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 (5개 기업 10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사무원, 웹디자이너, 조리원, 단순제조 분야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네컷(증명사진촬영), MBTI성격 검사, 심리상담 등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즈베이커리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 리빙랩2.0 연구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인구 및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지역대학, 혁신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주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①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② 지역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 ③ 학생 공동유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④ 대학-중·고교 연계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중 ‘지역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리빙랩2.0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6일 ~ 4월 27일까지 참여자(팀)를 모집한다.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은 대구의 문화적 특성·자원을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 로컬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중인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사업’ 기업설명회를 오는 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데이터는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 최근 그 가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정부는 데이터 유통·거래 체계 구축 및 기반 조성을 통한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 및 국가 디지털 전환 본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데이터 활용기업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구축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기업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데이터 유통·거래 지원(수요발굴 컨설팅, 양질의 공공·민간 데이터 발굴 및 개방, 수요기반 민간 데이터 구매·구축·가공 지원)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저변확산(실태조사, 성과환류) ▲전문교육 지원(데이터 활용 교육, 수요·공급기업 매칭) 등 대구지역의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 활용기업, 지자체 관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4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및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 4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7개 기업지원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뿐만 아니라 4개 연구기관(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등 16개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모빌리티 모터특화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모빌리티 모터특화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등 공동 노력 △모빌리티 모터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 등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체결 후 가진 토론회에서 참석기관의 대표들은 기관별로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공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까지 서구스타트업센터(서구 상무대로 1123)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모집 한다. 서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예비·기 창업자(창업 7년 이내)자들이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당 4인 이하 독립사무실 2개소, 기업당 2인 이하 공유사무실 6개소를 무상으로 임차해 줄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최대 2년 무상 임차(독립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 시설 우선 이용 ▲상시 창업 상담 ▲분야별 전문가 창업 멘토링 지원 ▲수요 맞춤형 창업 교육 ▲IR(외부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대표자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직접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스타트업센터로 하면 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아이디어부터 창업 성공까지 서구형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유통판매를 위한 해상 운송비를 지원하여 수산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운송비 지원사업은 관내 생산된 수산물의 내륙수송을 위한 운송차량 운반비(도선료) 지원과 수산물 대량 출하기에 활어의 원활한 수협 위판을 위한 활어 운반선 유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을 둔 어촌계(원),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등 어업인이며 단,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및 어업용면세유 지원사업 등 타 사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지원에 제한이 따른다. 군 관계자는 “국제유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업경영에 부담이 가중되고, 대형 카페리여객선의 중단으로 수산물의 내륙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여성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훈련 과정은 △SW-AI 융합 지역맞춤형 스타트업 과정 △애드 플래닝 및 디자인 전문가 과정 △사회복지사 행정실무과정 △전산세무회계 실무자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업교육훈련 대상이 경력 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이·전직을 준비하는 재직 여성까지 확대되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W-AI 융합 지역맞춤형 스타트업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확대되고 있는 AI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강사진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며, 애드 플래닝 및 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배우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교육해 광고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1명의 훈련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 협약식’ 참석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충남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직·간접적으로 건의한 현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자율주행 부품 상용화 콤플렉스 구축 사업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 △대통령 지역공약 조기 추진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5건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천안·아산 배방 일원에 2027년까지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혁신자원 집적화·투자 활성화, 사업화 지원,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충남이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기업 입지 △전후방 산업 중소기업 378개 입지 등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생산 거점인 만큼,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충남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실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디스플레이의 경우 다른 산업에 비해 국산화율이 높아 파급 효과가 큰 점도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이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에 들어선다. 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도 등과 협약을 맺고, 4년 동안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문성준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팀코리아 저력으로 만드는 디스플레이 최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 디스플레이산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윤 대통령 격려사,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계획 발표,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도청 귀빈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0억 원, 광주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총 36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전남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7천만 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이자지원 자금과 연계해 소상공인은 2~4%대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보증료도 기존 1%에서 대폭 인하해 0.2~0.4%를 부담하면 된다. 또 이번 협약보증에서는 전남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가맹 기업을 우대한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절감이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물가 상승과 각종 비용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어렵다”며 “소상공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논산시가 숙박ㆍ체류형 새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내고자 ㈜이비가푸드와 손을 잡고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 조성의 청사진을 그린다. 논산시는 탑정호, 대둔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수의 유교문화 자원은 물론 선샤인랜드와 같은 국방친화적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숙박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산업적인 약점으로 꼽혀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를 극복하고자 관내 유휴지에 기업 투자를 유치시키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새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표브랜드 이비가짬뽕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푸드 합심, ‘머물고 쉴 수 있는’ 관광휴양단지 개발에 나선다. 협약안에 따르면, 시와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원 약 11,700평 부지를 관광휴양단지화하는 데에 협력한다.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이비가푸드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30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펜션(12동)ㆍ글램핑장ㆍ음식점ㆍ카페ㆍ야외 수영장 등이 어우러진 관광휴양단지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으로, △관광휴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구미시 세정과로 우편·방문 신고할 수 있다. 단,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에서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납기 연장으로 기업 경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재해손실로 어려움에 처한 법인을 지원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4일 10:00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식 및 실무 간담회는 김영식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 됐으며,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추진과 반도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환범 영남대 경영전략부총장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3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상북도·구미시·금오공대·영남대 간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보고’와‘금오공대·영남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 신청계획’발표 후 반도체 기업의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기업의 만성적 인력 부족 등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 인재양성 사업으로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과, 교육과정, 장비구축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영식 의원은“반도체 특성화대학 추진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신중년들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4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사회공헌활동 운영을 총괄하면서 사업 개선사항 및 모델을 발굴하고 살림 측은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발굴,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조기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만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이 전문경력을 살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이 사업에 2억4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중년 96명이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 24개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면서도 재취업, 창업 등을 통해 경제력을 갖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는 23억원(국비 15억원·시비 8억원)을 투입해 2개 프로젝트(미래산업·노동전환 대응, 기술 취·창업 활성화 지원) 6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지역산업 일자리 생태계 도약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광기술원 등 각 분야의 전문성 및 실무인력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에서 사업협업체계 구축, 성과관리 등 운영을 총괄한다. ‘미래산업·노동전환 대응’ 프로젝트는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기업 지원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환 지원 ▲광융합 특화기업 전환 지원 ▲지역산업 현장맞춤 고용기반구축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신산업 전환 지원 및 신산업 특화형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를 노린다. 세부사업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민선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