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는 6월 3일 오후 3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미디어룸에서 ‘산업단지 내 이륜차 전동화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울산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엘지(LG)에너지솔루션, 사이클로이드가 참여한다. ‘산업단지 내 이륜차 전동화 전환’ 사업의 핵심은 전기 이륜차 보급의 걸림돌인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시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을 보급하는 것이다.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에 따라, 잔량이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쉽게 교환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이 없고 사용 환경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적은 배터리 미장착 전기 이륜차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신속한 이륜차 전동화 전환을 위해 보조금 확보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내연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입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환경부도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5월 18일 제1회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첫 시험에도 불구하고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총 5,233명이 응시해 정보시각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시험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의 수험자가 몰렸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고용노동부는 BI 프로그램 활용능력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을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했다. 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5,233명)의 성별은 여성이 51.5%, 남성이 48.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3.1%)가 가장 많았고, 30대(35.0%), 40대(14.9%), 50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6월 3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수협중앙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제주지역 ICT융합 인재양성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대학교 이공계 대학생 대상으로 ICT융합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고창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원장, 수협중앙회 배현두 부대표, 양방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ICT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협력 ▲ 인재양성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 및 장비 공동 활용 ▲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 전파·방송·통신 우수인재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대학교 통신공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학점과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파·방송·통신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ICT융합 인재양성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인사이드피플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오는 6월 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에서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를 개최한다.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는 우리나라 특허심판원이 주최하여 5년만에 개최되며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장이 참석하는 특허심판원장 회의와 연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6.11일 특허심판원장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개최국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박종주 특허심판원장, 스캇 보알릭(Scott Boalick) 미국 특허심판원장, 칼 요셉슨(Carl Josefsson) 유럽 특허심판원장 , 야스다 후토시(安田太)일본 심판부장, 가오 셩화(高胜华) 중국 전리복심 및 무효심판부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내 사용자의 지식재산권 국제 분쟁 대응력 제고, 각국 특허심판 동향 및 관심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선진 5대 특허심판원장과 사용자가 만나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회에서는 ❶최근 특허심판 동향 및 정책방향과 ❷특허심판의 디지털화 진행상황과 인공지능(AI)이 특허심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부)장 및 수행단은 연구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LS전선㈜은 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시에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협약식은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컨설팅·시설 개선 지원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그리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북 도내 11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교체 사업(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6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및 시설교체 작업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와 지역 과학기술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태식 회장, 김창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이성희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장 등 전남지역 8개 과학학술단체와 전남농업기술원장, 전남바이오진흥원장,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등 4개 전남도 직속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한국과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통한 인구 감소 및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개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문화사업 추진 협력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특히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대형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보에 뜻을 같이했다. 전남도 과학문화사업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판로 지원,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상북도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루웬조리산의 각종 생물의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만큼 농업 비중이 큰 국가인 데 반해 낙후된 인프라와 재래식 농업 기술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오폴롯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형 농업대전환을 선포한 후 농업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 선진 농업 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우간다는 탄탄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북 자치도 장수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서울에서 3일부터 4일 2일간 장수 농축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직접 시음하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품질이 우수한 장수한우와 사과즙, 오미자청, 오미자주를 수도권에서 직접 시음하고 구매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에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한다. 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및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스마트팜 농축산업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김태흠 지사의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당시 김 지사는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을 만나 “충남의 스마트팜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켜 라오스의 농축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연수 과정은 △치유농업센터 및 생활원예관 견학 등 충남형 농업의 이해(도 농업기술원)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및 농작업 현장 견학(삽교농협)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도 축산기술연구소)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안내(논산계룡 축협) △스마트팜 복합단지 견학 등이다. 도는 정책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 견학을 통해 연수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 도의 우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과 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주시복지원(원장 박종혁)의 교육생(강○덕 외 3명)들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생은 그동안 사회와 소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사회 복귀에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다. 교육생들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기술 습득을 목표로 삼고 노력했으나 취업 연계 및 실습과정에서 서비스 응대 부분의 미흡함으로 취업에 실패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자존감과 의욕이 저하되었지만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학습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바리스타 교육생 강○○외 3명은 실습 과정을 통해 마련된 성금 7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3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동안 우리의 능력을 발견하고 삶의 의지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지난 3일 거창 4개 농협(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북부농협)과 합천 8개 농·축협(농협 합천군지부,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 율곡농협, 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 합천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과 거창군 4개 농협 조합장, 노순현 농협 합천군지부장과 합천군 5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촌 인력난 해소 등 행정과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 5월 거창·함양 농·축협 임직원 260여 명이 각 1,3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서 거창·합천 농·축협 임직원 450여 명이 동참하여 거창군이 합천군에 2,000만 원, 합천군이 거창군에 2,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상호기부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태용 농협 거창군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최근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 소비관광 △소규모 개별여행 △체험형 레저중심 △로컬 지향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워케이션, 웰니스, 해양치유, 야간관광, 해양레저관광 등의 독창적인 특화형 관광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ʹ해양레저관광ʹ 분야는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해양레저 활동 인구 또한 증가되는 등, 그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해양수산부) 차원에서도'해양레저관광진흥법'을 제정(ʹ25년 1월 시행 예정)하여, 체계적인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을 본격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 및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강원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ʹ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ʹ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수립한'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은 ΄매력만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 2025년까지 동해안 관광객 1.3억 명 달성을 목표로 4개 주요과제,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동해안 6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경남도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선정된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SMR 분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두산에너빌리티(주) △㈜삼홍기계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이다. SMR 로봇 활용 제작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갖추기 힘든 SMR 주기가 관련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로봇 활용 자동화 기술·공정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공정 R·D 지원, 제조인력 감소에 대비한 자동화 공정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거쳐 25년부터 성산구 국가산단 확장 구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3억 원 규모(국비 97억, 지방비 223억, 참여기관 3억)다. 창원시는 이 사업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