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4월 4일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대구은행 재단에 100억원 출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 제공 및 우대금리지원 등 이번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대구은행의 특별출연 이외에도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인 신용보증 공급을 위해 재단에 100억 원을 추가로 출연 예정으로, 재단은 당초 수립한 올해 신용보증 공급 목표액을 500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 49개소를 방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단계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은 내부 검토 후 중앙부처 등 관련 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붙투명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이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신설된 수산 기본형 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직불금을 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선적항 또는 주소지가 읍면 지역일 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은 시 수산정책과 및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수산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 직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4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업 및 임업 직불제와의 형평성과 어촌소멸 방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원 대상은 5톤 미만 연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어업에 종사(2025년까지는 한시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기간 외 위판실적 등을 인정)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발굴하고 육성한 ㈜휴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예비창업자로 인연이 시작된 휴밀은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영업 첫해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가도를 달리며 성장했고 씨엔티테크와 시리즈벤처스, 엔젤매칭펀드로부터 6억원 상당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휴밀은 이번 팁스선정을 통해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향후 사업화 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휴밀은 이를 통해 핵심 보유 기술 초단축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트 밀크 파우더' 기술을 개발해 기존 상용화 원료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식물성 분유 제품군을 확대해 향후 동물성 분유를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밀은 김경환 대표의 ‘건강한 원료를 개발하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현재 ‘분말두유 제조기술을 활용한 간편대용식’을 개발하는 식품기업이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 시장에서 유제품을 대체하는 원료인 식물성 분유를 개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주치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 2021년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치의 센터 내에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를 운영,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지원정책을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종합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 사업자문 등 업체당 최대 5회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법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올해 ‘광주폴리 5세대 프로젝트’를 ‘우리밀’로 특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는 3일 재단 거시기홀에서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리밀생산자단체와 ‘지구를 위한 건축과 밥상 '광주폴리×우리밀'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5차 사업 방향인 ‘순환경제’를 매개로 우리밀 소비 확대와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광주폴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광주폴리×우리밀' 주제의 시민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상호발전사업 추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산밀의 우수성 홍보 및 건강한 의식주 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우리밀의 소비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식량주권 실현, 세계 기후위기 공동대응 등을 적극 실천한다. 광주시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를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폴리(folly)’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 1,200명을 선발하며, 시 전역에서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단계 선발자들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4월 3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벤처투자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국내 및 대구 투자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지역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벤처투자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책금융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산업은행을 비롯해 인라이트벤처스, JCH, 하이투자 파트너스, 삼익 매츠벤처스 등 지역 창업투자사 4개 업체와 이수창업투자, 아이디어브릿지 파트너스,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지역에 투자하고 있는 수도권 3개 업체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벤처창업금융은 모태펀드 중심의 펀드투자로 정책금융기관인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 중심의 대출이 많아 이번 사태와 관련한 직접적인 피해는 미비하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며, 시 출자 펀드를 운영하는 주요 창업투자사는 실리콘밸리은행과 연관된 투자기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 불안 증가, 모태 펀드 예산 감소 등으로 벤처 창업기업은 투자 자금 확보에는 어려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자금의 벤처투자로 확대, 지역 CVC 활성화, 글로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개시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나주시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가 도입한 제도다. 올해는 총 84억5300만원 규모로 읍·면·동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농·어업인 1만4088명에게 한 사람당 나주사랑상품권 6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해당 농·어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한 지역 농협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4월 이후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 첫해인 2020년 1만3265명 대상 79억5900만원, 2021년 1만3565명·81억3900만원, 2022년 1만4041명·84억25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신속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신청 기간 만료에 따른 미신청 농가는 도와 협의해 추가 신청 기간 운영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갈치 미끼로 쓰이는 수입산 냉동꽁치의 관세가 인하된다. 정부는 지난 29일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열고 갈치 조업 미끼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입산 냉동꽁치에 대한 관세를 5월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냉동꽁치에 적용되는 24%의 조정관세 대신 갈치잡이 미끼용에 한해 10%의 기본세율로 인하된다. 그동안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도 어선주협회(회장 홍석희)는 갈치 출어 경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어업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수입산 냉동꽁치에 대한 관세 인하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부는 그동안 국내 원양산업 보호를 위해 조정 관세를 고수해 왔으나, 제주도와 어업인단체가 제시한 미끼용 꽁치 유통관리 방안 등을 받아들여 미끼용에 한해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다. 현재 도내 어선(1940척)의 82%인 1,600여척이 갈치 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2022년의 경우 5,500여 톤, 금액으로는 250억 원 상당의 수입산 냉동꽁치를 미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미끼 판매가격이 10㎏ 상자 당 5만 4,000원대로 2019년 2만 3,000원 대비 135% 증가했으나, 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3월 초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군비 84억원이며, 사업기간은 11월(7, 8월 제외)까지이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인원은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67명을 선발했다. 특히, 금년도는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 570명의 5%인 28명은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완화하여 선발했다. 마을개선 일자리근로자는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분야에서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안내 등을 주로 하게 된다.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 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 4시간)로 최저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월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계획된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확약했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을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은 30일(목)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종점, 나들목)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재입찰하는 등 지난 2021년 6월에 대구시와 협약한 하도급 공사금액 90% 이상 지역업체 참여를 다시 한번 확약했다. 따라서,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시점, 종점, 나들목)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금리 상황 지속 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에 대비해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1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석해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2200억→2500억원) 확대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프리(PRE) 및 명품강소기업 육성 사업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기술혁신인증 신규 획득 지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유관기관들은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역기업 지속가능경영 지원 ▲대환대출 ▲해외지사화 ▲수출기업화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회의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시가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와 함께 ‘미래차 선도도시 국내 경쟁력 1위’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차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광주와 글로벌기업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열린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클라우드 공공부문아태지역 대표(구글코리아 대표 겸임), 웬디 바우어(Wendy Bauer) 아마존웹서비스(AWS) 글로벌자동차사업부문 총괄대표(오토모티브 제너럴 매니저)가 기조연설을 하고, 키스 스트라이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인공지능 부사장, 알리 이자디(Ali Izadi) 블룸버그NEF 아태지역리서치 대표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광주와 협업을 기대했다. 조환익 광주모빌리티산업혁신추진위원장(전 한국전력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차는 모터가 아니라 모빌리티”라며 “지금까지 자동차는 공간이동이 목표였다면 모빌리티는 시공간을 바꾸고, 데이터와 정보를 이동시킴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포항시가 경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조치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영세 사업장의 노후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당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항목은 위험 요소 제거 전기공사, 소방 장치 신설, 유해 물질 제거 장치, 노후화 전기설비 개보수, LED 조명설치 등 작업장 근로 안전 개선과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근로자 복지환경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 근로 환경개선이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며,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영세 사업장의 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