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해양수산부 예산안 편성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해 2024년 해양수산부 예산 중점 투자 방향을 논의했으며 전남도는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보성·순천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타 선정 ▲수산물 창고형 스마트 유통·물류단지 조성 ▲해양바이오 스마트팩토리 구축 ▲신안·무안 갯벌체험 인공습지 조성 ▲수출용 수산물 첨단 급속 동결시스템 구축 ▲수출전략형 김산업 전문 연구개발 ▲국토 끝섬 가거도항 유류저장 시설 구축 ▲비식용 해조류 전복사료 자원화 ▲여수광양항 탄소중립항만 테스트베드 선정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 ▲광양항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기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청년 어선 임대사업 확대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발 실시계획 협의 ▲목포신항 항만 배후단지 활성화 ▲목포신항 부두 조기 구축 등 제도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건의 현안은 전국에서 해양수산 기반이 가장 많은 전남 연관산업의 신성장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29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체의 인사·노무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된 노동법과 인사․노무 관리 안내’라는 주제로 노무법인 하임 소속의 성민혜 노무사의 강의와 감성 드림 대표 이경애 강사의 기업인 맞춤형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은 김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지방세 안내, 산업재해 예방법 및 선도 기업 벤치마킹 등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간 상생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오늘 워크숍이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장 변화에 맞는 행정을 펼쳐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7%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600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과 3월에는 3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4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올해 총 3,252억 원을 발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 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 △대구은행 영업점 14개소(영업시간) △대구은행 ATM기 49개소 △DGB 셀프 창구 1개소(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 충전할 수 있다. ATM기와 DGB 셀프 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I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2개 조를 편성해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부 1차관) 구성에 발맞춰 지난 23일 선제적으로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6개 실국 8개과가 참여하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총괄지원팀, 입주기업 유치팀, 인허가 지원팀 3개팀으로 편성해 각 분야별 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먼저 총괄지원팀은 정부-도-시군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산업단지 계획 등 산단조성 관련 사항 등을 수행한다. 입주기업 유치팀은 앵커기업 유치 등 입주 수요 추가확보, 관련 산업 홍보, 입주기업 지원방안 마련, 기업관련 규제 발굴․개선 등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인허가 지원팀은 농지, 산지 등 공적입지규제지역의 원스톱 행정지원, 행정자료 제공, 상하수도 기본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지원 등 인허가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추진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팀별 대응방안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4월경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4060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2023년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중년의 조기 퇴직과 은퇴 후 노후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4060 구직활동 지원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시군마다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한 ▲소상공인 전문 상담 ▲찾아가는 이·미용 ▲노인 맞춤 돌봄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목포, 여수, 광양 등 12개 시군의 37개 사업에 총사업비 45억 원을 지원한다.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신중년을 고용하면 고용 기간에 따라 매월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6억 1천만 원을 들여 총 8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초에 시군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해 선정한다. 취업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기업에는 최대 500만 원 등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4060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구직자 역량 강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지역의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는 ‘창창 IR데이’와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창 스타클럽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창창 IR 데이’, 2부 행사로는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창창 스타클럽데이’로 진행이 됐다. ‘창창 IR 데이’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창원에서 창업하자!'는 슬로건의 약자이며 창원시 소재 투자사인 ㈜경남벤처투자 주도하에 IR 기업에 대한 투자상담과 컨설팅까지 이어졌고 연간 5회(홀수달) 개최될 계획이다. ㈜경남벤처투자는 창원시 자체펀드인 C-블루윙 펀드 2호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펀드’의 운용사이다. ‘창창 스타클럽 데이’는 창원시 창업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지원기관, 투자사(VC)와 (예비)창업기업 간의 투자 네트워킹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고 연간 6회(홀수달) 개최될 계획이다. ‘창창 IR데이’ 발표기업으로 강소특구 입주기업 ㈜헥스(B2E 전기발전 운동기구 및 장치), ㈜에이지로보틱스(AI 자율주행 농업로봇 시스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실천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경영의 비전과 대응전략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특강과 우수기업의 ESG 경영사례, 그리고 ESG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의 ▲ ESG 개념과 비전, 한국생산성본부 김상일 ESG정책센터장의 ▲ ESG최신트랜드와 기업경영에 대한 특강에 이어 해성디에스(주)의 강철규 부장의 ▲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ESG경영을 전파하고 홍보하여 실질적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있어 도움을 줄 ‘ESG보안관’을 지정해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NET-ZERO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시는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ESG 경영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진단을 내려주는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주한영국대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와 공동으로 3월 29일 오전 9시 30분, 한자연 대강당에서 ‘한-영 자율주행 기업 기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혁신청(Innovate U.K.)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한영국대사관의 에머 퍼텔 경제참사관, 영국혁신청의 루이스 후커 프로그램 총괄, CAV 분야 영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 10개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기업과 기술교류 및 현장견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국 기업사절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의 자율주행 인프라 및 지역 혁신기업 소개, ▲ 지역 자율주행산업 육성 허브 역할을 하는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견학, ▲ 자율차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율주행기술에서부터 MaaS(Mobiltiy as a Service, 서비스형 모빌리티), V2X(Vehicile to Everything, 차량사물통신), 차량용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는 정보를 폭넓게 교환하고 향후 협력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대구는 2020년 12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시범운행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3월 30일 10시 30분, 인터불고 엑스코(그랜드볼룸 B)에서 지역 자동차부품사의 미래차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와 정부 미래차 사업재편 컨설팅을 총괄하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중견·중소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1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부의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국내외 미래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전망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정부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고자 2021년부터 사업재편 지원에 ‘미래차’ 분야를 추가해 R&D·금융·세제 등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미래차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은 98개이며, 이 중 대구기업이 전체의 20%(19개사) 비중을 차지할 만큼 지역 중견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보다 많은 지역 중견기업들이 미래차 전환에 동참해 2·3차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대구시 미래차 전환 기업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견인할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창원특례시는 28일 시민홀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미래경영자클럽, 경남ICT협회, 창원국가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특례시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다가오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을 기념하고 국가산단의 미래 대전환을 위한 비전 수립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시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는 내년 4월 비전 발표 전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과제 도출, 주요 시책 및 그 밖에 발전방안에 대한 심의, 미래 50년 대전환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창원공단의 기억(경남도민일보 이창우 기자) ▲창원국가산단 미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주)에서 ‘예천쌀’ 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1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했으며 수출된 쌀 20톤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대표 전경식)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주)을 통해 외국 식탁에 오른다. 특히, 이번 수출은 그동안 수출 실적이 없던 멕시코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시장을 뚫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경식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맛 좋은 예천 쌀이 멕시코와 도미니카공화국 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예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우수한 쌀이 여러 국가에 수출돼 인정을 받고 판로가 확대되면서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있다.”며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미국, 캐나다, 영국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에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수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은 최고품질 샤인머스켓 수출을 위해 조직했으며,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후 꾸준하게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작목반이다. 이번 수출국은 대만으로, 대만에서는 영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의 인지도가 높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철저한 품질관리와 같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장이다. 뉴스타수출포도 작목반 신길호반장은 “국내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으로 수출가격도 많이 하락했고, 가격 덤핑 때문에 체크프라이스를 지키기 힘들기도 하지만, 최고품질의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생산과 수출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단지 지정을 통한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가능한 추가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라며 수출 상차식을 지켜보았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이 28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활동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의 전북 향우 인사를 만나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리츠프라자호텔~지곡교회 도로개설, 군산항 항로 유지준설,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만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의 적합성에 대해 군산시의 특성을 피력했다. 군산시는 국가산업단지, 새만금산업단지를 필두로 한 제조업이 주된 산업도시로서 근로자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상병수당의 시범사업 대상지로서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이어서, 해양수산부 김규섭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지난해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편성된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준설 부족으로 인한 토사 퇴적으로 항만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군산항의 준설 예산에 대해서도 증액 필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와 국회의원 홍석준 의원실은 3월 28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 기업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 디지털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기업과 지역 디지털 산업 간의 협력 방안을 제안 및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는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국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반 구축 계획과 연계해 자생적인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 기업 전문가들의 발제 및 전문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더존비즈온 송호철 대표는 지역별 데이터 센터 구축사례를 제시하면서 단순한 데이터센터의 유치 및 구축을 넘어 지역에 실질적인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위한 관련 데이터분야 산업생태계 구축 및 콘텐츠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재희 상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초거대 AI의 지역 활용을 위해 필요한 생태계 구축 요소들(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AI반도체, 서비스모델)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정순기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를 좌장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를 구성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협의체(TF)는 인천시 등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 등 42명이 참여한다. 협의체(TF)는 올 상반기에는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하반기에는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필요한 협력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군·구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오늘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인천 유치 추진 경과 및 계획을 점검하고, 유치 역량 결집 등 협의체(TF)의 목적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올해는 내년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에 대비해 유치 총력전을 펼쳐야 할 중요한 해”라면서, “인천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열망을 보여준다면 2025 정상회의 개최지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