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해조류 유래 화장품 수출 상차식을 지난 7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한숙경 도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조영식 부의장, 김도환 ㈜흥일식품 대표이사, 정대한 ㈜그린오션 대표이사, 박수미 ㈜이노플럭스 대표이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상차식은 ㈜흥일식품과 ㈜그린오션이 캄보디아·스페인 등 화장품 수출 계약에 이어 어업회사법인 ㈜이노플럭스가 미국, 러시아, 두바이에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 수출계약을 한데 따른 것이다. 총 수출계약 규모는 25만 4천 달러다. 특히 캄보디아와 스페인은 첫 수출 계약 규모는 적지만 전남 화장품 기업으로는 수출 첫발을 내딛은 만큼 의미가 크다. ㈜이노플럭스의 해조류 활용 화장품은 와디즈 펀딩, 홈&쇼핑 론칭 등 국내 소비자에게 홍보·판매를 늘리고 미국, 러시아, 두바이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중국과도 수출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완도군의 지원으로 해양바이오연구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어르신들의 재능을 제한 없이 모두 펼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쿠키하면 쿠키지’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10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쇼호스트로 출현해 손수 만든 쿠키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위한 단독 채널을 개설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쿠키하면 쿠키지’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제품의 판매수익이 전액 참여자의 소득으로 이어진다. 인천시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수봉별마루 도너츠, 엄마카롱 등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도입해왔으며 내용의 단순성과 획일성을 탈피하고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가 제품의 주요 판매 수단인 것을 감안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측에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판매를 위한 쇼핑라이브 단독 채널 개설을 제안했다. 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주요 사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산 확보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도 국비예산 건의액은 총 2134억원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한국형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의 신규사업 26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60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교류 및 사업 타당성 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직접 발로 뛰고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7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전략’에 대한 강연을 개최하고,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들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최 차관의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지자체 주요 현안 사업을 살피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대 차관은 이날 포스코 국제관에서 R&D기관 및 지역전문가·대학생·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차관은 이날 강연에서 “인구감소 시대에 지역의 발전 없이는 국가 경제 성장도 없다는 패러다임 전환에서부터 새 정부의 지역 경제발전 비전이 시작된다”며, “지역투자를 확충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업 간 긴밀한 협조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최 차관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포항 영일만항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지역 내 모든 주체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하에서 달성이 가능하다”며, “산·학·연·정을 아우르는 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흥스틸㈜을 선정하고 7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흥스틸㈜는 개령면 남전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강구조물·금속 구조재 등을 생산하며 공사 견적부터 자재의 발주, 가공 제작 및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One Step’ 공정으로 자체 처리하는 강구조물 전문 건설 기업이다. 삼흥스틸㈜는 고객중심의 품질·상생·선진 경영을 모토로 공정의 간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투자에 힘쓰고 있으며, 자체적인 기술력(Shop Drawing) 및 강구조물 설계와 가공에 필요한 시설 운영 체계(Drilling M/C, Band Saw M/C)를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삼흥스틸㈜의 4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높은 수준의 공사 관리와 품질 수준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4월 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기술이사인 박성식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유형 및 사례들을 비롯하여 근로자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전사고는 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대응력을 높이고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화군은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이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신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출 기업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장된 납부기한은 7월 말까지이며 납부기한에 한하여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만 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급적 혼잡한 신고 마감일을 피해서 조기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6일 대구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일 ICT R&D 전담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 산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하에 이뤄지게 됐다.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공동으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향후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산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 수요를 충족하고, ICT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 성과 홍보 및 활용 ▲ 우수 SW 인재 양성 및 활용 등 인력 양성 사업의 기획,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인력 양성 사업의 지역 확산 증진을 위한 SW 인적 네트워크 정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257억원을 대상 사업에 투자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제조산업(정밀기계, 전기·전자 부품 제조, 가공 등)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기기 부품제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이 사업을 기계공업에 편중된 창원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판단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손을 잡고 매진한 결과 공모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을 통해 ▲3D프린터, X-선 차폐실, GMP적합 생산시설 등 첨단의료기기 연구제조 인프라 구축 ▲다양한 참여자의 협업을 통해 기업혁신을 이루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설계·공정·제조 시뮬레이션 지원 ▲의료기기 부품 및 모듈 개발 지원 ▲시험, 인증 프로세스 지원 등이 수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의료기기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실제 제품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사회적 농업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적 약자의 신체적·경제적 건강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에 네트워크 형성,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3개 사업에 910백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농업이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농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여 사회복귀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사회적 농장 9개소, 지역 서비스공동체 3개소,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기반 조성 1개소와 사회적 농장의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거점농장 1개소를 춘천, 원주, 횡성 등 8시군 14개소에 91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사회적 농장 및 지역서비스 공동체의 활성화 및 사업자로 선정된 조직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농장별 활동사례 발표, 발전방안 토론 등 사회적 농업 이해교육을 거점농장이 주관하여 4월까지 지역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농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3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시군 농정부서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뒤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후계농업경영인 가운데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하여 영농규모 확대 등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18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가운데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평가와 현장확인,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전국단위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연 0.5%, 고정금리)의 육성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도내 많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본 사업을 신청하기 바라며,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인력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 및 안정적 영농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23년 1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북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분기기준 역대 최고금액인 585백만불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1위의 실적을 거뒀다.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3월에 투자협약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사가 5억달러를 신고한 것과, 금속 가공제조업체로 21년에 투자협약한 한국샤먼텅스텐금속재료사의 1,200만불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신고건수 15건의 업종별 분포도는 도소매 유통이 9개, 수도 환경 정화가 1개, 금속가공이 1개, 화공이 3개, 숙박음식이 각 1개기업씩을 나타냈다. 국가별 투자 실적으로는 중국이 5, 홍콩 2, 그 외 미국·스웨덴·몽골·태국·키르기즈스탄·요르단·영국·일본이 각 1개 기업씩을 차지 했고, 전북도내 지역별로는 군산이 7, 전주 3, 정읍 2, 남원·익산·완주가 각 1개 씩을 기록했다. 최근 주요 국가들의 긴축 기조, 고금리 상황, 자금시장 경색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북 새만금 산단의 입지 우수성과 한국의 안정적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경북 포항에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포항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양극소재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양극소재 일관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7년까지 2조 원 이상 투자를 추진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를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캠퍼스는 오는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에는 생산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서 연간 18만 톤 수준(23년 기준)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만 톤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포항 영일만산단에 1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소재 수직 계열화로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춘 세계 유일의 ‘에코배터리 포항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6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창업 인재 양성과 K-기업가정신 확산, 담대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초·중·고등학교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K-기업가정신 및 창업 문화 확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및 연구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은 깊은 연관성이 있어, 20세기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이끈 창업 1세대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초중고에 의무 교육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우수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벤처ㆍ중소기업 CEO 200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오후 2시 제3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대학 기획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등 6개 대학의 기획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행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늘날 수도권 인구 집중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창원시와 대학들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체제 재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추진, 글로컬 대학 지정,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최근 지방대학은 학생 이탈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방에서 진학과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