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2023년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고창군, 순창군, 익산시가 지원한다. 작년에는 ㈜웰런비앤에프, 빛뜨락을 포함한 26개 수혜기업이 기술지원을 받았다. 지원규모는 농생명·바이오소재의 유전체분석, 기능성검증(세포, 동물실험)과 시제품제작(제형개발)등 4개분야로 총 4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으로는 ▲단일형(1기업 1분야 지원) ▲복합형(1기업 최대 3개분야 지원) ▲단계형(소재의 기술성숙도에 따라 모두 선택 가능)으로 나뉜다. 기술지원 후 사업기간과 성과활용 조사기간(사업종료 후 5년간, 2028년까지) 동안 수혜기업의 매출과 신규 고용자료 제출이 필수이다. 사업은 전문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기업의 수요기술에 대해 사업단 내에서 사업비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혜기업에 직접적으로 사업비를 제공하지 않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여수시가 가뭄,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5억1천만 원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90%를 지원한다.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대상 농작물은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67개 품목이다. 보험대상 품목을 재배했더라도 농작물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가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 가입 시기에 맞춰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으로 하면 된다. 보험가입 신청 후 현지 확인을 거쳐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 후 보험증권이 발급되면 보험지원 대상자로 확정된다. 단, 보험가입 금액(생산액)이 200만 원 미만인 농지는 보험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올해 벼 적정생산을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동계)를 하계(타작물)까지 확대·개편해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최대 48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적으로 ha당 동계작물은 50만원, 하계작물(논콩)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동계(밀, 동계조사료)와 하계(콩) 이모작 시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전라남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 콩 단작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대상품목(전략작물직불제)이 아닌 일반작물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ha당 최대 300가마(40㎏기준)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적정생산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안전한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친환경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대응으로, 벼 생육 중 피해를 주는 병해충을 사전방제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친환경 유기자재로 공시 또는 품질인증자재로 등록돼 있는 제품 중 대표적인 벼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3종 이상 방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친환경 벼 재배 농가(법인)로부터 추천받아 3개 제품을 공급약제로 선정해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 농가 또는 법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팀)을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자격 요건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이 농촌인력 일손부족 해소와 친환경 재배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 절감으로 농업소득을 보전하고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장성군이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이 추가됐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인테리어, 조명 등 사업장 내부 시설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노후된 점포의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하기에 2020년 2월 1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해당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점포임대료는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0년 1월 31일 이후 점포를 임대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원 자격에 부합하는 소상공인의 점포 임대료를 1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는 그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용보증수수료는 보증기관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예산 16억 5000만원(시비)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으로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특례보증은 신용과 소득수준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해 일반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에게 보증 지원을 통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주시에 있고, 최소한의 심사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소상공인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검토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일 구청 나눔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자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창업 초기 청년들의 자립을 도와 우수 인력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 19세~39세) 기업으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이 되면 1년 차에는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의 항목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차에는 청년인력 신규 채용 시, 연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성, 사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깊이 있게 심사하여 총 2개의 청년 기업을 선정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이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청년들이 당당히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국비 공개모집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공모사업은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라인직거래지원센터 조성에 필요한 영상 장비, 컨설팅, 홍보, 고객관리,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APC(산지유통시설)를 보유한 시군 농협, 조합공동법인,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이다. 관련 절차는 2월 28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3월 초 개별조직별 선정 심사(서면 검토 및 발표평가) 실시 후,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년 차(2023년)에는 3억 원, 2, 3년 차(2024~2025년)에는 각 3억 원씩 3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그 중 국비 지원액은 5억 1천만 원이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온라인 분야 직거래를 강화하고자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쿠팡과 협력하여, 쿠팡 홈페이지에 도내산 농특산물 홍보 코너 “'도지사가 인증하는 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체납액은 총 268건(1억 1600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 고지서와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9억 8400만 원을 부과하여 2023년 2월 현재 부과액의 94.1%인 18억 68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까지 추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시 발생되는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직거래 물류비를 접수한 결과 1,922건으로, 잔여 사업량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에서 2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외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업인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 1개당 2,500원으로 농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이번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으로 농업경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 목표(55.7%)보다 4.8%p 높은 60.5%로 설정하고 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선다. 각 부서 제출 계획에 따르면 도·행정시·공기업 신속집행 대상액 4조 3,687억 1,600만 원 중 2조 6,829억 400만 원이 상반기 내 집행돼 실제 달성률은 61.4%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내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5,524억 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1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3년 신속집행 계획 및 2024년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주의 발전을 이끌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023년 신속집행 계획과 2024년 국비 절충상황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회의를 통해 민생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도는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산출에 반영하는 지방정부 부문 예산통계목과 연계된 1분기 소비·투자 집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코스트코 홀세일 청라점 출점에 따라 10일 ‘소상공인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가좌시장 이찬관 상인회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곽도생 회장,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듭한 끝에 구의 중재와 상호 양보 등으로 이번 상생 협약이 이뤄졌다고 구는 설명했다. 코스트코리아 측은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구에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 소상공인에게는 양보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스트코에는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면서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상호 협력이 지속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농작물재해보험 주요 과수 4개품목(사과, 배, 감, 떫은감)에 대하여 3월 3일까지 관내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의성군에서는 보험가입액의 90%를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10%로 줄여 주었다. 지난해 4개품목은 1,651농가에서 1,506ha를 가입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은 어려운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보상은 품목별 보험상품별로 다양함으로 가까운 지역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이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의성군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억을 출연하여 110억을 보증했으며, 금년에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의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으며,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까지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은 기존의 논이모작직불제를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던 농가가 동계에 보리, 밀, 호밀, 조사료를, 하계에 논콩, 하계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품목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하계 조사료의 경우 430만 원을 지급한다. 이모작의 경우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콩·가루쌀을 재배하면 250만 원,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48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로 농지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대상농지 1천㎡ 이상에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해당 작물을 재배하고 농어촌 거주 등의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외에도 논