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의 첫 일터혁신 지원 시범사업이 실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 창출 등의 뚜렷한 성과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14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일터혁신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기업 성장지원 멘토링 시범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소기업 성장지원 멘토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사업 전략, 기술·서비스 고도화,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노동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일터혁신’을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로 설정,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관내 6개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공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선 시범 사업의 구체적 추진 과정과 성과 공유, 참여 기업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3개월간 시범 사업 결과, 생산성, 매출,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생산 공정과 공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기업마다 5%에서 최대 30%까지 생산성이 향상됐다. 우리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판로 확대를 통해 기존보다 30% 이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경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6개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남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 경남 정보통신기술 산업 인력수급 및 인재양성 방안 ▲ 정보통신기술 산업 예산 증액 및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 경남 정보통신기술기업에 대한 정책지원 강화 ▲ 정보통신기술 관련 정보공유 및 기업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남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산·학·연·관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고, 지자체의 과감한 예산투입 등 정책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통해 올해를 경남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와 경북도는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식에 앞서 13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고교, 기업 등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대학 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에 발맞춰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는 연장선으로 포스텍, 한동대, 포항대, 폴리텍대, 위덕대, 제철공고, 흥해공고,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우전지앤에프 등과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협약에 따라 대학과 고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경북도와 포항시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차전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13일 최근 세계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 망고슬래브㈜(대표 정용수),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 등 4개 기업과 한-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등을 초청해 최근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기업들은 차례로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규제개선, 자금지원 및 투자 확대 방안 등을 가감 없이 제안했으며, 지역 내 성장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는 “나노의약품 특성에 맞는 신약 물질 가이드라인과 그에 걸맞은 신속한 규제 시행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앞서 관련 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업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고 투자가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경제일자리국장을 총괄로 민원해결 단일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투자유치단이 내부 관련부서부터 외부기관까지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민원발생 시에는 정책지원 및 행정지원 부서로 사안별 맞춤형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T/F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보다 전문화된 분업으로 투자유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유치단 내 투자입지팀, 정주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투자유치단을 부지제공 단계부터 투자유치 및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화된 조직으로 재편한 바 있다. 시는 신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활동인 '찾아가는 투자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의향 기업에게 적기에 관내 부지정보를 제공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농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권역별로 4개소(경북대학교 대구 및 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농산업분야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신청대상이며, 보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희망하는 권역별 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센터별로 면접 등을 통해 보육생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보육생은 △농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까지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503명의 보육생을 선정했으며,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160명이 농산업분야에서 창업을 이뤄냈다”면서 “농산업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과 어촌 활력 증진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시설 및 수산가공시설의 현대화, 어촌어항 지역 현대화, 조업환경 개선 등 100개 사업에 7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사업 211억원, 내수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87억원,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및 연어 대량양식 기술 확립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98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의 보물인 독도 접근성 강화와 주권 확보를 위해 독도관리선 및 박물관 운영 지원 등 33개 사업 70억원을 투자하고, 연안침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탄소중립원인 블루카본 연구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물류 거점항 육성을 위한 항만사업 추진 등 30개 사업에 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시대에 걸맞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조성 5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 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심리 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매월 셋째 주 월 화 수요일(2월은 넷째 주 운영)에 거제시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무료 수강 및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취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지속 제공된다. 강의당 12명 내외의 구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긍정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통해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서천군이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및 홍보 전략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 주재로 실과장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용역사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군은 모금 홍보 이슈 및 답례품 전략구성 등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토대로 오는 4월까지 용역 결과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일본의 고향세 성공사례 및 타 지자체 운영현황을 비교·분석해 서천 군에 맞는 모금 및 홍보 전략을 세워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마중물이 될 기회”라며,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 발굴 및 홍보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2월 현재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현황은 127건에 1758만 6200원이 모금됐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퇴직 후 신중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중년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분야에 종사했던 퇴직 신중년 참여자들이 전문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향후 뜻을 같이하는 동년배와 어울려 협동조합, 회사 등 자율적인 조직을 설립하여 새로운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도민이며, 사업별 자격요건(전문경력 자격증 소지자, 전문분야 퇴직자 등) 등을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은 28일까지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하여 사업별로 올해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 신중년 그린 전문가 사업 △ 신중년 전문가 협동조합 사업 △ 신중년 전문강사(스마트폰) 사업 △ 청춘 서포터즈단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신중년 그린 전문가 사업’은 생태, 환경, 조경 분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생태 환경 지킴활동, 기업체 조경 활동 지원, 환경 컨설팅, 탄소 줄이기 활동 등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낙후된 원도심을 홀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 청년창업 메카로 조성한다. 정 시장은 1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과 면담을 갖고 벤처기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의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민우 회장은 익산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창업 이후 2005년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고 한국벤처기업협회장까지 역임한 국내 벤처 업계 1세대 대표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양 측은 익산에 홀로그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청년 창업 인프라가 집적돼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원광대, 다산네트웍스, 벤처기업협회는 협력을 통해 벤처기업 성공사례나 지역에서 양성된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원도심 일원에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홀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창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이미 원도심을 포함한 도심 곳곳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0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캐나다로 떠나는 ‘포항 쌀’의 올해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 길에 오르는 포항 쌀은 백미 30.3톤, 잡곡(현미, 찹쌀) 5.4톤, 총 35.7톤 분량으로, 이는 포항시가 그간 미주 현지 쌀 동향 파악, 현지 거래처 방문 및 수출 상담, 북미 시장 맞춤형 중량(파운드) 상품 개발, 영어·불어 표기 포장재 개발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첫 결실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 지역에만 200톤 수출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진 쌀 가격 하락 상황 속에서 수출 활로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수질에서 재배, 수확돼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뛰어난 수출용 도정 기술과 포장 기술로 보존성 또한 뛰어나다. 시는 지난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로 172톤의 쌀을 수출해 전국 쌀 수출의 약 6%를 차지하는 등 쌀 수출 최상위 지자체로 발돋움했으며, 올해는 지역 농산물 수출 목표 80억 달성을 위해 품목별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동걸 SK에코플랜트 Net-Zero 사업단장은 1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舊․SK건설)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업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가 입주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약 200만㎡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 사항 중 하나로, 이차전지 관련 제조 기업을 한 곳에 집적시켜 청리산업단지와 클러스터 산업단지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상주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재 상주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SK에코플랜트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향후, 상주시는 경북도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SPC(특수목적법인)설립, 조례 제정, 의회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상주시는 전국이 2~3시간 이내로 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소부장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기술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에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반도체 후공정분야 소부장산업의 연구개발(R&D), 애로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시험평가·기술인증·특허출원 지원 등 기초연구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후공정 소부장기업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 기업의 연구개발(R&D) 및 애로 기술지원 체계 구축 ▲평가, 인증,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 ▲인천시 파트너 기업, 협력 기업의 정보 교류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스템 반도체 부문의 잠재력이 국내에서 가장 높고,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특화단지로 선정시 가장 큰 파급효과를 기대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2023년 대전시 시정비전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