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국가 초격차 산업을 이끌 전북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를 발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와 기존 산단 간 연계망을 구축해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앙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수소와 테크푸드 분야의 후보지로 전북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부처별로 추진되는 정주여건 개선과 연구개발 등 연계 후속사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이지훈 박사는 이번 신규 지정으로 호남고속도로 익산JC를 기점으로 반경 10Km 이내에 탄소(전주), 식품1, 2(익산), 수소(완주), 익산국가산단 등 총 5개의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됨에 따라 개별 산단을 넘어 전북에‘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이번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계기로 전북 특성화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를 도약하기 위한 향후과제도 제시했다. 첫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후 속도감 있는 단지 조성이다. 후속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산업단지계획 인가, 용지 매입 및 조성 공사 등을 첨단산업과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신속히 추진하고, 단순 제조·생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키운다.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AI 벤처허브’로 육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에서 강기정 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송갑석·양향자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AI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까지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그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노하우를 지역으로 확산,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십은 민선 8기 광주시의 ‘창업성공률이 높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무역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인 ‘2023년 전남 무역아카데미’를 개최해 수출 전담 인력이 없거나 수출입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남 무역아카데미는 올해 9월까지 5차례 이뤄진다. 전남지역 수출기업이나 예비 무역인, 수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차당 40여 명씩 총 200명을 선발해 현장 중심 무역실무 등 해외 마케팅 및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전남도수출정보망이나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누리집에 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2024년 전남도 수출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주어진다. 교육은 수출 지원사업 소개, 무역계약 및 수출 마케팅 기초, 전시 마케팅 및 실전 비즈니스 협상,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마케팅 및 아마존 마케팅 심화과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 무역아카데미 1차 무역실무 교육은 지난 14일 금호화순리조트에서 무역계약 및 수출 마케팅 기초교육 위주로 무역계약, 대금결제, 바이어 협상 요령 및 클레임 응대 요령을 교육했다. 2차 교육은 16일 강진 다산베아채리조트에서 전시 발굴 및 사전 마케팅, 성공적 전시회로 이끄는 방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현안 13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연결 △장항국가습지복원 사업 △충청남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K-유교 에코뮤지엄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 15건을 설명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4·5가 주얼리 집적지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 설명회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난방비 지원 사업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어 주얼리 집적지구 일대 귀금속 보석 기술인 협회 회원, 충장로 소상공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취업준비생 및 전일제 일자리가 부담스러운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사업장에 시간제 근로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다양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 사업’은 사업체에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일자리를 찾는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청년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시, 인건비를 월50만원 한도로 최대 5개월간 지원해준다. 통영시는 10개소에 각 1명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장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시급 준수 사업장 ▲전월 말(2월 28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청년 시간제 근로자(만18세~39세 이하)를 신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은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안전 등 올해 6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하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분과위원회 위촉장 수여, 노사민정 사업계획과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협의체 위원 106명을 위촉하고,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으며,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어 지역단위 노사민정 거버넌스의 운영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해 ‘안전과 산업전환 대응 체계 구축의 고도화’ 및 ‘지역사회의 중심적 거버넌스로 위상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부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3개 특별위원회 소속 150여 명이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관·연 12개 기관이 미래차로의 유연한 전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의 첫 출발을 알렸다. 도는 17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아산시,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업체 6곳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완성차 업계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 자동차 부품의 전동화 추세를 가속화하고, 이에 따른 엔진 등 내연기관 부품산업 규모의 빠른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구성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은 2020년 기준 자동차 부품기업 624개 사, 종사자 수 4만 1438명, 매출액 24조 5000억 원으로 전국 3위 규모의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문제는 매출 규모 100억 원 미만의 영세기업이 66.7%를 차지하고 있고, 기계 기술 기반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다수 입지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2-3만 개의 부품이 집약되는 자동차산업은 완성차와 부품업체 간 긴밀하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각 읍·면에서 방문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대책으로 기존 논 이모작 직불금이 확대·개편된 전략 작물 직불금은 지급요건에 맞는 농지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로 지정된 작물을 재배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 한다. 지급유형은 동계, 하계, 이모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먼저 동계작물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논 이모작을 할 수 있는 품목이며, 하계작물은 논에서 재배하는 콩, 가루쌀 또는 하계조사료가 대상이다. 이모작의 경우 논(畓)에서 동계에는 밀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콩이나 가루쌀(분질미)을 재배했을 때 인정된다. 다만, 벼를 하계 조사료로 신청하는 경우 직불금 신청 직전년도 대상농지에 벼를 재배하고 알곡을 포함하여 조사료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니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한다. 향후 신청접수(~3월31일), 지급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1차 (4~5월), 2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유류비 상승 및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군민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농업용 기름값 및 난방비(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연장(4차) 추진한다.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휘발유, 경유 및 등유에 대해 ℓ당 167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 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해당 농업(법)인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법)인은 3월 24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1~3차 신청자는 기존 신청서로 신청을 갈음하여 행정적인 절차를 간소화했으나, 신규 신청자는 사업신청서 및 정보제공 동의서를 신청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사용실적 기준 및 지급 제한 요건이 삭제되어 사용량 전부가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하며, “다만 지급제한이 없어진 만큼 면세유류가 적정히 사용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17일 군청 광장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원석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에서“성원해주신 군민들과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상용원전 연계 수소생산을 위한 R&D사업, SMR활용 수소생산, 넷제로 시티 조성 등 많은 난관과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전 군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대학 유치를 통한 산업 현장인력 양성, 물류ㆍ수소 운송을 위한 철도ㆍ고속도로ㆍ수출항만 등 산업기반SOC를 확충하여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로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이는 지방강소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미래 울진의 비전을 발표했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는 사업시행자 선정, 타당성 검토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상담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군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소회의실에서 마을 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개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담실 이용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경제 사정과 복잡한 세금 신고 납부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만족해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 세무사와 협업하여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여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23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일원 166개소에 태양광 1,201kW, 태양열 250㎡, 지열 157.5kW의 자가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600MWh의 전기와 75MJ의 열에너지를 생산하여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총 967개소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24년 공모사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기 및 난방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고유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 ▲인력양성 ▲시제품 개발·시험인증 ▲마케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조선대학교·동신대학교·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광주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실무자 회의를 거쳐 ‘주얼리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경쟁력 강화사업’이라는 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동구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오는 2024년까지 충장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 경제 생태계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얼리 신제품 개발 ▲기업 성장 컨설팅을 위한 혁신화 ▲성장 촉진 사업과 공동브랜드 구축 ▲제품 감정·감별 교육 ▲3D디자인 트렌드 교육과 기술지도를 통한 인식개선 ▲주얼리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6일 집진필터 실증센터(구. 농업인회관, 금노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석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 경제위원장,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기환경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37억 3천만원(국비 8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26억 5천만원, 민자 5억 8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는 집진필터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실증을 위한 분석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준공한 집진필터 실증센터는 구)농업인회관의 3층을 증축해 시험분석실, 샘플보관실을 구비하고 실증 테스트동을 신축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집진필터 실증전용 장비를 갖추었다. 최근, 중금속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요즘 미세분진을 여과하는 집진필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포집·여과하기 위한 집진필터의 성능을 실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