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면접 토탈 솔루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이와 관련된 스타일링, 면접 수당 지급 등을 지원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9세의 구직 청년으로 ① 신청일 현재 강화군에 주민등록 된 청년 ②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는 강화가 아니나 강화에 거소를 둔 청년 ③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④ 관내 기업 면접 예정자로 ①~ ④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면접복 무료 대여(연 5회), ▲면접스타일링(메이크업·헤어)무료 지원(연 3회) ▲VR면접 체험 ▲면접수당 지급 등 이다. 면접수당은 면접 전 창업일자리센터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 후 증빙서류 제출 시 이음카드 5만원권을 지급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금년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면접 지원 사업을 통해 강화군 청년들이 구직 준비에 따른 경비와 제반 스트레스를 줄여 취업 의욕 고취 및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지난해 전국적으로 45년만에 쌀값 최대 폭락과 쌀 재고 문제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지만, 강화군은 강화섬쌀 해외수출과 타 지자체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산물 판로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강화쌀 캐나다 첫 수출] 지난해 강화쌀 캐나다 첫 수출이 우선 눈에 띈다. 군은 작년 10월 캐나다에 대형마트를 운영 중인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Galleria KFT(대표자 민병훈)와 인천시가 함께 협약을 맺고 12월 9일 강화쌀 20톤을 첫 수출했다. 캐나다로 수출한 쌀은 1월 중순부터 캐나다 토론토 소재 대형마트에서 판매에 들어갔고 밥맛 좋기로 유명한 강화쌀은 현지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2월 현재 20톤을 추가 수출했으며 23년 연간 총 100톤을 수출해 토론토와 벤쿠버 대형마트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시 어르신들이 좋은쌀밥 드실 수 있게, 연수구 경로당부터 강화쌀 공급] 강화군과 연수구가 뜻을 같이하여 연수구 161개 경로당에 강화쌀을 공급하기로 지난 12월 21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연수구는 경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에서는 활용이 낮다. 이는 주로 업무공백 부담으로 인해 근로자의 육아지원제도를 사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여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서의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부는 사업주의 인식 및 조직문화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특히 업무공백에 대한 부담 완화를 통해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 사업주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 육아휴직 지원금,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경력공백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해 현장의 수요가 높고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 활용되고 있어 정부는 ’23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의 예산규모를 3.03배로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최초로 허용한 경우 이후 세 번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6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➊농식품 수출 동향 및 대응방안 ➋수산식품 수출 동향 및 대응방안 ➌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 ➍(서면) 주요 품목 수출·투자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안건을 논의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5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하여 해당 분야 창업기업과의 간담회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부는 신산업 분야 세계(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등 10개 분야 기저기술(딥테크)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초격차 사업(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이어가기(릴레이) 간담회는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사업(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기술 동향 파악과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 애로 청취 등을 통해 창업기업 중심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10대 초격차 분야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첫 간담회는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관련 전문 연구기관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의 세부 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북도청에서 미국 외국인투자기업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SES AI Korea Co., Ltd)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치차오 후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가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차세대 이차전지인 리튬메탈배터리 연구시설 및 시제품 생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8,000㎡(2,420평) 부지에 1,956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주)는 차세대 이차전지 리튬메탈배터리 개발사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년 GM과 공동연구계약까지 체결해 상업화에 가장 근접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 GM,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등 유수 자동차메이커의 투자를 받고 있고, 향후 양산시설 건립도 계획 중이다. 리튬메탈배터리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인 흑연이나 실리콘을 리튬메탈로 대체한 제품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30%의 성능향상과 15분만에 80%의 고속충천이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5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센터에서 ‘제29기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29기 과정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32주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농업인이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여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과정은 농식품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양봉 및 곤충산업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동현(보은), 윤태인(보은), 서태원(충주), 박덕준(진천) 4명이 도지사상을 정문희(괴산), 전인국(충주), 유일형(진천) 3명이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이정현(청주)씨가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농산업전문 CEO를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농업기술, 마케팅 등 폭 넓은 교육을 통해 농업트렌드 변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15일 14:00,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인 ㈜의식주컴퍼니 군포공장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스타트업 등 인력 수요가 새롭게 나타난 기업에게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당부하고,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시간, 파견제도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모바일 비대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근로감독(11.23.~30.)과정에서 장시간 근로, 불합리한 차별 등 노동관계 법령 위반이 확인되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받아 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 현장을 방문해보니, 근로감독에서 확인된 위반사항들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노‧사 상생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노동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빠르게 성장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스타트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비정규직 다수 고용사업장 등 불합리한 차별 발생 우려가 큰 업종에 대한 근로감독을 통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영덕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상우)는 고유가 시대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관내 취약 계층에게 지난해에 이어 이달 15일부터 5일간 "사랑의 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에서 추천된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10가구에 가정당 약 1㎥씩 땔감을 지원하여 난방비 절감 등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 산물, 풍도목 등으로 산림 내 발생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여 봄철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2월 15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소요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등이 모인 가운데, 한-폴란드 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구성된 K2전차, K9자주포/천무, FA-50경공격기 개별 워킹그룹을 통합한‘One Team’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22년 9월부터 폴란드 방산수출 총괄계약을 계기로 우수한 국산무기의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Team K2, Team K9/천무 및 Team FA-50 3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뿐만 아니라 국방부, 육․해․공군, 출연기관, 방산업체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각 워킹그룹은 폴란드 현지 교육, 부품 단종, 제3자 수출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 및 수출 제반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폴란드와 사업 계약이후 6개월도 안되어서 폴란드에 K2 10대, K9 24문을 조기에 납품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적기 납품에 따른 우리나라 정부 및 방산업체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했으며,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경쟁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3개의 워킹그룹의 상호 수출 진행현황 정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중소농가의 경영 안정 및 이자 부담 등을 경감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축산발전기금 3,550억 원과 이차보전 6,450억 원 등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3,550억 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예산안이다. 또한 올해는 중소․취약농가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축산물 수급 및 방역 강화 정책과 연계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2023년에 시행하는 사료구매자금 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중소․취약농가 중심으로 우선순위 조정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강원․경기북부 등의 이동제한 피해농가에게 1순위 지원은 그대로 유지되고,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고 하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하여 사료 외상구매(최대 연 6.5% 수준 이자 발생)로 경영에 압박을 받는 축산농가 중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생산 또는 수입되어 보관‧판매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불량비료의 유통 차단에 나선다. 지난해 농관원은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761개 제품(391업체)을 수거·검사하여 보증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공정규격 외 원료사용 등 품질관리 규정을 위반한 130개 제품(83업체)을 적발했고, '비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올해는 농업인들에게 지원‧공급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에 대한 생산단계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표시 사항(보증성분량‧원료투입비율 등) 점검을 확대하는 등 불량비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경우 전국 약 500개소 생산업체 중 주요 업체를 선정하여 검사 공무원이 직접 생산 현장을 방문해서 시료 채취 후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을 의뢰하여 주성분‧유해성분‧그 밖의 규격(염분, 부숙도) 등이 공정규격에 맞게 유통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사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경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미군기지가 이전된 평택지역 개발을 위해 ‘평택지역개발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7개 사업에 1조 3,49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역개발계획은'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평택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수립한 지역개발계획 사업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7년간 총 80개 사업에 22조 647억 원(국비 4조 5,913억, 지방비 7,756억, 민자 등 16조 6,978억)을 투자하여 주한미군기지의 평택이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행안부 등 6개 부처와 경기도 및 평택시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등 16개 사업에 8,011억 원(국비 1,458억, 지방비 329억, 민자 등 6,224억)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17년 동안 추진됐던 1조 1,103억 원 규모의 국방부 소관 주민편익시설 사업비 투자를 완료하여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 마을진입도로 및 소공원 조성 등을 시행하여 주민생활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대형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성군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단감, 떫은감,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3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 농지 소재지 농협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고성군에서 단감, 떫은감, 배, 사과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고, 농지 소재지 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감, 떫은감, 배, 사과의 보험대상 재해의 범위는 적과 전 자연재해·조수해·화재(특약) 태풍·우박·집중호우·지진·화재 한정 보장과 적과 후 태풍(강풍)·우박·화재·지진·집중호우·일소피해 (특약) 가을동상해·일소피해 부 보장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2001년 사과와 배 농사에 처음 도입됐으며, 대상작물이 꾸준히 확대돼 올해는 과수, 식량, 채소, 특작, 임산물, 버섯작물, 시설작물 7개 부문 70품목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고 있다. 보험료는 정부에서 기금으로 50%를 지원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에서 평균 40%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10% 미만으로, 현재 NH농협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구대진), ㈜신영포르투(대표 노재남)는 2월 15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노재남 ㈜신영포르투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목재산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목재산업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업무별 역할 분담을 통한 산물자원 생산 증대 등이며, 당사자들은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재평가받고 있는 요즘, 관내 ㈜신영포르투라는 파트너가 있다는 것이 우리 고성군으로서는 참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