”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안내해 드렸고, 한 분이라도 재취업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을 주제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B에서 제19회 제주포럼 개회식을 열고, 전 세계 지도자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영상) 와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과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에미그디오 P. 딴왓고 3세(Emigdio P. Tanjuatco III - Head of Delegation) 필리핀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30일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과실품질 측정 장치,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등 6개 특허기술에 대하여 6개 업체에 총 7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과실품질 측정 장치 및 방법’과‘와인 양조 계산 장치 및 방법’기술은 ㈜에이비씨랩스에서 과수 스마트팜 시스템에 적용해 과실 품질관리와 수확시기 예측, 와인 양조 가이드라인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결농축 무가당 와인 및 이의 제조방법’기술은 필에서 포도즙을 동결 농축한 후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기호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뱅쇼’기술은 갈기산포도농원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에서 설탕 돔 안에 한방재료와 건조한 과일을 넣어 밤(bomb) 형태로 가공하여 와이너리를 찾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다. ‘유산균 발효 대추와인’기술은 유스팜(대표 안옥희)에서 상큼한 신맛과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성이 향상된 와인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기술은 264청포도와인과 오드린 농업회사법인에서 청수, 캠벨얼리 등 국내 포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MICE협회,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현대 한국MICE협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충북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도는 도내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청주오스코(OSCO) 2025년 하반기 개장에 앞서, 2024년 2월 충북문화재단 내 MICE 전담조직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청주오스코와 함께 충북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유니크베뉴 시설의 중․소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충북형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곡성군은 28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장, 실무팀장,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위한 ‘제3차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보고에 이어 회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투자계획 수립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곡성이 누구나 배우고 일하며 정주할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 하기 위해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조성, 청년 창‧농업 일자리 육성 및 자립 지원, 거점형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의견수렴 시간에는 지역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색이 있는 사업에 기금 투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중점사업을 구상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30일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천안지부는 한돈 농가 6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는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이뤄졌다. 이병헌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호미곶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8억 원(국비 62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어촌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어촌마을을 조성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지역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 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특산물 홍보, 마을안내소, 휴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어반센터 신축’과 호미곶항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방파제 미관개선 및 쉼터 조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공동브랜드 개발, 미디어플랫폼 개발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시설인 어반센터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호미곶 어촌·어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해 지역특산물을 홍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30일 목요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역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를 엄선하고, 지자체와 함께 3년간 약 1.1조 원을 지원해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앵커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인천 모빌리티 신(新) 기술전환 지원’이라는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월 모빌리티 분야 기업 47개를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고, 참여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300억 원 규모로 지원받는다. 또한 인천TP는 참여기업의 성장을 내실 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발대식에 참석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물류, 로봇, 모빌리티 관련 소부장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모빌리티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 및 대전신용보증재단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대폭 완화되길 바란다”라며“강한 민생경제를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도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는 30-31일 이틀간 논산 연무읍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4곳과 내포농생명집적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도 산업단지 및 주력 유치산업 5개 부서 11개팀과 천안‧서산‧논산‧홍성‧예산 5개 시군 산업단지 및 집적지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업별 분임토의 및 기업유치 전략 논의 △국방산단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 날은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도·시군 참석자들이 조를 이뤄 각 사업별 분임토의 및 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이후 협업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둘째날에는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논산에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절차를 추진 중이며, 천안 미래모빌리티 관련 국가산단, 홍성에는 탄소중립 국가산단 조성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준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에는 대한민국 농생명 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영주시청 직원 130여 명은 30일 평은면 강동리, 부석면 임곡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 적심(도장지 제거), 고사목 제거, 호박·가지 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나눔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고령·질병·장애 등으로 영농 시기를 놓쳐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농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봄철(5 부터 6월), 가을철(9 부터 11월) 정기적으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영주댐 수변도로를 굽이돌아 위치한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청직원 봄철 농촌일손나눔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농가를 추천받아 고령·장애 등 영농취약 4농가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은면 강동리 조명진 씨(75세)는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