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후원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3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동(同) 행사는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공장 자동화 부품부터 빅데이터, IoT, 로봇, AI까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회로, 총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행사 기간 중 약 4만명 규모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최근에 더욱 뜨거워진 AI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늘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응키 위해 산업부는 최우선적으로 수출 및 투자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1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하고, 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AI 상용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산업계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성공사례 창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3월6일부터 10일까지 교육부 수요 ‘2023~2025학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발행자 선정' 등 총 339건, 약 1,45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박) 400톤급 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9%인 346억 원,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 ‘23년 수문관측 통신시스템 구매 및 설치 사업'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6%인 198억 원,교육부 ‘2023~2025학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발행자 선정'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4%인 166억 원,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9.2%인 133억 원,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주거래 여행사 선정'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1.9%인 60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43억 원 중 본청이 189억 원으로 22.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654억 원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초 인상한 하수도 사용료를 6개월 간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달 발부될 3월 고지서부터 8월 고지서까지 6개월 간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하수도 요금 등 인천시 7대 공공요금(도시가스, 대중택시,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쓰레기봉투)의 상반기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는 이번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결정에 앞서, 그동안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업종별로 기준단가를 차등 조정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균 10%씩 인상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검침일 기준)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당 380원에서 410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시가 공공요금을 상반기 동결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초부터 이미 인상된 하수도 요금은 동결 발표 이후 6개월간 감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월분 검침 요금(2월분 고지서)는 이번 결정전에 고지서가 발급됐기 때문에, 2월 검침 부과건(3월 고지서)부터 7월 검침 부과건(8월분 고지서)까지 6개월 동안 하수도 요금 1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까지 ‘특화산업 융합형 XR(확장현실)·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항공·사물인터넷(IoT) 2개 분야의 XR·메타버스 융합콘텐츠 과제를 발굴, 사업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항공·IoT 분야의 과제를 각각 1건씩 선정해 최고 1억5천만 원까지 콘텐츠 개발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조사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업지원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XR콘텐츠 기업과 수요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인천 VR·AR제작거점센터’운영을 통해 XR·메타버스 산업의 기업육성과 저변 확산을 위한 인프라 지원(장비·시설대여)과 오픈 스튜디오(XR콘텐츠 전시·체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월 7일 15시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자산군별 목표 액티브위험 배분결과'와 '2022년도 12월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기금위에서는 대표소송 주체 등 작년에 논란이 되어 소위원회에서 논의토록 한 수탁자책임활동 지침 개정(안) 일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가입자 대표 4명(사용자1명, 근로자1명, 지역가입자2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지난해 2월부터 5차례 걸쳐 논의한 끝에 중점관리사안에 기후변화와 산업안전을 추가하는 안과 차등의결권 행사 기준을 신설하는 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여 이번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한편, 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로 일원화하는 안건 등은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번 개정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따라서, 현행대로 대표소송은 기금운용본부가 행사하고 예외적인 사안에 한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결정한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3월 7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서울 홍대 스터디카페를 방문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업계 관계자들, 전문가들을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소비위축, 노동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를 견뎌냈음에도 여전히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전하면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책 마련, 소상공인 매출 촉진, 저금리 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지난 2월 15일 대통령 주재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면서,“그밖에도 물가상승・소비위축 등을 고려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가액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하고,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GCF의 주요 성과, GCF 2차 재원보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추 부총리는 GCF의 발전과 사무국의 송도 정착을 위한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GCF 유치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GCF의 긴밀한 협력이 GCF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추 부총리와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올해가 GCF 사무국이 ’13년 송도에서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GCF가 그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며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발전했다고 높이 평가하고, GCF가 지속해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수 있기 위해서는 2차 재원보충(’24~27년)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GCF의 주요 공여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2차 재원보충 공여 계획 문의에 대해, 추 부총리는 한국은 GCF 유치국으로서 초기재원과 1차 재원보충을 통해 GCF에 3억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에서 시공 중인 약 150곳의 건설현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하여 전자카드제도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공제회와 현대건설이 체결한 ‘건설근로자 편의와 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도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제도 조기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했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마다 전자카드를 태그하여 출퇴근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사업주는 기록된 내역을 기반으로 공제부금을 신고 및 납부하는 제도로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현재는 공공 50억 원, 민간 100억 원 공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 건설공사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전면 확대 시 투명한 근태관리, 임금체불 예방, 불법 하도급 근절 등 건설현장의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고용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제도의 전면 확대시행 법제화 이전, 업계 최초로 퇴직공제를 적용받는 모든 현장에 전자카드제를 의무 적용하고 일원화된 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기능경기대회(WorldSkills Asia) 제6차 정기총회를 주관한다. 아시아기능경기대회는 아시아 국가 간 숙련기술 교류를 위해 2017년에 설립된 기구로서, 매년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없는 홀수년도 해에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5개 회원국 중 5번째로 가입했으며, 국제기능올림픽 관련 사업의 공헌도가 높은 대한민국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 총회를 유치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약 4년 만에 현장 개최하는 총회에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18개 회원국에서 90여 명이 참석해, 2023 아시아기능경기대회 개최 준비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1일 차에는 자국 사정 악화로 대회 개최를 취소한 말레이시아 대신 개최국가를 다시 선정한다. 2일 차에는 각국의 기술대표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2023 아시아기능경기대회 직종, 심사장 선정, 경기장 도면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또한 아시아 지역 기술과 직업교육훈련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기능경기대회 파트너 및 후원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지난 해 총 1,983건, 8조 2천억원 규모의 무역경제범죄 를 적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관세청은 ‘국민건강․안전 보호 및 무역질서 확립’을 22년 조사 업무의 중점 목표로 두고 마약밀수, 불법외환거래, 원산지세탁 등 무역경제범죄를 엄정 단속해 왔다. ’21년 대비 지난해 적발건수는 △4% 감소했으나, 5.6조원대 대형 불법외환송금(15건) 등 대형사건 검거의 영향으로 적발금액은 154%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필로폰 등 마약밀수가 600억원, ▲가상자산 관련 환치기 등 외환사범이 6조3,346억원, ▲관세포탈, 밀수입 등 관세사범이 7,879억원, ▲국산둔갑 원산지허위표시 등 대외무역사범이 4,670억원, ▲위조 시계 등 지재권 침해가 5,639억원, ▲불법 의약품 등 보건사범이 214억원 상당 적발됐다. 한편, 관세청은 범죄규모·사회적 피해가 큰 '2022년 무역경제범죄 10대 사건'을 선정하고,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2022년 국민 안전과 기업 권익 보호에 기여한 5개 우수 수사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인천세관 마약조사1과 수사4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8일, 총 140억 원(정부 100억 원, 민간 40억 원) 규모의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출자’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가 이루어져 왔으나, 사회서비스 분야에 중점투자하는 모태펀드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초저출산 지속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고품질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혁신기업 육성 등을 위해 조성했다. 정부의 재원 투자와 민간의 창의·혁신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뿐 아니라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를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들에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투자펀드가 소규모 펀드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자금이 집중 지원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환경 분야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된 기업(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을 포함)에 펀드 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무분별한 생산·판매, 동물학대 등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관리 강화를 위한 「2023년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소개·유통하는 동물생산업·판매업 등 관련 영업도 증가(`21년 기준 약 2만 개소)하고 있으며, 영업자들에게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허가·등록과 함께 시설·인력기준과 준수사항 등 이행 의무가 부여된다. 다만, 무허가·무등록 영업에 대한 처벌 수위가 약하고(벌금 5백만원), 영업장 폐쇄 등 강제조치 규정이 없어 불법·편법영업 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영업장에 대한 점검·단속이 허가·등록업체에 대한 시설 및 인력기준에 대한 점검 중심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장에서 발생하는 학대 행위와 소위 신종 펫샵 등 편법영업에 대한 단속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체계를 개편하고, 무허가·무등록, 편법 영업행위 등을 실효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 등 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기획점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 4월 27일부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21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22.12~’23.2)공모를 거쳐 7명의 전문가들이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사업 추진의지, 발전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사업 소관 지자체는 사업 규모와 기대효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물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디지털물류 실증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경상남도 : 디지털물류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 유통시설 물류 서비스 혁신 경상남도는 중소업체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설립한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 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단기(2개월, 32시간) 과정과 장기(5개월, 160시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이 제공된다. 시는 올해 총 200명을 참여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고용보험상 취업이력과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구직단념청년 등이다. 희망자는 온라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본부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한번 취업의지를 다지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4월 28일까지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촉진과 농어민의 소득 안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이 계속 되어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자로 한다. 개인이 아닌 법인이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배우자 포함), 전전(前前)년도의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이 강릉페이로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수당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