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3. 10.(금) 산격청사에서 2022년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유통업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사 26개 점포의 전년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더현대 대구’가 베스트(Best)업체로 선정됐으며, 최원형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더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는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관광재단 협업 디저트 페어, 365리사이클 캠페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대·중·소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매장 내 지역업체 입점 및 판로 확대 방안,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강화 등 대구지역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지속가능한 김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김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으로 김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공모사업에 앞서 1월 9일 신안군청에서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를 공모사업 지구로 신청했다. 이 일대를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김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기자재 보급, 친환경 유기인증 취득 지원, 김 가공공장 품질 개선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세계적인 명품 신안 김을 생산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코로나 이전과는 다른 새롭고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시청 본관 3층에 사무실이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증축동 사무실에 마련된 손실보상창구는 현재까지도 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특례보증 한도 상향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자산 보호를 위한 정부 사칭 대출사기 근절을 위한 사업추진 예산편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먼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액을 늘렸다.(전년 대비 76% 증) 그에 따라 △보증규모 확대(100억원 →120억원) △보증한도 상향(2천만원→3천만원) △이차보전율 상향(2.5%→3%)하여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도 줄였다. 두 번째로, 보이스피싱 범죄 경각심 고취 및 특히 정부 지원 대출을 사칭한 사기피해를 근절하고자 올해 3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할 목적으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앞서 광주경자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의 역량 있는 혁신기관을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입주기업 수요조사, 관련 사례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사업 아이템 발굴과 차별화된 혁신전략 마련 등 공모기준에 부합한 계획을 수립해 평가위원회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경자청은 2024년까지 2년간 총 8억원(국비 5억6000만원, 시비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자유구역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 분야로 ▲지역 혁신기관 상생협력 협의체 구축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 ▲입주기업 실태조사 및 DB 구축을 추진한다. 입주기업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전남콘텐츠지원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2023년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전남권 수요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데이터 구매나 가공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와 조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구매나 가공 비용을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 해 전국적으로 894억 원을 들여 2천10개 기업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매 760건,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 및 인공지능 가공 1천 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전남에서 68개 기업이 국비 24억 7천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데이터 이용권 지원을 받은 많은 기업이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고객 만족도 분석 결과를 자사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개선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스마트 부표 데이터에 공급 업체의 기술력을 제공받아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한 사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해남 황산지구와 신안 지도․임자지구, 2곳이 선정돼 100억 원(국비 50억)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김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에서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충남 서천과 함께 3개소가 지정됐다. 각각 50억 원의 보조 지원을 통해 김산업의 생산․가공․수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해남 황산지구에선 황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을 활용,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일원화해 고품질 지역 브랜드로 개발하고 국내 판매망 확충 및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군 지도․임자지구에선 신안 북부권의 친환경 유기인증 김양식을 확대하고 마른김 가공업체의 위생․안전 시설 확충, 홍보 활성화 등으로 수출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김산업 진흥구역을 연내 준공해 국내 김산업의 모범사례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5년간 김산업 진흥구역 20개소, 1천억 원을 지원해 생산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천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2022년도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에게 2년차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신규로 2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서면심사, 대면심사, 사전교육을 거쳐 4월 말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자에게는 올해 말까지 1인당 상품개발비, 공간임차료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화자금 1500만 원과 단계별 창업 교육이 지원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이메일)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및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천시의 지역 자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장기재직 유도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영천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2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영천시에서 분기별로 175만원씩 4회 총 700만원을 납입해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참여자격은 영천시 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미혼청년들이다. 단, 월 근로시간이 30시간 미만이거나, ‘청년내일배움공제’ 등 중앙부처 및 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랑채움사업이 미혼 청년들의 목돈마련과 미래설계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영천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3월 13일부터 실시한다. 3월 9일(목)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초기 청년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하고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20억원 규모의 자금 대출 보증을 하고, 대구은행 북구청지점은 금리우대 대출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 중인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 5년 이내의 청년창업기업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3천만원 이내이고,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7%, 구에서 2년간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하며, 자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9일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개척과 포항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식품박람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김영헌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포항시 농식품유통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전략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업체별 다양한 농산가공품, 간편식, 발효식품과 체험전시관 등을 찾아 올해 하반기 포항에서 열릴 예정인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과의 접목 가능성을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시음하고 지역특산물과 쌀을 이용한 산딸기막걸리, 부추막걸리 등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살폈다. 부산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식품전시회로, 150개 사 200개 부스 규모로 농수산물, 가공 및 유제품, 축산물, 발효식품, 가정간편식, 디저트, 주류 및 음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참관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보는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헌 경제산업위 부위원장 “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홍보 사항 등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 기업지원톡’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포항시 기업지원톡’은 홈페이지, 우편, 공문 등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실시간으로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지역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정책은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하는 만큼 적합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많아 시는 ‘기업지원톡’을 통해 자체 추진 사업뿐만 아니라 중기부, 경북도, 포항 상공회의소 등 주요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힌남노 태풍 피해 발생 시 기업에 피해 신고접수 안내, 지원정책 홍보 등 약 2,000건의 메시지 발송을 통한 안내와 함께 전반적인 기업지원에 대한 문의부터 운전자금 이차보전 등 세부 사업에 대한 상담까지 기업지원 전 과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기업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홍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서천군이 정부 인증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김 산업을 이끌어 갈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도는 9일 해양수산부가 서천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당초 목표인 2025년보다 2년 앞당겼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7일 공모에 앞서 지난해부터 서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응한 결과,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수출역량 기능이 특화된 진흥구역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중점 추진 사업은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 △고감도 이물 선별기 △해수 여과 냉각시설 설비 △안전·위생을 위한 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원글러브를 선정하고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덕원글러브는 김천대광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갑 생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각종 산업용 안전 장갑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종업계 기업들은 대부분 동남아로 진출했지만 덕원글러브는 굳건히 국내를 지키며 수년 간 쌓아온 폴리우레탄 코팅 기술을 토대로 해외 바이어들의 인정 및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금 더 ‘편리한, 안전한, 유용한 장갑’생산을 목표로 장갑 본연의 기능인 작업자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덕원글러브의 3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작업자의 손을 보호하고 탁월한 착용감을 가진 장갑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역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9일 신서혁신도시내 대구의료R&D지구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2023년 첫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고용노동청, 동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 및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현장 간담회는 대구시 관리 산업단지에서 각종 특구로까지 대상을 넓히고, 개최 주기도 분기별에서 매격월로 단축해 간담회 횟수를 늘리는 등 운영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첫 번째 개최지로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인 의료헬스케어 분야 강소기업이 소재한 의료R&D지구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타스(김규수 대표)의 의료R&D지구내 주차공간 확보 요청에 대해, 대구시(교통정책과)는 노상주차장 조성 검토 등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현재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해 근로자 출퇴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더텍(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군정 주요 사업 및 현안 사업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인 도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월 13일 ‘2024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전년도 대비 5% 상향된 2,699억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고성형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등 34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자 단계적 활동을 시작했다. 3월 3일에는 경상남도 관계부서를 방문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과 신규발굴사업의 국비 반영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및 국·도비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고성군은 이날 주요 현안 사업으로 △마동호 국가습지센터 건립 △무인기 종합타운 항공산업 벨트 구축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산업 육성 △고성군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사업 △한내~덕곡간(지방도 1010호선) 도로확포장 △2024년 국·도비 확보계획을 보고했다. 박정규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에 대처할 수 있는 지방 여건을 개선하는 열쇠이다”며 “경남도와 지속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