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수출기업의 해외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2.23일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8일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해외인증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표준협회는 해외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창구인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소개하며 시연회를 진행했다. 「해외인증 종합지원포털」을 통해 수출기업들은 ①해외인증 수출연계 정보, ②기업 상황별 지원사업, ③교육·컨설팅·진단,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등 해외인증 취득·유지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특히, 해외인증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전문 상담인력을 배정받아, 맞춤형 정보와 교육·컨설팅·진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해외인증 취득 과정에서 △수출 국가별 해외인증 정보 부족, △인증 비용 부담,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인증 취득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1 동창회”를 2월 22일 오후 5시 30분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시즌1은 2022년 7월 28일 프롭테크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 1월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에 참가한 새싹기업과의 만남까지 총 8회에 걸쳐 총 21개의 새싹기업, 300여명의 예비창업가, 청년 등과 소통했다. 커피챗 시즌1 동창회 행사는 시즌1을 마무리하면서 그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그간 커피챗에 참여했던 새싹기업 18곳과 LH, 네이버, 삼성물산 등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비롯해 직방, 야놀자, 쏘카, 우티 등 국내·외 유니콘 기업이 함께 했다.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1”이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동안 국토교통 신사업의 여러 분야에 걸쳐 국토부 장관과 해당 정책 담당 부서, 그리고 새싹기업, 예비 창업가, 청년이 진솔하게 소통했고, 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들이 공동 주최하는 “해양수산 기자재 산학연 합동 토론회”가 2월 24일 오후 2시에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기자재 산업 육성전략(안)” 발표를 시작으로, 각 연구개발기관에서 해양수산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한다. 사업의 미래 비전과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어진 뒤 “국산화-표준화 사업 연계방안”에 대한 토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양수산산업 핵심기자재 국산화 및 표준화 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 해운물류, 친환경 선박 등 기자재 13종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어업, 양식, 해양레저, 해양에너지 등 4대 분야 기자재의 표준개발, KS인증 및 국제표준 지원을 위해 ‘21년부터 ’26년까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강대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 보호무역 조치 등에 따라 해양수산분야 핵심 기자재의 대외 수입의존도 저감 및 국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국가의 항만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항만개발시장은 국가간 협약이 아닌 민간기업이 직접 투자하여 항만을 개발·운영하는 방식(투자개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의 직접 해외 항만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건당 최대 3억 원의 한도 내에서 진출 대상사업의 타당성조사 등 수주 활동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스마트 항만 등 차세대 유망 항만건설 사업은 최대 3.5억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 위탁수행기관인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항만협회는 공모 후 서류심사와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시민을 위한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잡기를 도와줄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단은 잡스인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강의,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 활동에 따라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잡스인천은 취업 과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전수해줄 현직자 등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멘토단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취준생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다양한 기업의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 인터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잡스인천(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군산시는 2월 22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속되는 고물가 및 생활물가 폭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필수 생계비 부담에 취약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을 지난해에 이어 동결하고, 23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상수도료 감면사항도 적극 홍보하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고, 대상 업소에는 인센티브(쓰레기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등)도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누락방지를 위해 적극 홍보및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취약계층(노인, 한부모) 긴급난방비 지원사업, 농·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지난 22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중인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23년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연계사업 운영과 종자기업 공동활용형 가공처리시설 구축계획,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지자체간의 상생 방안 마련에 관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구본근 부원장, 김진헌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종자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제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기업 협의회 측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지자체-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지자체와 종자업체 간의 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2일 오후 2시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대전 유성구 전민동)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벤처‧창업기업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벤처‧창업 현장의 규제 관련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책을 속도감 있게 찾아내 보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의 지시는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례회동에서 “AI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세계를 선도하며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총리는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면서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는 자세를 버리고, ‘절대로 안되는 것만 빼고 다 되게 하겠다’는 자세로 관련 규제 개혁에 임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정부는 다음달 열리는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데이터 관련 규제 개선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또 한남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2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액상미생물 생산시설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조합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장은 청정배합사료공장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등 7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8년에 사료배합 공장을 개설하여 사료 판매 영업 시설로, 2019년부터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을 연계한 사료첨가형 미생물생산시설과 2022년에는 액상미생물생산시설에 21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제주양돈산업 육성을 위한 미생물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2008년 25억 원, 2020년 140억 원을 투입하여 318톤/일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1,978톤/일)의 16%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100톤/일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고, 총 418톤/일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차산업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가정과 야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밥상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나주농업진흥재단(로컬푸드지원센터)에 따르면 3월 3일 일명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맛좋고 품질 좋은 나주축협 삼겹살과 상추·고추양파·팽이버섯 등 싱싱한 산지 농산물로 구성된 삼겹살 로컬푸드 꾸러미를 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 주문 예약은 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금남점) 또는 나주 로컬푸드 장바구니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이다. 삼겹살 꾸러미는 3월 3일 주문한 직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빛가람동 주민의 경우 직배송된다. 로컬푸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치솟는 밥상 물가로 장바구니 걱정이 많은 로컬푸드 소비자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킬 로컬푸드 꾸러미 상품 개발을 통해 산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하여, 2월 22일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다. 그간 법상 중소기업인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여,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령상 소상공인 기준 등을 고려하여 ‘연 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각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도 함께 제한하도록 권고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축소한다. 그간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보유한도는 별도 제한 없이 지자체별로 다르게 정해왔는데,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쌓아둔 뒤 한 번에 고가의 재화·서비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U+에서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 요금제 활성화를 위한 혜택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통3사는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반영하고, 온라인 채널 활용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분을 반영하여 무약정으로 일반요금제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SKT - ’21.1월, KT - ’20.5월, LGU+ - ’20.2월)한바 있다. 그러나 일반요금제 대비 온라인 요금제에 적용되는 혜택이 부족하여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요금제의 가입자 수가 적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SKT는 ’22.12월, 온라인 요금제에도 결합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요금제 구간을 다양화 하는 내용의 이용약관을 신고해온바 있다. SKT에 이어 LGU+에서도 이용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온라인 요금제에 대표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혜택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도 유무선 가족결합 상품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자가 가입한 요금제의 월정액 수준(3만원대 이상의 온라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장터가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 발굴과 기업 판로 지원으로 개통 3년 만에 누적 구매실적이 8,952억원에 달하는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4일 개통 3주년을 맞는 혁신장터는 혁신기업가의 꿈을 지원하고 기술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지정, 시범구매 등 혁신조달제도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범정부 통합 플랫폼이다. 지난 3년간 혁신장터의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다. (혁신제품) ‘22년 606개 제품이 지정됐으며, 현재 혁신제품 개수는 총 1,574개에 달한다. (구매실적) ‘22년 2,142개 공공기관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4,157억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했으며, ‘23년 현재 누적 구매금액은 8,952억원에 이른다. 이 중 조달청이 구매하고 공공기관이 시범 사용하는 시범구매 사업의 누적 실적은 총 1,190억원에 달했으며, 지난 3년간 총 1,118개 기관이 참여하여 혁신제품의 다양한 공공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제안 아이디어) 지난 3년간 총 6천여개가 넘는 혁신제품 수요 아이디어가 등록되어, 전·후면 번호판 인식 CCTV 시스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2.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민간전문가·全금융업권 협회·연구기관과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회의를 개최했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TF」 는 2.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안정회의의 후속조치로, 그간 은행권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금일 TF에서는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서두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각계각층에서 은행권에 대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면서,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국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권은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은행이 고객에게 충분한 선택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이자수익에만 치중하고 예대금리차를 기반으로 과도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은행권 전반에 대해 혁신을 위해 '은행권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다채로운 환승 및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로 인천의 매력을 뽑낸다. 빠르게 회복되는 해외관광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인천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내달 19일을 시작으로 올해 1만81,00명의 승객을 싣고 12척의 크루즈가 인천에 닻을 내릴 예정이고, 국제항공사들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 이상 수준으로 2023년 하계 운항스케줄을 발표하는 등 해외관광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종 목적지가 아닌 기항항과 환승도시에서의 관광은 짧은 체류시간으로 단조롭고 제한적인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런만큼 전체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미래 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충분하다. 실제로 출항지와 기항지는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한 상품 선택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결과가 있다. ▲소요시간·테마별 상품 개발 … 개별여행객을 위한 꼼꼼지원도 눈길 ▲ 크루즈 전담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도 제공 인천시는 3년 5개월만의 크루즈시장 재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4시간부터 8시간까지 기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