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고납부를 적극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법인(12월 말 결산)의 소득에 대하여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사업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각각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적용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 법인은 기한 후에라도 신고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자동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그 외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6,556억원 대비 938억원(14.3%) 증가한 7,494억원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5,913억원 대비 12.22%인 723억원이 증가한 6,636억원이며,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643억원 대비 215억원(33.44%) 증가한 858억원이다. 영광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 기능별 세출예산 증액규모(금액기준)는 환경 748억원(179억원 증), 국토 및 지역개발 826억원(177억원 증), 농림해양수산 1,712억원(150억원 증), 문화 및 관광 466억원(125억원 증) 순으로 증액 편성했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상하수도시설 확충 135억원,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48억원, 전남체전 대비 체육시설 4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인센티브 10%) 31억원,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손실보상 29억원,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조성 29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동부분소)설치 27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6억원, 환경관리센터 폐기물 처리시설 23억원 등이다. 강종만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서천군이 6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장동혁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3300억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320억원 중 5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250억원 중 15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연구센터(440억원 중 22억원) ▲생태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154억원 중 2억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2076억원 중 100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사업(7436억원 중 1100억원)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200억원 중 3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50억원 중 21억원)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77억원 중 30억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63억원 중 11억원) ▲장항 수산물 직매장 증축(30억원 중 19억원) ▲유부도 도선(뱃길) 운영(9억원 중 9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노총경남서부지역지부 김인덕 의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 이후 노동단체와 처음으로 가진 자리로,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 등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인덕 의장은 “진주시와 노동현장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여왔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경제는 노동자와 기업의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진주시가 노력하는 만큼 노동자들도 지역경제를 위해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 소형모듈원자로(SMR) 경쟁 업체와의 기술적 우위 확보와 원전산업 수출 기반조성을 위해 ‘SMR 중심의 차세대 원전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기획 중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3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업무회의를 개최하여, 경남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양희창 창원특례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 이희범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기획상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인 정부 차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으며, 경남도내 중소 원전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과제 발굴단계에서 적극적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SMR 중심 차세대 원전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은 소형모듈원자로(SMR) 납기단축과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경남의 우수한 제작업체를 발굴하고 제작역량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4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5일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제조란 노후제품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복원, 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기존제품과 동일한 성능 이상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새로운 제품 생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14% 수준이며, 에너지와 자원 소비 역시 80~90% 저감할 수 있어 발전잠재력이 큰 미래 친환경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침체된 제조업의 활력 제고와 순환경제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산업기계 에너지저감형 재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총사업비 201억 원을 투입했으며, 국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날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에 이르게 됐다. 개소식은 5일 오후 창원 상복동에 있는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에서 개최됐다.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전후방 산업에 대한 기여도와 미래에 성장가능성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4일 중진공 연수원에서 경력단절여성 교육 활성화 및 창업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여성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 △경력단절여성 대상 공동 연수 기획·운영 △경력단절여성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용 대표이사는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광역새일센터와 중진공 연수원은 22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수과정을 공동 운영하여 9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4. 6. 11시부터 본부 재난상황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장(이하 조합장이라 함)을 대상으로 2023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3년도 해양수산 주요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조합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각종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갖추어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금년에 중점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 시책은 ▲미래 수산산업 육성 ▲복지어촌 건설 ▲해양레저 관광중심지 육성 ▲환동해권 중심 항만·어항 인프라 구축 ▲어촌 미래 우수 인력 양성 ▲풍요로운 내륙어촌 조성 등 6대 전략으로 수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협과 탄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금년도 중점 추진 시책에 맞춘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에 맞는 창조적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내고 강원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강원도 해양수산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오후 1시30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할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성산구 상복동 일원 6,703㎡ 부지에 지상 2층의 재제조동(1,005.48㎡)과 지상 3층의 연구동(1,987.27㎡)을 갖췄으며,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됐다. 최근, 자원 재순환과 탄소 저감 등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제조산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기계 재제조는 노후 기계를 진단해 스캔역설계해석제작시험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거친 기계제품은 신제품 생산 대비 가격이 50~60% 정도로 저렴한 반면, 성능과 내구성은 신품과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업기계 재제조 제품에 대한 시험 및 인증 인프라가 국내에 전무해 재제조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는 재제조 품질인증절차 기준 및 Reman인증 등을 연계하여 7대 산업기계(밀링, 선반, 연삭기, 프레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노후 농공단지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로 경쟁력을 높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 도입 사업’ 공모에 나주 동수·오량 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24년까지 나주 동수·오량 농공단지에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30개 기업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서버 ▲전력제어 및 분산전원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전력 설비 효율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농공단지 에너지 자급자족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 도입 모델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공장에 에너지 사용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계측 장비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득·분석해 기업 맞춤형 에너지 절약을 위한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나주 동수·오량 농공단지는 지난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 사업으로 근로자 문화·복지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목포 KT센터에서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 조선사, 유관기관과 전남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최정훈 전남도의원, 현대삼호·대한조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은 지원사업을 운영·관리·지원하며 조선사와 협력사는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조선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새로 시작하는 전남의 조선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과 도비 11억 원, 시군비 2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종료에 대응해 조선업 일자리 지원 지휘본부(컨트롤 타워)인 ‘전라남도 조선업 도약센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소재 법인에 대해 2022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7,023개 법인에 대해 신고·납부 방법 및 납부 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달 30일 발송했다. 직권 연장 대상은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국세청이 선정한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기업이라도 신고 기한 내에 신고는 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하게 신고하길 바란다”며, “법인 지방소득세는 위택스·방문·우편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편리한 위택스(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법인들이 원활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기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마련하고, 이에 대해 3%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보증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용평점 기준을 해제하고 기보증 회수보증(기존에 재단 보증서로 취급된 대출을 이차보전이 포함된 포항시 특례 보증으로 취급) 제도를 신설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난해까지 적용됐던 신용평점 기준은 해제돼 모든 신용등급의 소상공인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경영안정 자금은 150억 원으로 업체당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창업 6개월 이내의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이자는 2년간 3%로 포항시가 직접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푸드테크 산업동향과 식품의 스마트 생산유통소비 기술의 포항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전문가, 기업체, 유관기관 및 농업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는 ‘개인 맞춤 푸드테크’, 박주홍 포스텍 교수는 ‘융합 시대의 푸드테크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의 푸드테크 산업발전 방안’, 김상철 전북대학교 교수는 ‘스마트 농업의 현재와 미래, 도전과 대응’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론 시간에는 최용준 포스코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연구그룹장과 박재규 (재)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책임연구원,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 동향과 식품의 스마트 생산·유통·소비 기술의 포항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포항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농식품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3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정부 공모사업인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45억원을 투자해 부지 5,188㎡ 연면적 1,963㎡ 지상 3층 규모로 산단 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문화·복지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와 2022년 노후거점 산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주차장 건립과 연계해 구조고도화와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실질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혁신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산단 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사천일반산업단지의 센터건립 기업 수요에 부응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