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3일(월)에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자문과 인적 자원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역 남측 금리단길로 잘 알려진 각산마을은 2020년 쇠퇴하고 있는 노후 주거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시간이 축적된 주택과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감성을 넣은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친숙한 매력과 독특한 멋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은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설계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자원과 인문ㆍ사회 환경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해 설계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민ㆍ상인, 방문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김해시를 비롯해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물류산업 전반 스마트한 기술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차세대 로봇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며 대형 유통시설은 전자상거래 시스템, 물류처리 스마트화 같은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총사업비 19억 원 (국비 9.5, 도비 9.5)을 확보해 △온라인 거래시스템 개발 △스마트 물류처리(풀필먼트) 시스템 개발 △물류데이터 처리 기반 구축 △온라인 공공전자상거래·배송업체 시스템과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또 김해시가 물류의 중심이 되어 2024년부터 도내 시·군에 디지털 물류플랫폼을 확산할 계획이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물품 주문, 물품 피킹(출고) , 물품 배송 등 물류 프로세스별 모듈형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동시킨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실감콘텐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업체계를 구축, ‘미래 문화산업 융합인재도시 광주’ 실현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1개 기관·기업과 실감콘텐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실감콘텐츠 교육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실감콘텐츠 산업과 인재양성을 주제로 한 포럼도 함께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조선대·호남대·광주대·GIST(광주과학기술원)연구원·전남대 산학협력단·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교육·연구기관 9곳, 기업체 31곳(광주 13·지역 외 18곳)이 참여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실감콘텐츠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이 상당수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협약기업으로 ▲IT 신기술 개발·운용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에 참여한 VFX·뉴미디어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등 디지털 기술과 공간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디스트릭트 ▲걸그룹 ‘에스파’ 가상아바타 등 영상 VFX 및 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주지역 노인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은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을 수행해갈 것을 선언하는 힘찬 구호와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형(공익활동) 9700명과 사회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 31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스쿨존 및 급식지원 △공원·하천 환경개선활동 등 11개월 동안 1일 3시간(20분 활동, 10분 휴식), 주 3일, 월 1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래된 소규모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소규모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가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이 사업은 10년 이상된 소규모상가로 도·소매업 및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 되지만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는 총 10개소 소규모상가에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들여 상가의 안전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공용 시설물을 수리할 계획이며,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상가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노후 상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인 만큼 안전 관련 시설물 개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상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기정예산보다 1137억 원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2023년 본예산도 7505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며, 이번 1회 추경도 역대 추경 중 최대규모여서 화순군의 전체 예산은 864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해 총예산 1조 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1137억 원(15.2%)이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 주요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 등 504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22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0억 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1086억 원(16.9%)이 증가한 7499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0억 원(4.6%)이 증가한 1143억 원이다. 총예산은 8643억 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1137억 원(15.2%)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0억 원,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5억 원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83억 원 △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95억 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영농 기반을 강화해 경영안정과 소득 수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NH농협 곡성군지부 관계자 4명이 심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사업 계획와 영농정착 의욕 등을 심사해 8농가에 1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들은 융자 지원을 통해 농지 구입,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NH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의 저금리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농업창업자금, 주택자금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TF) 제4차 회의를 열어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 산단 개발 일정 설명, 종합토론 등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을 통해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 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 평)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대성 대한조선 사장, 이창배 KHI 본부장, 전남도와 해남군 관련 부서장, 한국전력공사, ㈜유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원산단 개발 실시계획 변경용역 착수 보고에서 대한조선과 용역 수행사인 ㈜유신은 물막이 공사, 기업 설명회 개최, 분양 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배후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원산단 개발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등 주요 인허가가 완료됐고 일부 국공유지를 제외한 토지 보상도 86%까지 이뤄져 2025년 말까지 205만㎡(62만평)의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 중 113만㎡(34만평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활동을 벌여 30만 달러 수출계약과 90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는 등 인도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인도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 케이(K)뷰티 등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89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섰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세계 최대 거대 소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전남이 지속 개척해야 할 포스트 차이나 핵심시장이다. 이번 개척 활동에서 국내 김 전문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뭄바이 수출상담회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네이처퓨어코리아(주)는 인도 식약처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 파형강판 제조 기업인 ㈜픽슨은 1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인도는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소비자 품질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제품 가격이 다소 높아도 품질이 우수하면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제품 중 하나는 어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갤럭시아넥스트와 창원시 관내 활동 작가의 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갤럭시아넥스트는 NFT 기반 협력을 통한 창원 예술품 활성화 사업 추진에 있어 NFT 콘텐츠 유통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NFT 시장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지역 창작 콘텐츠 산업 진흥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협의했다. 시는 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관내 예비·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NFT 콘텐츠 제작 및 발행을 지원하는 창원 예술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잠재력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예술시장으로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신기술융합 디지털콘텐츠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관내 작가들의 작품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다 IP(자체 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아넥스트의 자체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 NFT 산업 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자산이 미래의 중요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는 지난 10~11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맛과 멋, 흥(재미) 아이디어를 주제로한 창업캠프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창의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아이디어 8개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먹을 수 있는 식용재료로 만든 과일 채소 모양의 유아용 크레용’ 아이디어를 낸 김미강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임산부를 위한 디카페인 카페’를 구상한 정일영씨가 차지했다. 또 ▲물과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단백질 스무디샵 ▲광주 맛투어 프리패스 리뷰(광주 맛집 자유이용권) ▲노인의 그림을 담은 굿즈 판매 및 전시 ▲광주전남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옥 형태의 수제버거 전문점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식단을 통제하다-삼시세끼 밀프랩 서비스 ‘밀러’ ▲서구플(Place+Play+People)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아이디어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수상자들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 공모 및 각종 창업 관련 사업 참여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 중 서류심사를 거쳐 13개 팀을 선발해 아이디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예산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정 1조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세일즈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최재구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군의회 의장, 방한일·주진하 충청남도의회 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3002억원보다 10% 상향한 3302억원으로 설정하고 중점확보 사업으로 119건 국도비 2175억원(총사업비 3446억원) 확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국가시행사업으로 14건, 총 2289억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200억원 △예산형 구도심 야(夜)활력 프로젝트 지역활력타운조성 255억원 △예산 여사울성지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150억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200억원 △대술 화산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200억원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8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로프코스)설치사업 50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물류 지원에 공적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하며 물류 분야에 총 2,668억 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도청 제1청사 한라홀에서 제1차 물류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지역물류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도 물류정책위원회는 「물류정책기본법」 제20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심의기구로,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해상과 내륙을 연결해야 하는 이중적인 고비용 물류체계의 개선을 위해 기반 구축 등 주요 물류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될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 해운선사 공적기능 도입, 친환경 화물자동차 보급 등 총 12개 과제, 2,668억 원 투자 계획이 담긴 지역물류시행계획이 논의됐다. 주요 과제별 세부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물류거점시설 정비 및 구축 664억 원 △간선 운송체계 구축 188억 원 △공공 주도형 공동물류사업 및 물류지원 추진 52억 원 △탄소 없는 섬 기반의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1,744억 원 △물류부문의 공적기능 강화 및 사회적기업 육성 15억 원 △물류부문의 안전성 및 공공성 확보 등 5억 원 등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도내 경제전문과들과 함께 경제산업 분야별 현안 진단과 해법을 모색하는 경제산업정책회의를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첫 번째 ‘경제산업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제산업정책회의는 도내·외 각종 경제 관련 데이터와 통계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영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전략 수립 등 경제이슈를 주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등 도내 경제전문가들과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연구원 고봉현 연구위원은 ‘제주경제 현황 및 2023년 전망’을 주제로 제주경제 산업구조의 변화와 부문별 진단에 이어 올해 경제 전망을 공유했다. 2022년 제주경제 상황은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관광·서비스업 등 주요 산업의 경기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함에 따라 전년(1.2%) 대비 2.7%(실질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 내외로 상승한 결과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은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팜 사업과 관련하여 기술 및 정보교류,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농업분야의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증평군의 미래농업은 규모의 농업 한계와 노동집약형 영농을 뛰어넘어 기술집약형 영농으로 나아가야 하며 스마트 영농에 체류 및 체험, 관광의 6차산업 개념 도입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어촌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희망농촌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의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한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농업인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