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월 4~5일)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Peya Mushelenga)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탐나’ 등 감자 4개 품종 440㎏을 나미비아에 보내 시험 재배를 진행 중이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해 한 달 내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셸렌가 장관은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미비아로서는 제주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증진을 도모하고 싶다”며 “농작물 육성 및 재배 기술 이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소경제 협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셸렌가 장관은 “나미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현대·기아자동차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초에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수출 호조 등 호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부품·소재를 조립하는 특성으로 협력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하고, 협력업체는 대부분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지급 능력으로 원청과의 격차가 심화되어 협력사의 구인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업 협력사가 밀집된 창원·김해·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하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6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46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등 9개 기관 관계자와 무역 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5개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 달성으로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지원 등 의 내용을 담은 경남 수출확대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타깃시장과 연계한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경남 수출 확대 전략 추진상황 점검
인사이드피플 기자 |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 화장품 업체 미소영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의회, 인제경찰서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을 위한 토지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인제경찰서는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를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이전해 신축할 예정이다. 인제읍 상동리 현 경찰서 부지에는 인제군청 청사 주차장 및 녹지공원 등이 조성된다. 인제군과 인제경찰서는 사업대상 토지를 상호 교환하고 이에 따른 제반사항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박명숙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이승로 대구시새마을문고회장, 구·군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12명,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및 임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의 대화시간에서'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발상지가 대구·경북인 만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일자리포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대구일자리포털은 2022년 12월에 오픈해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대구일자리포털에서 채용정보, 정책정보, 교육정보 등 취업 관련 수많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중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필요한 채용정보, 교육/훈련정보, 내게 맞는 지원정책 등을 1:1 맞춤형 상담으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회원가입, 구직신청 등록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다. 등록 과정에서 학력 및 전공과 희망 직무·급여·근무형태 등을 작성하고 이력, 경력, 자격사항, 외국어 능력 등 구직자의 정보를 수집해, 상담 시 불필요한 사전 정보 취득 과정이 생략돼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교육을 빠르게 매칭하고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상담 시 대상자의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시니어 등의 대상 유형과 취업/해외취업/진로직업/교육훈련
인사이드피플 기자 | 병무청은 31일 전문연구요원의 반도체 분야 인원을 확대하고 소재·부품·장비와 같은 중점 육성 산업에 산업기능요원을 추가 배정하는 등 2025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을 고시했다. 산업지원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전문연구요원), 제조·생산(산업기능요원) 또는 승선(승선근무예비역)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등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업체 중 분야별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추천권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로 한다. ’25년도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및 승선근무예비역 배정인원은 총 6,500명이며,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병역지정업체에서 채용한 사람을 모두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에서는 반도체 등 국가중점육성분야를 견인하고, 청년들에게는 병역이행과 함께 첨단·관심 산업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 정책을 다음과 같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30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에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정보와 인적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새만금 사업을 국제적인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미국 내 홍보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상공회의소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상공회의소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새만금 지역 내 투자유치에 협력하고, 새만금개발청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 정보 교류에 협조하기로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 10월 전주에서 열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미주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지원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만금에 잠재 기업들과 함께 방문할 뿐만 아니라 남은 기간에도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 20주년을 맞아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오키나와가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구체적 진전이 있었다”며 “협력의 결실이 지역주민에게까지 골고루 돌아가는 실용적인 지방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교류 분야를 통상과 경제, 문화, 청년으로 다각화하고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을 인류의 행복한 삶으로 연결하겠다”며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한남대학교와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남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돼 실시됐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30’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로 양자 간에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정책이다. 한남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대상으로 지정됐으며, 한남대학교가 본지정 평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정부의 범부처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한남대의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에 따른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육성·해외 진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수요 분화를 위한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정주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발전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남군은 31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에서 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런던의 킹스턴 어폰 템스 왕립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미술, 디자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에드 데이비(Ed Davey)대표의 임혜정 보좌관 등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본 후 해남군청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인구 3만 6,600명의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총 10개, 3,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영암호 인근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45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등 9개 기관 관계자와 무역 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5개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 달성으로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지원 등 의 내용을 담은 경남 수출확대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타깃시장과 연계한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경남 수출 확대 전략 추진상황 점검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남도는 중국 산둥성 제남시와 유소년 축구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경남 고성군과 중국 산둥성 제남시 간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방학 중 축구캠프 유치, 중국 청소년 축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축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축구협회는 경남 고성군 초등학생 선수단 25명과 함께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제남시를 방문해 제남시 초등학교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오는 7월에는 제남시 유소년 축구선수단이 경남 고성군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비롯해 여름 축구 캠프와 문화탐방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한국과 중국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친선경기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축구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류와 연계하여 7월에 경남을 방문할 중국 유소년 선수단과 축구관계자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축구시설과 환경을 적극 소개해 전지훈련 최적지 경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두친구돈까스’를 방문해 착한 나눔 동참을 약속하는 착한나눔가게 42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하북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한 ‘두친구돈까스’는 수제돈까스 전문점으로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은 하북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착한나눔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대상으로 상시 지정하고 있다. 적립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등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품 지원, 정서지원,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이상민 두친구돈까스 대표는 “착한나눔가게 참여를 통해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을 이어받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하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