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에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원회 부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 지역의 천연물 관련 중소·창업 기업들에게 임대형 입주 공간 53개실을 제공하는 것으로 7,399㎡ 부지에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된다. 또한 휴게음식점과 대회의실, 강연실 등의 지원시설도 구축되며,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3단계 전략 시설 중 2번째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동안 충청북도와 제천시에서는 천연물 기반시설과 연계한 고품질의 천연물 생산, 연구, 제품개발의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제천 천연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략’을 3단계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단계는 원료생산단계로 제천 지역에 나오는 우수 약초에 대한 GAP인증, 고부가가치 약용작물 연구·재배 시설인 LED약용작물연구소 운영, 식물 조직배양을 통한 규격화된 천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가 발행하고 있는 중문시보 ‘니하오 창원’이 글로벌 도시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는 중화권역 홍보를 위해 중국어 신문 '니하오 창원'을 2016년 9월부터 분기별로 1,000부 제작해 중국 자매우호도시, 주한 공관, 국제기구, 컨벤션센터 등 국내외에 발송하고 있다. 니하오 창원 신문에는 주요시정을 비롯해 창원의 축제, 문화관광, 경제, 국제교류 등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으며, 중화권 시선을 창원으로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발행된 제27호에는 △창원 대표 벚꽃축제 군항제 개막 △창원특례시 글로벌 기업 전략적 투자유치 △2022년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지원 △외국인 투자환경 및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국제학교 설립 등 시정의 주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가 중문시보를 제작한 것은 한중간 교역규모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경제적으로 밀접한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로 중국을 인식, 대중국 교류를 선제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였다. 실제로 꽌시(관계)를 중요시하는 중화권에 중문시보를 통해 정기적으로 창원 뉴스를 전달해 친근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일행은 유럽 주요 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9박 11일간 독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해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귀국했다. 대표단은 2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시장과 면담 후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공회의소,'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해 양 도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구미의 강점인 IT와 볼프스부르크의 자동차 부품산업은 상호 협업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번 우호결연 체결은 양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견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와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어 27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을 참관했다. 대표단은 반도체산업, 메타버스, AI 등 구미 역점산업의 방향설정을 위해 SKT, 삼성전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3. 7(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기초단체로서 가장 많은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총 사업비 50억원(국비20, 도비 6, 시비14, 민자10) 규모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력반도체 물류체인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물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EC디바이스, 물류혁명코리아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역 주력 산업인‘전력반도체’를 실증 아이템으로 선정하고,'전력반도체 특화 디지털물류 서비스'실증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시행하며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으로 △전력반도체 특화 IoT 기반 수출입 관리 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주행 기반 구내 화물운송 차량 구축·운영 실증 △휴먼증강 기반 물류현장 디지털 생력화 실증 △디지털트윈 기반 반도체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에 구미 전력반도체 특화 디지털물류 실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0, 지방비 20, 민간 10)이 투입되는 본 사업은 구미 지역 주력 산업이자 국가 중요 산업인 전력반도체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써, 중소·중견 전력반도체 기업의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올 한 해 동안 △lot기반 전격반도체 수출입 관리추적 시스템 실증 △자율주행 기반 구내 화물운송 차량 구축․운영 △물류현장 작업자 근로환경 개선 휴먼증강 물류기술 실증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 실증 △메타버스 기반 현장투어·교육, 재고관리, 안전관리 실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본 사업을 통해 전력반도체 생산기업의 물류비 절감, 자율주행 운송을 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7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소액금융 지원을 통한 서민 신용회복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 금융생활과 개인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ㆍ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서민금융 지원 통합 상담창구인 50여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지원을 위해 낙동강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에 꾸준히 출연해 왔으며, 2022년 말 기준 3435건 165억4천만원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장은 “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게 저금리를 지원하는 소액금융 지원사업이 누적 1조원을 달성함에 따라, 기금 조성에 기여가 높은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모아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와 같은 서민 금융생활 지원기관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채무자와 소상공인이 금융문제로 곤란을 겪지 않도록 제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기회발전특구 대응 전담조직’을 구성, 6일 도청 정철실에서 첫 기획회의를 열어 특구 지정을 비롯해 대상사업 발굴, 선도기업 유치 등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첫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전남도 관련 부서장과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하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에선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우주산업 등 전남도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기회발전특구 대상 사업 발굴과 선도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산업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에서도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제도 설명과 전남도 대응 방향 등을 발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기회발전특구 근거법이 되는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관한 통합법률안’이 아직 국회에 머물러 있고 정부 지침도 없는 상황이지만, 입법화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수 있다”며 “전남이 잘 할 수 있는 특화산업 분야에 참여 기업 발굴부터 입지 선정, 기업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까지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파격적 세제 지원과 거침없는 규제 특례를 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69억 원을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일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과 약정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올해 신설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포함해 ‘지역 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3개 유형에서 1천392개 고용 창출과 5천825건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총 91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개선이 필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중앙의 일자리 사업 대상 확대, 지원금 상향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추가(PLUS) 지원한다. 올해 고용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유형으로 전남도는 조선업, 농업 분야에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국비 33억 5천만 원을 확보해 328명의 취․창업과 5천825건의 장려금 제공, 채용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선업엔 인력 유입과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채용 예정자 훈련수당 ▲조선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 ▲숙련 퇴직자 재취업지원금을 지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쌀 소비 진작과 판로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해온 곡류(백미, 찹쌀, 찹쌀현미 등) 수출 확대 정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172톤 4억 7,000만 원의 쌀 수출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월 초 캐나다로 30톤 규모를 수출하는 등 쌀 수출 200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6일 찹쌀, 현미찹쌀의 최대물량인 87톤 수출계약과 함께 첫 물량인 34.8톤이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대표 금예철)에서 미국으로 수출길에 오르면서 올해 곡물을 포함한 신선 농산물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송라면 ‘보경 찹쌀·현미찹쌀’은 내연산의 깨끗한 수질과 맑은 공기, 영양분 많은 토질에서 재배·수확돼, 찰기가 높고 밥맛이 좋아 품질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전체 생산량 340톤의 약 25%를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가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의 소비 및 유통망 확대와 함께 올해 수출 목표 200톤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외 홍보·판촉, 바이어 초청 등 적극적인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023년 당초 예산 2조 6,000억 원 대비 1,000억 원(3.85%)이 증가한 총 2조 7,0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2조 2,450억 원보다 940억 원(4.19%)이 증가한 2조 3,390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 3,550억 원보다 60억 원(1.69%)이 증가한 3,61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259억 원, 순세계잉여금 547억 원, 세외수입 100억 원, 특별교부세 3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시액, 안전 도시 건설에 소요되는 재원, 그리고 직제 개편부서의 예산 등을 조정·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121억 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30억 원 등을 배정했다. 또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안전 도시 조성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 19억 원, 오천 항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9박 11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서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지방정부간 교류와 함께 투자유치와 통상교류를 위한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와 수출 및 교류를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을 방문한 경북 대표단은 위스키의 중심지인 스코틀랜드 모레이(Moray), 에든버러(Edinburgh)를 찾아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 위스키 제조업체와 위스키 증류장비 제조회사를 둘러보고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orea Foods, H Mart 등 런던 대형마트 2곳에서 개최한 안동소주 시음회는 현지인들로부터 깔끔한 맛으로 호평 받았고,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인정한 마트 관계자들은 영국 내 수입을 늘리고 한국의 대표 증류주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영국 일정에 함께한 안동소주 등 6개 업체 대표와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도 공동 로고 개발과 품질표준을 마련하고 엄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민생경기 회복과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4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방교부세와 함께 군 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16건 증가한 신규사업 56건, 계속사업 55건 등 총 111건의 사업, 1,190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특히 부서에서는 지난 1차 보고회 후 중앙·경남도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방문한 결과에 따른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전략적 농촌공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 농촌협약', △유해시설 정비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함양중고등학교 통학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함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유통시설 설치' 이 대표적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월에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3월 한 달 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할 경우 4월부터 12월분 세액의 7%인 연세액 5.2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 등 자동차세 연납 희망 대상자는 3월 31일까지 고흥군청 재무과(세정팀) 또는 읍면사무소(총무팀)에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위택스사이트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주간 세무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지방세 납부마감일을 앞둔 3월 28일, 30일, 31일 총 3일간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월에 연납신청하고 미처 납부를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자동차세 연납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확인까지 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위기 극복을 위해 식품 수출협회, 해외 상설 판매장 운영사 및 시군 수출 담당부서 등과 함께 해외 상설 판매장 확대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 경제의 급격한 침체 속에서 지난 1월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9.7% 감소한 3천964만 7천 달러에 그쳤다. 이는 배, 파프리카, 고추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의 비관세장벽, 러-우 전쟁 등 영향으로 김 등 수산물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세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2일 (재)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남 3개 식품수출협회인 전남식품수출협회(회장 한문철), (사)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우현규),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회장 김미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 8개 사, 22개 시군 수출 담당부서와 함께 수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도내 농수특산품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 해외 상설 판매장 확대 개설 등을 협의했다. 우선 수출기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취업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사업비 약 11억여원을 투입해 참여자 145명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기간 내 약 574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145명을 최종 선발해 구미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58개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620원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상반기에 추진되는 공공형일자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